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올림픽 북남단일팀 의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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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6-06 04:07 조회1,7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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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민족통신 김백호 편집위원]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원길우 북 체육상이 ‘2020년 도쿄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에 의지를 보인 것’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RFA)이 5월4일 보도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방송은 IOC 대변인이 남북 단일팀 대화에 다시 추진력을 얻게 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 남북이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에 합의한 종목은 여자농구, 여자하키, 유도(혼성단체전), 조정 등 4개 종목으로 알려져 왔다.
따라서 2020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다는 IOC의 발표를 알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남북 단일팀을 포함한 모든 국가와 지역의 선수들이 공정한 입장에서 참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향후 이러한 구상이 가시화 될 것인지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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