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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4.27시대연구원 이정훈 연구위원 긴급체포에 대한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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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1-05-14 09:49 조회2,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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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국정원과 경찰이 5월 14일 4.27시대연구원 이정훈 연구위원을 압수수색하고 긴급체포한데 대하여 4.27시대연구원 연구원장 한충목 선생이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거짓과 허위에 기반한 영장 청구 내용은 현재 들불같이 일어나는 국가보안법 폐지 여론을 겨냥한 국정원의 모략극이라는 입장문 전문을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입장문] 4.27시대연구원 이정훈 연구위원 긴급체포에 대한 입장문

시대착오적 국가보안법 유지 존속을 위한 모략극의 일환으로 국정원이 4.27시대연구원 이정훈 연구위원을 긴급체포하였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자행된 공안탄압에 대한 4.27시대연구원의 입장문을 게재합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흐름에 저항하는 저열한 공안탄압에 대한 4.27타임즈 독자 여러분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4.27시대연구원 이정훈 연구위원 석방 촉구 기자회견 현장



4.27시대연구원 연구원장 한충목입니다.

회원 여러분, 오늘 오전 이정훈 연구위원에 대한 압수수색, 긴급체포 소식에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저 또한 황망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과 향후의 계획을 회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늘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경 이정훈 연구위원의 자택에 국정원과 경찰청 합동수사본부 요원들이 압수수색 영장과 긴급체포 영장을 들고 들이닥쳤습니다.

영장에 적시된 내용은 회합 통신으로 이정훈 연구위원이 북의 지령을 받고서 이적표현물 2종 생산 및 여러 활동을 수행하였다는 황당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정훈 연구위원의 저서 중 "주체사상 에세이"는 2010년 수감 당시에 옥중에서 이미 초고를 구상한 책인데, 어떻게 2017년에 북의 지령을 받고 저술하였다는 것입니까?

더구나 "북 바로알기 100문 100답"은 여러 연구위원들이 참여한 공동 저술인데, 공동저자들 모두가 북의 지령을 수행하였다는 것입니까?

거짓과 허위에 기반한 영장 청구 내용은 현재 들불같이 일어나는 국가보안법 폐지 여론을 겨냥한 국정원의 모략극입니다.

국정원이 영장을 청구한 날짜는 5월 11일이고 영장의 유효기간은 6월 9일인데, 이는 정확히 국가보안법 폐지 10만인 청구 기간과 일치합니다.

이는 이정훈 연구위원에 대한 공안 탄압이 시대착오적인 국가보안법의 잔명을 연장하려는 치밀한 기획극이란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 오후3시 변호인 접견을 통해 이정훈 연구위원은 국정원의 모략극을 묵비 투쟁과 단식 투쟁으로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습니다.

4.27시대연구원도 뜻을 같이하는 제 시민.종교.사회단체들과 힘을 합하여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당당히 대응해나가겠습니다.

통일을 향한 시대의 도도한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하를 이루고 있으며, 4.27시대연구원은 그 흐름의 선두에서 이탈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정원의 모략극은 반드시 파탄될 것이며, 통일을 열망하는 우리 겨레는 기필코 승리할 것입니다.

오늘 오후 7시 30분에 종로경찰서에서 이정훈 연구위원과의 접견이 있었습니다.

4.27시대연구원 접견단은 4.27시대연구원 전체 회원분들의 마음을 모아 이정훈 연구위원에게 지지와 격려를 전하였습니다.

4.27시대연구원은 앞으로 전개될 모든 상황을 회원 여러분들과 공유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이 난국을 타개해나가겠습니다.

국가보안법이 완전히 철폐되고 조국이 통일되는 그 날까지 4.27시대연구원은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이 투쟁에 4.27시대연구원 회원 여러분들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염원하는 촛불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14일

4.27시대연구원 원장 한충목 드림.

출처 : 427시대(http://www.427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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