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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박사 서거 2주기 추모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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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4-28 11:21 조회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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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이준수/ 운영위원


노길남박사 서거 2주기 추모모임이 4월 25일 손세영 고문 댁에서 민족통신 LA 지역위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손세영 고문 사회로 진행되었다.

미주 통일운동의 원로 현준기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된 추모모임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소개, 노박사 생전의 활동을 모은 추모영상을 보고 각자 고인을 회상하는 추모시간을 갖고, 평소 고인이 즐겨부르던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고 추모모임을 마쳤다.











노길남 박사 추모모임에서 나눈 말씀을 간단히 요약한다.


현준기: 세월의 흐름 거역할 수 없듯이 노박사가 우리 곁을 떠나 손실이 크다. 일제시절 '해와 달은 하나다'라 불렀던 것은 '조국은 하나다'라는 뜻이었고 1948년 8.15에 대한민국이 선포됐으나 외세에 의해 (미제국주의) 두 나라가 되고 북을 주적이라 삼는 암울한 시대를 만들었다.

조국통일은 민족통일이고 '민족통신'은 민족통일의 줄인 이름이며 노길남 박사는 위대한 사람이다.

북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타파하며 북의 실정을 바르게 알리는 훌륭한 일을 한 사람이다. 남북통일을 자신과 똑같이 생각하며 산 통일의 혼이다. 힘 모아 '민족통신'을 재건하기 바란다.


김중산: 노길남 박사와는 공적인 이야기보다 사적인 삶의 이야기, 산에서 서로 얼마간 살건가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훗날 나의 부고기사를 써 달라고 했었는데 나보다 먼저 간 노박사의 관을 보며 착찹한 심경이었다. 노박사와는 2살 차이인데 언제나 나를 형이라 불러주었다.

"남몰래 흘리는 눈물 아는가"하고 노박사가 물은 적이 있다. 노박사는 통일을 위한 삶에 주위로부터 빨갱이 소리를 들으며 냉대받고 배척받고 수모받으며 핍박을 받았다. 친구 친척으로부터도 몰이해 비협조에 가슴아파 하였다. 노박사는 어려울 때 1달에 20여일 라면만 먹기도 하였고, 공원에서 흘린 노박사의 눈물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이준수: 가깝게 지내면서도 따뜻한 말을 못했고 언제나 성토만 한 듯하다. 통일운동, 통일논의가 다시 이루어졌으면 한다. 이은상 선생의 시 '기원'을 증정 (일부)한다.

- 푸른 동해가에 푸른 민족이 살고 있다.

태양같이 다시 솟는 영원한 불사신이다.

고난을 박차고 일어서라 빛나는 내일이 증언하리라.(중략)

자유와 정의와 사랑 위에 오래 가라 내 역사여

가슴에 손 얹고 비는 말씀 이겨레 잘 살게 하옵소서.


황만길: 노박사와는 56년 전 (대학시절)부터 알고 (선후배) 지내며 함께 했다. 노박사가 떠난 것이 너무 마음 아프다. 오늘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노박사 추모모임을 하게 된 이 자리가 뜻깊다. 나도 머지 않은 날 노박사 곁에 갈 것이 아닌가. 노박사 떠난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꼭 하고싶은 말은 '민족통신'을 꼭 지키고 싶다.


양운석: 노박사와는 평소 친하게 지내지 못하였고 북에 대하여 이해 안되는 것이 많았는데 노박사와 미국인 진보단체의 멕시코 2박 3일의 모임에 함께 참여했었다. 진보적인 생각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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