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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리 장군님과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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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2-15 00:06 조회2,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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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탄생하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을 정치의 목적으로 내세우시여 우리 조국을 인간사랑의 화원으로,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우리 장군님, 어버이장군님의 온넋을 불태우는 열정적인 사랑의 대상은 철두철미 인민이였다"  광명성절을 하루 앞두고 조선의 오늘에 실린 기사를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우리 장군님과 인민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는 이 시각 천만인민의 가슴속에 숭엄히 새겨지는 두 글자가 있다.

인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가 되시여 한평생 인민과 함께 계신 우리 장군님의 한생을 총칭하는 대명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인민을 위해 탄생하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을 정치의 목적으로 내세우시여 우리 조국을 인간사랑의 화원으로,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우리 장군님,

어버이장군님의 온넋을 불태우는 열정적인 사랑의 대상은 철두철미 인민이였다.

잊을수 없는 하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심금을 울리여준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가극 《피바다》의 한 장면이 류달리 인상깊으시여 생각에 잠겨계시였다.

그것은 원남이와 갑순이가 수수범벅을 먹는 장면이였다.

아무 생각없이 범벅을 먹는 원남이, 어머니를 생각해서 범벅을 따로 감추는 갑순이, 이러한 자식들을 바라보며 범벅이나마 배불리 먹이지 못하는 가슴아픔으로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

길지 않은 가극의 한 장면을 놓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피바다》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범벅조차 배불리 먹이지 못하는것이 가슴아파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에게 더욱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실 자신의 심중을 절절히 터놓으시였다.

이런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전기간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였다.

평범한 광부들이 타는 인차를 타고 석수가 떨어지는 지하막장에도 들어가시고 공장에 가시면 로동자들의 기름묻은 손도 잡아주시며 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헤아려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협동벌에 가시여서는 농민들과 허물없이 앉아 농사방법도 알려주시였다.

대흥청년영웅광산을 찾으시였던 그날 국수집봉사자들을 평양처녀들이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며 광산로동계급과 함께 평양에 초청해주시고 평양제1백화점에 가서 마음드는 상품들을 골라 부모형제들에게 들고가게 하라고, 그 값은 자신께서 물어주시겠다고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 구봉령의 가족소대가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부른 노래소리와 대홍단군의 한 제대군인 안해의 소망까지 헤아려 새로 태여날 아기의 이름까지 지어주신 사랑의 전설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천금보다 귀중한것이 시간이라고, 우리는 인민을 위하여 분초를 아껴가며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신 어버이장군님,

그 불타는 한생에 남기신 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을 우리 어찌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지금도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의 구절을 부르느라면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후대들을 위해 줄기차게 이어가신 전선시찰의 길과 강계의 눈보라길이 어려와 눈시울 뜨거워진다.

참으로 우리 장군님은 애오라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라는 간절한 념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력사에 류례없는 인민사랑의 대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자신의 한생을 하나로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 인민들에게 영광을 안겨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 장군님께서 뿌리신 부강번영의 씨앗들을 풍만한 열매로 주렁지울 불같은 지향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대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갈 신심과 락관에 넘쳐 전진의 큰 보폭, 비약의 큰 걸음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우리 인민은 지난날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앞으로도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해 힘차게 싸워 나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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