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이학유선생 미국 유가족들 시신 평양에 안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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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5-14 23:46 조회4,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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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김백호 편집위원]시애틀에 거주하는 이학유선생의 남동생 이학구, 여동생 이학년은 고인의 시신을 평양에 안장하기를 원한다고 요청하면서 평양에 거주하는 친척들의 도움을 위해 심양주재 조선영사관에 이 같은 뜻을 전달해 줄것을 위촉했다.

민족통신은 뉴욕 유엔대표부 리기호 참사와 중국 심양의 김진송 통신원을 통해 사망소식과 함께 위와 같은 뜻을 전달해 주기를 위임했다.

[사진]생전에 민족통신과 대담하는 이학유선생(오른쪽)

손정도목사 조카,이학유선생 14일 중국체류중 운명/

향년 75세 재미동포로 연고자 신분 북부조국에 기여(동영상)

[중국 심양=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손정도 목사 인척인 재미동포 이학유선생이 5월14일 밤11시(중국 심양시간) 싸우나에서 심장질환으로 운명했다. 향년 75세.

*이학유선생이 시타(중국 심양 코리아타운) 안내하며 해설

*고 손정도 목사 인척, 이학유선생 향년 75세로 오늘 중국 심양서 운명

이학유선생은 손정도 목사의 차남 손원태 박사의 처(고 이유신 여사)의 조카이다. 작년에 세상을 떠난 이 여사의 형제와 가족들이 평양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김일성주석 연고자회의 일원인데 손원태 박사의 뜻을 받들어 이학유 선생이 연고자의 신분으로 평양을 자주 방문해 왔다.

이학유 선생은 서울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연극을 전공하고 조교생활을 하다가 미국의워싱턴 주립대학교를 수료했다. 그동안 ‘아리랑미녀들을 찾아서’라는 도큐멘타리 작품을 제작하였고, 그외 ‘백두산’ 3부작을계획하였고, 북부조국을 방문하며 몇편의 기록영화 작품들을 제작해 왔다.

지금 고인의 유가족들이 연락되지 않아 중국 심양 경찰서에서 유가족을 찾고 있다. 시애틀에서 유가족 일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심양으로 갈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찰당국은 시신을 응급처리하여 보관중에 있으나 고인의 가족들이 현지에 올것을 바라고 있다.

(*유가족 연락처를 아시는 분은

한국 전화번호 010-8712-7620

혹은 민족통신 213-507-4444, 또는 213-458-2245 로 연락바랍니다.

이멜 연락은editorminjoktongshin@gmail.com )

<민족통신 보도자료>

손정도 목사 조카인 이학유 선생

이번 조선로동당 창건 70돌행사에도 북부조국을 방문한다는 이학유 선생은 손정도 목사의 가문중에 특히 손원태 박사를 통해 김일성주석에 대해 여러가지 일화들을 들어왔다고 회상한다.

이학유선생은 손정도 목사의 인척으로서 김일성주석 연고자회의 일원으로 평양을 자주 방문한다. 서울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연극을 전공하고조교생활을 하다가 미국의워싱턴 주립대학교를 수료한바있다. 그동안 ‘아리랑미녀들을 찾아서’라는 도큐멘타리 작품을 제작하였고, 지금은 ‘백두산’ 3부작을계획하여 제작중이라고 한다.

손정도 목사의 가문에서 들은 일화들은김일성 주석은 어린 소년시절부터 통솔력과 통큰 인물이라는 것이 주변의사람들로부터 평가받아 왔다고밝히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화를 내는 경우가 없다”고 말하고 이민위천 사상이철투철미하신 위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항일투쟁시기인 복잡한 시대에도사상과 이념이 다른 민족주의자들과 그 당시 기독교인들이 김일성 주석을존경하여 온 것 같다.

이학유 선생은 조선의 영도자들이 김일성주석 같은 위대한수령을 모셨기 때문에오늘과 같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을 이룰수 있다고진단하면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똑같으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선임수령들의 유훈을 드팀없이실천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조선의 미래는밝다고 전망한다.

그리고 조국통일은 북과 남, 해외동포들이 서로 도와주고 협력하는 마음으로교류하면서 힘을 합치면그것이 통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하면서 통일은이미 6.15선언과 10.4선언이라는 북과 남 최고지도자들간에 약속과합의가 있기 때문에그 기로 가는 것은 통일의 대로를들어서는 길이라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