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언론들, <태양절>중앙보고대회, 사설들을 보도/<영도자들의 염원을 받들어 평화,번영,통일의 전성기를 열어 나가자>발표 >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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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들, <태양절>중앙보고대회, 사설들을 보도/<영도자들의 염원을 받들어 평화,번영,통일의 전성기를 열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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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15 21:07 조회3,6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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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들은 태양절을 맞아 중앙보고대회 내용을 포함하여 로동신문 사설, 《우리 민족끼리》가 415일자 사설을 각각 게재했다. 사설들은 영도자들의 <조국통일염원을 받들어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 나가자>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할것"이라고 천명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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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4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력사적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백일곱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국가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태양절을 맞는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영광의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인민의 태양을 맞이한 대통운의 날이며 인류자주위업의 새 기원이 열린 뜻깊은 력사의 날입니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속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안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하고있으며 민족의 어버이, 인류의 대성인을 끝없이 존경하고 흠모하는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태양절을 의의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는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시고 조국과 민족의 부강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만고의 은인,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력사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습니다.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열화같은 조국애, 민족애로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만로고속에 자주적인민, 자주의 강국이 새롭게 태여나고 후손만대의 륭성번영이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사상과 거창한 실천으로 우리 조국, 우리 민족사에 미증유의 대변혁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으로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지도사상을 마련하신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십니다.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아니라 수령의 위대성, 지도사상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혁명투쟁의 첫시기에 태동하는 자주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은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새로운 진리를 천명하시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혁명의 방략을 찾아 로선과 정책으로 정립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과정에 이룩하신 풍부한 경험을 일반화하시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습니다.

주체의 세계관과 혁명의 근본원리로부터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리론,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당, 국가, 군대 및 근로단체건설에 관한 리론, 대중령도방법과 사업작풍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해답을 주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그 과학성과 백과전서적인 풍부성, 변혁적의의로 하여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공인되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옳바른 투쟁방향과 방도를 밝혀주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넋을 분발승화시켜주는 참다운 애국애족의 사상입니다.

주체사상이 앞길을 밝혀주었기에 우리 조국은 자주시대 국가건설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을 훌륭히 해결하고 강대하고 존엄높은 사회주의나라로 솟아오르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신 주체사상은 오늘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사상적기초로 되고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주의조선의 백승의 기치로 찬연히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20성상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것은 우리 민족을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신 만고불멸의 업적입니다.

해방후 어렵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짧은 기간에 제반 민주개혁을 성과적으로 실시하시고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기초를 다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이 주인된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여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해주시였습니다.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과 인민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호히 맞서 싸워 승리하는 세계사적기적을 창조할수 있었으며 영웅의 나라로, 영웅적인민으로 위용떨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사회주의혁명을 독창적으로 수행하시고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훌륭히 구현한 주체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참다운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며 주체성이 강하고 민족성이 높이 발양되는 애국애족의 사회주의, 자력으로 부강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강위력한 사회주의입니다.

제국주의의 악랄한 도전과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고마움을 페부로 체득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며 애국의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가고있습니다.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시여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튼튼히 다져주신 우리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십니다.

수령의 위대성은 혁명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조국과 인민의 미래를 담보하는 재부들을 마련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는데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를 전망성있게 건설하시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하시여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정치적력량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보장되고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하며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불패의 혁명적당, 주체의 정치방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세련되고 권위있는 당으로 존엄떨치게 되였습니다.

공화국정권은 주체의 국가건설사상을 구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제도적으로 확고히 담보하고 창조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피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묶어세우시여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최강의 힘을 다지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으며 인덕정치, 광폭정치로 온 나라 인민을 한품에 안아 혁명가로, 애국자로 키워주시고 우리 사회를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공고발전시키시였습니다.

사대와 교조가 깊이 뿌리박혀있고 대국주의, 수정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이 우심하였던 우리 나라에서 주체가 철저히 확립되고 전당과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이룩된것은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기적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하시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습니다.

경제적자립을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험난한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경제는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하여 종합적인 구조와 무한한 발전잠재력을 가지고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로 장성강화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위의 군사로선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를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주체적국방공업을 건설하시고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시였습니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경제와 국방의 병진로선을 드팀없이 관철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완강한 혁명실천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는 제국주의의 온갖 도전을 제압분쇄하며 자기 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민이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전쟁위협과 야만적인 제재봉쇄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배심든든히 전진해나가고있는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경제, 군사적토대가 얼마나 막강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화혁명을 사상혁명, 기술혁명과 함께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교육과 과학, 체육과 문학예술을 비롯한 문화건설의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였습니다.

