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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포들, 총영사관앞에서 '국가보안법' 철폐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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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1-05-14 15:56 조회2,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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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포들, 총영사관앞에서 '국가보안법' 철폐 촉구 시위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

양심수를 석방하라!

이정훈을 석방하라!


14일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앞 국가보안법 철페 시위


[민족통신=김백호 기자] 로스엔젤레스 미주양심수후원회 AOK 회원들이 5월14일(금) 정오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국가보안법 철폐를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하였다.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 "양심수를 석방하라" "이정훈을 석방하라"등 피켓 구호를 들었다.

14일(서울시간) 국가보안법 8조 회합·통신 등 위반 혐의로 자택 압수수색을 받고 체포됐던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훈(58)을 석방하라는 피킷도 눈길을 끌었다.


이정훈 석방하라, 양심수를 석방하라


국가보안법은 왜놈들이 독립군 잡기위해 만든법이다 폐지하라!


자유와 평화를 억압하는 악법 국가보안법을 즉각 폐지하라!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참가자들은 일본 제국의 치안유지법과 보안법을 기반으로 하여 제정한 국가보안법은 정권이 바뀔때마다 정적 탄압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악법중 악법이라고 말하고, 분단조국이 평화적 통일을 이루는데 장애물이 되고 있는 이 악법은 당장 철폐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또, 180석을 가지고도 이 법을 폐지하지 못하는 여당의 무능함도 지적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기를 맞춰 다시 '국가보안법 철폐'를 촉구하는 시위를 가질거라고 예고하였다.(21일 12시 엘에이총영사관 앞)

이날 시위에는 '양심수후원회 회원' 'AOK 회원' 등이 참여하였다.





다음은 낭독문이다.


국가보안법 철폐하자!

일제가 항일독립투사들을 탄압 학살하던 치안유지법이 국가보안법으로 남아 여전히 외세에의 굴종을 강요하고 동족을 적대시하며 인민들의 생각과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

판문점시대에 북에 대한 정보를 독점 통제 왜곡하고 탄압하는 국가보안법은 사라져야 할 악법이다.

간접적이고 제한적으로라도 판문점과 평양을 경험한 인민들을 이미 낡아빠진 국가보안법이라는 녹슨 방망이로 억압 통제할 수 있을 거라 계산했다면 미제에의 예속이 영원하리라는 오산만큼이나 어리석은 착각이다.

인민들의 국가보안법 철폐 요구가 거세지자 문정권은 이미 수감기간 구상한 책과 이미 공개된 내용을 여러명이 공동저술한 책 발간이 북의 지령에 의한 것이라며 국가보안버의 화합통신위반으로 기습체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문정권의 자주민주통일세력 탄압은 국가보안법 철폐의 정당성을 더 해줄뿐이다

상식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서는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분단고착화와 민주주의말살법인 국가보안법의 철폐는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이며 인민들의 염원인 자주와 민주, 통일로 가는 길목이다.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모든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

이정훈위원 즉각 석방하라!


5월 14일

엘에이동포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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