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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노길남 박사 3주기 추모식 보도 "그의 애국정신을 후대들이 이어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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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3-05-11 01:21 조회2,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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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조선신보에서 지난 4월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거행된 노길남 박사 3주기 추모식에 대하여 상세히 전하면서 노 박사의 생애를 소개하고 조국 통일운동에 몸바친 "그의 애국정신을 후대들이 이어받아야 한다"고 보도하였다. 그 전문을 인용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로길남 《민족통신》대표 3주기 추모식

2023년 05월 08일 13:18

북남・통일


《그의 애국정신을 후대들이 이어받아야 한다》


미국 로스안젤스시내에서 거행

재미동포언론인 로길남 《민족통신》대표의 3주기 추모식(추모식영상)이 (https://www.youtube.com/watch?v=x8MonFusXK8) 4월 22일 《민족통신》과 우리문화나눔회, 6.15공동선언실천 엘에이지역위원회, Action one Korea, 미주량심수후원회, 우리 학교와 함께하는 동포모임의 공동주최로 미국 로스안젤스시내에서 거행되였다.



고인을 추모하여 참가자들이 헌화하였다.(사진은 모두 《민족통신》제공)


1944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한 로길남대표는 연세대학교 재학시 학교신문(영자) 편집장을 맡아 활동하였으며 박정희군사정권을 반대하는 학생운동에도 참여하였다.


1973년 도미-택사스주립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남조선과 미국의 언론사에서 언론활동을 벌리는 한편 광주인민봉기(1980년 5월) 이후 남조선의 민주화투쟁과 통일운동에도 적극 합세하였다.


1999년 《민족통신》대표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여 북과 남, 재일동포사회를 비롯한 세계 각지 동포사회를 오고가면서 조선의 참모습을 알리며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정력적으로 전개하였다.


조선에서 취재활동을 벌리는 로길남대표


조선에서 취재활동을 벌리는 로길남대표


2008년 조선에서 사회정치학박사호를 수여받았으며 2014년과 2017년에 《〈민족통신〉, 진실을 말하다》(1, 2)를 평양출판사에서 출시하였다.


사망후에 자기 유골을 북부조국에 묻히고싶다는 유언을 남기고 2020년 4월 25일 76살을 일기로 미국 로스안젤스시내에서 세상을 떠났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국통일에 이바지하여온 로길남대표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그에게 공화국의 최고영예인 《김일성상》을 수여해주시고 70살의 생일상을 차려주시는 극진한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추모식에서는 《민족통신》관계자를 비롯한 통일운동가들과 유가족이 발언하였다.

미국의 통일운동 원로인 현준기씨는 추모사에서 로길남대표가 북을 바로 알아야 남북이 통일된다고하면서 조선을 75번 이상 다녀가며 《북 바로알기》에 앞장섰다고 말하고 그의 훌륭한 애국정신을 후대들이 이어받아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로길남대표의 큰딸 셸리 로(Shely Roh)씨는 아버지는 가족을 많이 사랑했는데 그보다 훨씬 더 《민족통신》을 사랑하였다, 돌아가시는 날까지 조국통일을 가슴에 품고 사셨다고 회상하였다.


추모식에서는 로길남대표를 추모하는 영상(추모영상)이 (https://www.youtube.com/watch?fbclid=IwAR1BIL3IkYT1rZ2Y0NFKX8vsO4oI6SNEfKI-HELp7nuP4Ws8KpSJgUrz0KA&v=oSR3Cws-1n0&feature=youtu.be) 상영되였으며 여러 통일운동가들의 추모사와 수많은 민주통일인사들의 추모글들을 실은 추모집이 배포되였다.


조선신보 (https://chosonsinbo.com/category/politics/uni%EF%AC%81cation/)

로길남 《민족통신》대표 3주기 추모식

DIGITAL SINBO

..............................


[정정합니다] 노길남 박사 3주기 추모집에 소개된 노길남 박사의 김일성상 수상은 2008년이 아닌 2014년으로 정정합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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