고상한 민족문화와 아름다운 집단주의적도덕륜리가 꽃펴나고 전체 인민이 풍부한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사회주의건설의 담당자로 자라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모습은 사회주의문화건설에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그 원천을 두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창창한 미래를 담보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빛나는 선견지명으로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워주시고 주체의 혁명전통을 전면적으로 계승발전시켜나가도록 하시였으며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품들여 키워주시였습니다.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올수 있었으며 우리 국가는 세대와 세기가 바뀌여도 사회주의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며 불패의 위력과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여왔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비롯한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통일방략들을 제시하시였으며 온 겨레를 거족적인 통일운동에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숭고한 동포애와 한없이 넓은 도량을 지니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민족대단결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온넋을 불태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통일강국건설의 고귀한 밑천으로, 필승의 표대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20세기의 정치흐름을 주도하시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위상을 비상히 높이시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특출한 업적을 이룩하신것으로 하여 희세의 정치원로, 세계혁명의 탁월한 령도자로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으시였습니다.

오늘 사회주의 우리 국가가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로 끝없이 발전하고 우리 인민이 세상에 없는 혁명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강국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고있는것은 오로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한평생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은덕입니다.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끝없는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재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영생하실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였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섰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십성상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혁명과 건설에서 거창한 변혁을 안아오시였으며 백승의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주체조선의 국력을 백배로 다져주시였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정치군사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가 전례없이 높아졌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전진이 이룩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위대한 나라, 위대한 인민이 있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빛나게 계승될 때 조국과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펼쳐진다는 바로 이것이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우리 인민이 다시금 심장속에 새겨안는 력사의 철리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대업을 하루빨리 완성하여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고 그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기어이 일떠세워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받들어모시고 위대한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더욱 훌륭히 꾸리고 결사보위하며 당과 국가, 무력건설과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해나가야 합니다.

수령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이자 주체조선의 힘이고 위상이며 전진과 발전의 근본담보입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라는 철석의 신조를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보위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 온 사회가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덕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 국가의 참모습과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자주의 혁명로선, 자력갱생의 혁명방식을 영원한 생명선, 국가건설의 초석으로 틀어쥐고 우리 식대로,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전당, 전국, 전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 자력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이 제시한 당면한 경제건설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자립경제의 토대를 확대보강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인민경제의 균형적, 지역적발전을 보장하며 우리 경제를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야 하겠습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전략적자원으로 틀어쥐고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중요공업, 기간공업부문에서 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고 농업전선에서 알곡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의 전진을 고무추동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을 철저히 집행하여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온 나라에 높이 울려퍼지게 하며 교육과 보건, 체육과 문학예술을 비롯한 문화분야를 혁명적으로 추켜세우고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국풍을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는 당이 제시한 4대강군화로선을 관철하여 조국의 안전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무력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기적의 영웅신화들을 계속 창조하여야 하겠습니다.

전국가적으로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힘을 넣으며 전체 인민이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군민일치의 전통, 원군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군민대단결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새로 선거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결심과 각오를 단단히 하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앞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한 정형을 직접 보고드리는 립장에서 맡겨진 임무수행에 헌신분투함으로써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하겠습니다.

일군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모든 일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해내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노력하는 정열가, 들끓는 현실속에서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당정책관철에로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여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입니다.

우리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빛내이며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조선의 강성번영과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일해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주체108(2019)년 4월 15일 로동신문

 

사 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이다.

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 수령영생, 수령흠모의 송가가 4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태양절을 성대히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이다. 영광의 이날이 있어 주체년호로 빛나는 현대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고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오늘의 값높은 삶과 영예도, 우리의 후대들이 꽃피우게 될 래일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도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어버이수령님의 애국념원이 활짝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갈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인민의 가장 큰 행운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는것이다. 인민의 자주적이며 존엄높은 삶,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전도는 수령에의하여 결정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주체의 태양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스승, 친근한 어버이이시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는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할 때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견지하여오신 지론이고 혁명철학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모든 사색과 실천의 출발점이였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과 한덩어리가 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은 일관한 령도원칙이였으며 인민의 행복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최대의 기쁨이고 락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심으로써 우리 혁명은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우여곡절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전진해올수 있었다.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세계정치사에는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당대에 인민의 자유와 행복,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정치가는 없다. 우리 인민이 세기를 이어가며 존엄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의 천만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은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혁명의 지도사상을 마련해주신것이다.

