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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칼럼] 달과 안드로메다, 그리고 조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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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1-06-05 07:58 조회2,6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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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박사가 과학자로서 과학적 진실에 조선을 대비하여 설명하는 글을 포함하여 그의 세 개의 짧은 글을 소개한다.  조선이 얼마나 정의롭고 옳은지에 관해서도 논리적인 이 글을 읽으며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민족통신 강산 기자]

  

[김웅진 칼럼] 달과 안드로메다, 그리고 조선


밤하늘의 실재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다. 우리 은하계와 가장 가까운 은하계인 안드로메다. 우리 은하계보다 약 2배 더 크고 별들도 2천억개가 넘어 2배가량 더 많다.

단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안드로메다은하계의 빛이 그 거리로 인해서, 그리고 지구대기, 공해, 인공조명 등의 방해로 인해서 훨씬 희미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볼수없고, 오래동안 카메라를 열어놓고 찍어야 아래 사진과 같은, 황홀한 안드로메다의 모습이 있는, 실재 밤하늘의 모습을 재현해볼수 있는것이다. 지구대기권 밖으로 나가면 훨씬 더 잘 볼수가 있다.


달과 안드로메다의 모습


진실을 가려놓으면 밤하늘에 오직 달과 우리 은하계의 별들만 떠있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외곡된 밤하늘의 모습이다.

진실의 모습은 이처럼 놀라운것이다. 진실을 알아야 한다.

안드로메다는 직경이 20만광년으로서, 그 크기가 달보다 10¹⁸ 배 더 크다. 그러므로 1광초 떨어진 달에비해 10¹⁴ 배나 먼 250만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가 저렇게 크게 보이는것이다.

안드로메다는 시속 40만 km 의 속도로 우리 은하계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43억년 후에는 두 은하계가 만나기 시작하며 100억년 후에는 통일이 완성된다. (이것은 영구한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그다지 긴 시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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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와 조선.

위대한 조선의 력사와 현실, 조선의 진실을 감추고 외곡하고 제거해버린 남녘과 미제세계가 말하는 력사와 현실은 마치 대기오염으로 가득하고 안드로메다가 제거된 밤하늘 풍경처럼 초라하다.

안드로메다, 즉 조선을 알아야 한다. 《세기와 더불어》를 탐독하고 열독하여 우리의 휘황한 력사와 진실, 현실과 미래를 발견하자!!




[김웅진 칼럼] 북으로 가버리라는 정신질환자들에게


안드로메다가 아름답다고 말해도, 아무도 "안드로메다로 가버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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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가 좋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아무도 "너는 왜 핀란드로 가버리지 않냐?"고 힐문하는 경우를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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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단마르크, 스웨리예(영어식으로 스웨덴)가 좋다, 캐나다가 좋다,

이런 말을 해도 아무도 화내거나

"너는 왜 프랑스로 (단마르크로, 스웨리예로) 가버리지 않냐?"고 대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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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지수가 높다고 말해도 "너는 왜 네팔에 가서 살지 않냐"며 역정을 내지 않는다.

필리핀이나 메히꼬가 물가가 싸고 살기 편하다고 말해도 아무도 역정을 내지 않는다.

일본도 그렇고 대만도 그렇다. 세상 어느나라를 긍정적으로 얘기해도 분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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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구상 단 하나의 나라, 조선에 관해서만은 다르다.

조선에 대한 조그마한 긍정적인 말을 해도 대번에 쌍심지를 켜고 적대하며 "당신은 왜 북《한》으로 가버리지 않느냐"고 쏘아붙인다.

남녘의 좀비들, 미국의 좀비들이 그렇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광견병, 집단정신질환이다.





[김웅진 칼럼] 조선이 기준이고 절대선이다


어릴적에 가끔 기차를 탔다.

신난다, 어서 출발했으면 .. 조바심을 하는데, 불현듯 기차가 미끄러지듯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옆의 기차가 출발한거다. 옆의 기차가 출발했는데 마치 내가 탄 기차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것 같은 착각.

실망..

이게 상대성리론이다.

상대성리론은 400년전 갈릴레오가 체계화했다.

배가 출발하면 부두에서 바라보는 관찰자에게는 배 안에 있는 모든것이 배와 함께 움직인다.

그러나 배 안에 있는 관찰자에게는 배 안의 모든것은 제자리에 있고, 부두가 움직인다.

배 안의 나방은 등잔불 주변을 돌며 제자리걸음을 하는데, 부두의 관찰자가 보기이는 나방도 배와 같은 속도로 이동한다.

부두의 관찰자, 배 안의 관찰자.. 누구의 주관이 옳은가? 나방은 움직이는가 안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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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전, 아인슈타인은 상대성리론을 빛의 속도의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쉬운 례를 들어, 지구의 관찰자와 우주선에 탑승한 관찰자는 다른 견해를 갖는다.

지구의 관찰자가 보기에는 우주선이 날아간다. 우주선의 시계는 느리게 움직인다.

우주선의 관찰자가 보기에는 지구가 반대편으로 날아간다. 지구의 시계가 느리게 움직인다.

누구의 주관이 옳은가?

쌍둥이가 있는데, 하나는 지구에 살고 다른 하나는 광속의 50%로 날아서 4.2광년 떨어진 알파센타우리에 갔다가 다시 지구로 돌아왔다.

지구의 쌍둥이는 16.8살을 더 먹었다.

우주려행을 마치고 돌아온 쌍둥이는 11살을 더 먹었다.

결국 지구의 관찰자가 본것이 진실이다.


모든것이 상대적이지는 않다. 우주와 함께 움직이는 지구의 시간은 우주 표준시(proper time)이며, 이는 절대기준이다.

따라서 《상대성》이라는 표현은 매우 불합리하며 많은 사람들을 오해하게 만들었고, 아인슈타인은 《불변의 법칙(the law of invariance)》라는 표현을 선호했다. 빛의 속력과 모든 물리법칙은 계의 이동속도와 무관하게 불변이라는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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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세계와 조선은 서로 너무나 다르다.

그리고 미제세계가 보기에 조선이 삐딱하고, 조선이 보기에 물론 미제세계가 삐딱하다.

두 진영의 관점은 단순히 상대적일뿐인가? 두 진영의 《주관》은 모두 존중되여야 하는가?

아니다.

도덕의 기준은 단 하나이다.


도덕의 정의(definition): 자신이 싫어하는것을 남에게 하는 행위 = 이것은 절대 부도덕이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누가 《자신이 싫어하는것》(즉 모함당하고 기만당하고 예속-착취당하고 침략-학살당하는것)을 남에게 자행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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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자신이 싫어하는 짓을 남에게 하지 않는다! 조선의 판단은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이며 과학이다.

조선은 절대 선이며 옳다.

미제세계는 절대적으로 부도덕하며 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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