[송영애 칼럼] 한미연합전쟁연습과 한미동맹폐지를 요구하는 집회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5-08-25 20:35 조회52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송영애 칼럼] 한미연합전쟁연습과 한미동맹폐지를 요구하는 집회 소식
8월 25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에 한미연합전쟁연습과 한미동맹 폐지를 요구하는 집회 소식 전합니다.
8월 23일 오전 11시, 미주양심수 회원들과 PSL( Party for Socialism and Liberation 사회주의해방당)과 노둣돌, Harriet Tubman center for Social Justice and the Struggle for Socialism 회원들이 엘에이 영사관 앞에 모였습니다.

미주양심수후원회 김시환 회장은 국가보안법 혐의의 오장창 선생과 건설노조 노동자의 사면은 환영하지만, 특히 12년 선고후 10년을 복역한 김기종 선생이 사면되지 않았음을, 특히 석권호 동지를 비롯한 12명의 양심수가 남아 있음을 폭로했습니다. 또한 8월 18 시작된 을지프리덤실드 연습으로 조국의 핵전쟁 위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국가보안법폐지와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직책을 걸고 나설것을 요구했습니다.
사회주의해방당의 프레스톤은” 미국은 북을 살인적 제재로 붕괴시키려했듯 가자를 기아로 몰아넣는 인권말살 범죄국이며 점령군 주한미군은 한국의 전쟁재발 위험의 근원이라 폭로하며 주한미군의 철수를 위해 싸워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미주양심수후원회와 PSL 회원인 동포청년 김준섭은 “주한 미군의 제주 4.3학살을 폭로했다. 2차 대전 이후 미국과 한국은 식민종주극과 피식민국의 관계였으며 . 지난 80년은 전작권을 쥐고 내정간섭과 수탈을 일삼아온 미제국주의에의 예속이었으며, 한미동맹의 폐지로 자주를 되찾아야한다”고 역설했다.
사회주의해방당의 카메론은 “ 한국 전쟁은 미국이 도발했습니다. 한국 전쟁시 미군은 무자비하게 폭격을 가했고, 조종사들이 더 이상 폭격할 대상이 없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미국은1953년의 정전협정 후이란정부를 전복시켰습니다.
그 다음 해인 1954년에는 과테말라의 정부를 전복시켰습니다.
미국은 결코 민중을 위해 전쟁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벌이고 개입하는 전쟁은 죽음과 파괴로 이익을 보는 월스트리트 은행가들, 국방부, 방산업체등을 위함입니다.
미국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적도 없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폭격하던 바로 그때, 미국은 흑인의 시민권을 부정했고, 바로 그때 짐 크로우(인종 차별 법)에 맞선 투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께 묻습니다. 자국 내에서 민주주의와 싸우면서 어떻게 세계에 민주주의를 퍼뜨릴 수 있단 말입니까?
미국정부는 각나라가 그 나라의 자원을 자국 국민을 위해 사용하려는 어떤 시도도 증오합니다. 북이 북 인민을 위한 정치를 했고, 북의 지도자와 인민이 하나되어 미국을 패배시켰기 때문에 미국은 북을 악마화 합니다.
미국은 한반도 남쪽을 점령하고 수십억 달러의 주둔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정부에게 더 많은 죽음과 파괴를 위한 지불을 강요합니다. 미국은 미국내에서도 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통제 불능인 로스 엔젤레스 경찰예산은 수십억 달러입니다. 뉴욕 경찰 예산은 북의 예산보다 더 많습니다.
우리는 북에 대한 미국의 거짓을, 침략과 공격을 받아온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 대한 거짓을 바로 잡아야합니다. 한국전쟁의 진실은 미국이 그 전쟁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거짓말과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 또는 태평양 지역 어디, 전 세게 어디에서도 미국의 침략을 막아야 합니다. 미국은 한국에서 물러나라! (US OUT OF KOREA!)

집회 참가자들은
미국은 한국에서 물러나라!
전쟁연습 중단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미국은 가자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오키나와에서 멕시코에서 필리핀에서 물러나라!
미국은 모든곳에서 물러나라! 고 외쳤습니다.
아래는 미주양심후원회의 성명입니다.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하라! 전쟁동맹 수탈동맹 한미동맹 폐지하라!
미국의 관세협박 강도질로 인한 한국의 대미 투자 3500억 달러(490조 원)는 투자가 아니라 강탈이다. 이익금의 90%를 미국이 가져가는 무지막지한 약탈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은 25일의 한미정상회담에서1500억 달러(209조원)을 추가로 투자 한다는 보도다. 이는 한국 산업의 붕괴를 가져올 자해 기부다.
한국을 미국의 현금인출기로 아는 트럼프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주한미군 주둔비 100억 달러 청구서를 내밀것이다. 한국의 안보는 한국이 책임져야한다며 주한미군 1만명 감축 논의중인데도 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미국의 약탈을 수용해서는 안된다.
모스탄 미국 국제형사사범대사의 내란옹호 발언과 주한 미 상공회의소의 노조법 개정 반대에서 보듯 내란세력의 배후 미국의 내정간섭은 도를 넘고 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이 일본과 중국 사이의 항공모함처럼 보인다”는 발언은 한국을 중국과의 전쟁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노골적인 협박이다.
미국의 한미동맹 현대화 요구는 한국을 미국이 벌이는 대중전쟁의 대리전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통첩과 다름없으며, GDP 대비 3.8% 국방비 증액 요구는 미국산 무기의 강매 압박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시간에도 사이버 우주영역까지 포함하는 다영역 북침략 핵전쟁연습인 을지프리덤실드연습이 조국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미군이 주둔하는 한 한국은 미국의 강탈과 내정간섭, 전쟁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한국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기지에서 한국국민의 세금으로 주둔하며 한반도 전쟁위기를 높이는 주한미군을 몰아내야한다.
내란세력을 옹호하고 혈세를 강탈하고 조국을 핵전쟁 위기로 몰아넣는 주한미군을 몰아내야 국민주권시대가 열린다.
주한미군의 근거가 되는 한미상호방위조약 한미동맹 폐지가 자주와 국민주권의 출발이다.
트럼프는 집권 1기시 “전쟁이 나도 한반도에서 나고 사람이 죽어도 한반도에서 죽기 때문에 미국은 안전하다”고 조롱했다.
미국은 한국의 평화는 관심이 없으며 한국의 평화는 한국이 지켜내야 한다.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과 평화협정체결 요구로 평화의 길을 열어야 한다.
이재명대통령은 트럼프를 만나 한미동맹 강화가 아닌 한미동맹 폐지를 요구해야 한다.
2025.8.23
미주양심수후원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