지도사상은 인민의 운명개척의 라침판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창조적능력을 정확히 반영한 혁명사상을 창시하여 그들에게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것은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닌 걸출한 수령에 의해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사람중심의 세계관과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 령도방법을 과학적으로 명시하고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에 관한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세계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내세운 철저한 애민의 사상이며 인류사상발전의 최고봉을 이루는 혁명의 대백과전서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단계, 모든 분야의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의사와 념원을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였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여 혁명을 전진시켜오시였다. 우리 인민이 자주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으로 자라나고 이 땅에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수호를 위한 투쟁의 시대적모범이 창조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인민적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세계정치사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긴 격동적인 20세기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생활에서 일어난 근본적인 전환,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승리와 의의깊은 사변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운명개척의 앞길을 밝히는 위대한 혁명사상, 지도사상을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은 우리 조국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국가사회제도를 일떠세우신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위대한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을 반영한 독창적인 사회주의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오시였다. 두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게 수행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인민에게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는 모든 조건을 마련해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도록 하시고 아직은 부족한것이 많은 조건에서도 전체 인민이 일생동안 마음껏 배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를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같이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꽃피워주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 국호도, 기념비적창조물들의 명칭도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부름으로 빛나고 누구나 사회적인간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며 보람있게 살고있는 현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인민적성격과 우월성을 남김없이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반만년민족사의 그 어느 세대도 누릴수 없었던 존엄과 영광을 안겨주는 가장 우월한 국가사회제도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의 업적을 우리 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은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과 혁명무력을 건설하시고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를 쌓으신것이다.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지켜주는 당과 혁명무력,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줄수 있는 굳건한 경제적담보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크나큰 자랑이며 긍지이다. 우리 인민은 지난 수십년간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군사적위협과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전쟁을 모르고 존엄높은 삶을 누려오는 나날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당과 혁명무력, 자립경제건설업적이 얼마나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뼈에 새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적인 건당, 건군위업을 개척하시고 빛나게 실현하신 우리 당과 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계급의 당은 인민대중의 리익을 대표하는 당으로 되여야 한다는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을 내놓으시고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건설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보위하는 참다운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인민과 함께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력사와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투쟁행로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인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나라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것은 우리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길에 쌓으신 커다란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우에는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위력한 자립경제가 일떠설수 있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위대한 향도적력량과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자위적국방력,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자립적경제토대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는 초석이다. 수십년, 수백년을 내다보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륭성번영을 위한 튼튼한 정치군사적, 경제적토대를 마련하신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중핵적인 령도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것은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

수령의 력사적사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개척하고 전진시키는것과 함께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데 있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필연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령도의 계승문제해결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행운이고 특전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과 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빛나게 계승되여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십성상 위대한 수령님과 인민을 위한 길에 함께 계시며 내 나라, 내 조국을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철주야의 선군장정과 눈물겨운 로고속에 우리 인민은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 이 땅우에는 인민사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

세대와 세기를 이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수령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은 혁명위업계승문제해결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을 바치시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령도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주체조선을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우리 인민의 영원한 어버이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며 모든 사업을 수령님식, 장군님식대로 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감으로써 수령님들의 념원을 하루빨리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주체조선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드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 자주의 길, 인민사랑의 길을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태양절은 영원하며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광은 최상의 경지에서 높이 떨쳐지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원수님의 령도따라 끝까지 나아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가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은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이며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면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강국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후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따라 천리마대고조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던 그때처럼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영웅적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전으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키며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며 우리 조국의 모든것을 세계에 없는 사회주의재부로 만들어야 한다.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뼈에 새기고 생눈길, 진펄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미래는 창창하다.

모두다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위대한 인민의 나라, 김일성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빛내이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


 




 

주체108(2019)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념원을 받들어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온 겨레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면서 겨레에게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유엔의 간판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의 앞길에 장애가 조성될 때마다 민족자주정신으로부터 출발한 대범하고 합리적인 제안들을 제시하시여 난국을 타개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3대헌장으로서 우리 민족이 나아갈 자주통일의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었다.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전체 조선민족을 하나의 통일력량으로 묶어세우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북남최고위급회담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야말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실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실천으로 빛나는 절세의 애국자의 고귀한 생애이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는 절세위인들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을 따라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계승의 력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겨레를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여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로 하여 두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채택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조국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6. 15통일시대를 빛나게 장식한 자랑찬 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의 길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이며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초석이다.


정녕 민족의 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애국의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통일조국의 밝은 앞날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오늘도 래일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민족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과 의지가 어려있는 조국통일위업은 오늘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민족애에 의하여 지난해 북남관계에서는 화해와 단합, 통일의 밝은 미래를 기약해주는 귀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조선반도에는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에도 조선반도를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드시기 위해 불철주야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고계신다.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념원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해주시였다. 온 겨레는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은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평화흐름을 가로막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쟁장비반입을 완전히 중지하여야 한다.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다. 해내외의 온 겨레가 평화수호의 기치밑에 일치단결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함으로써 우리 겨레가 북남관계발전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


분렬의 장벽을 하루속히 허물고 조국통일에로 나아갈수 있는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다.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도 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합치는데 있다.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치면 풀지 못할 난문제가 없고 넘지 못할 장벽이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사상과 제도, 지역과 리념,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로서 남의 눈치를 볼것도 없고 그것을 외부에 들고다니며 누구에게 도움을 청탁할 필요도 없다. 온 겨레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은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관심과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는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말고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한다.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는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민족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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