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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열린 남북축구 0-0 무승부/관중없고 중계없이 치뤄진 경기는 남북관계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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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0-15 22:42 조회1,64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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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29년만에 열린 남북 축구 평양전(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이 무승부로 끝났다고 이날 경기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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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뉴스는 이날 경기에 대해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치열한 공방전답게 총 4장의 경고 카드가 나왔다."고 밝히면서 "전반은 북측 리영직이 경고를 받은 가운데 0-0으로 끝났다. 후반 중반까지 북측 리은철, 남측의 김영권과 김민재가 나란히 경고 한 장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남측과 북측은 H조에서 모두 2승 1패로 승점 7점을 기록하고 있다.H조에는 남과 북을 비롯해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이 속해 있다.한편, 월드컵 2차 예선은 총 40개국이 참가해 5개 팀씩 8개조로 나뉘어 내년 6월까지 열린다.팀당 8경기씩 치러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과 2023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고 이 보도는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중계도 없고 관중도 없는 분위기에서 치뤄졌다. 이것은 그동안 남북관계가 얼마나 악화되어 왔는가를 반영하고 있어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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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축구를 좋아하는 북의 인민들이 이번 북남축구대결을 관람하지 않은 것은 나도 참 아쉽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모두들 짐작할 것이다. 지금이 어디 스포츠를 통해서 북남교류를 시작해야할 때인가? 이미 판문점선언과 함께 몇차례나 북남 정상이 만났으니 지금쯤은 북남교류가 아주 활발해야할 시점이다. 그런데 남녘에선 우리민족끼리 평화하고 교류하며 통일을 추구해나갈 대신 아직도 사대주의를 못 버리고 미쿡 눈치나 보며 수조원어치의 북을 해칠 목적의 무기구입이나 하면서 허튼 짓거리를 하는 것에 북은 화가 단단히 났다는 것을 이번 축구경기 무관중을 통하여 보여준 것이다. 동족 선수들이 찾아왔는데 어찌 공화국의 인민들이 환대해주고 싶은 마음이 없었으랴. 그러나 참고 또 참으면서 남녘 사대주의 정권에게 뭔가를 느끼도록 하려한 것이 아니었겠는가?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을 외면하고 북을 화나게 하는 것에는 엄청난 후과가 따를 것이다.

차진호님의 댓글

차진호 작성일

관중없고 중계없이 진행된 경기는 양측 선수들에게 그 어떤 영향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그 자체는 공평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고로 경기 결과는 공평하다고 본다. 경기가 있기 전에 남한 언론들은 관중들 응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훼방을 노는 보도들도 있었다. 조동중 포함 보수언론들은 언제 한번 남북화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글을 쓴적이 있나? 검찰개혁에 언론개혁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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