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노 칼럼] 북한에 노벨 평화상 수여 운동 전개를 적극 지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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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5-05-20 15:42 조회1,08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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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노 칼럼] 북한에 노벨 평화상 수여 운동 전개를 적극 지지 환영
[민족통신 편집실]
글: 이흥노 워싱턴 시민학교 이사

최근 북한에 노벨 평화상 수여를 위한 운동이 한 대학생에 의해 가열차게
전개되어 크나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시보와 인터뷰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됐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이 대학생은 윤석열 정권의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 유인 (유도) 공작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자제 인내로
한반도 평화를 고수하는 위대한 결단에 감명받아 노벨 평화상 수여 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솔직하게 자주시보 기자에게 털어놨다고 한다. 이 역사적
노벨상 수여 운동의 주인공이 바로 젊은 청년 대학생 백 륭씨다.
돌이켜 보면 그동안 러본토 타격이 금지됐던 미국 에이태콤 미사일 발사를
북한군 러시아 파병이 예상되는 우크라군 점령지 쿠우스크를 향해 발사를
처음으로 바이든이 허용했다. 이것은 우크라 확전에 악화일로에 있는 남북
관계를 악용, 한국군 파병과 무기 지원을 이끌어내 남북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자는 끔찍한 음모였다. 이를 위해 윤석열은 사전 답사팀을
우크라에 보내 파병과 무기 지원을 요해하도록 했다. 한편, 24년 10월 부터
본격적으로 북한의 도발 유도 공작이 끊임없이 추진됐다.
서해 해상과 공중 무력 도발과 헬리콥터의 경계선 침투 감행은 전쟁 일보
직전으로 몰아갔다. 후일 참여한 군인이 목숨을 걸어야 했다는 무용담을
고백한 바 있다. 더욱 세인의 간담을 서늘케 한 것은 김용현 국방이 오물풍선
원점타격을 명령했으나 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상관의
명령이 거부된 바 있다. 윤석열의 계엄과 북한의 도발 유인 공작을 훤히
알면서 바이든은 시치미를 떼고 이를 묵인 지지해왔다는 게 후일 드러났다.
북한이 이렇게 집요한 윤석열의 도발에 말려들지 않고 인내를 발위했다.
김영란 자주시보 기자가 윤석열의 대북 도발에 북한이 자제한 것은
“북한이 여력이 없어서”라는 일각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백 룡 학생은 핵을 보유한 북한이 여력이 없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한반도에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참았을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이라크 전쟁 중인데도 오바마는 노벨상을 받았는 데 전쟁을
사전에 막은 북한도 노벨 평화상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노벨상 수여는 북한에 대한 시각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기자의 평화상 이후의 변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 백 룡씨는 일극체계는
가버리고 지금은 다극화시대로 접어들어 세계 질서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는 마당에 “북한이 노밸 평화상을 받는다면 우리 동포들의 반북
관념도 바뀔 것이고 세계도 북한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는 “종북 프레임에 균열이 생길 것”이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반북 친북 종북 빨갱이 소동에 백씨가
걸려들어 숱한 모함과 모략으로 마음고생이 컸을 걸로 짐작이 간다.
그래도 백씨와 같이 노벨상 수여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있고
이를 지지 격려하고 있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버티고 있기에 우리 민족의
장래는 희망이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금 백 룡 학생의 용감한
역사적 노벨상 수여 운동에 전폭적 지지를 보내면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위해 한반도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에서 까지 남북 간 전쟁 획책을 물리친 김정은 위원장의 현명한
전쟁 억제 저지 노력은 남북 간 전쟁 나아가 세계 대전을 막았다고 봐야
옳다. 가상이긴 하지만 만약 바이든이 연임했다면 남북 간 전쟁이 확전돼서 끝내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물론
트럼프의 당선이 한반도와 우크라이나에서 남북 간 전쟁을 막는 데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는 사실을 부인해선 안 된다.
여기서 제안 하나를 하고픈 것은 조선이라는 국가에 노벨 평화상이 수여되는 것도 좋지만 더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조선의 국가 수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평화상이 수여되는
것이다. 그것이 모양세도 좋고 조미 관계 정상화 촉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서다.
댓글목록
pigfamily님의 댓글
pigfamily 작성일why did you delete my comments? isn't it so funny, Nobel Peace prize for North Korea? Even the dead people are laughing in their graves. what kind of morons are you?
lyly님의 댓글
lyly 작성일The Nobel Peace Prize is awarded to individuals https://crazy-cattle3d.org/ or organizations who have contributed to friendship between nations, disarmament, and peace negotiations.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received the award in 2000 for his Sunshine Policy and efforts to promote reconciliation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