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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북남선언불리행의 책임회피를 위한 《신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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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03 10:08 조회7,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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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조선의 오늘》은 4월3일자 논평을 통해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신중한 남북협력교류추진》이니, 《신중한 접근》이니 하며 북남관계에서 《신중론》을 력설하는 소리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있다.그들의 변명을 들어보면 한마디로 《미국의 립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미동맹>에 잘못된 신호를 줄수 있다.》는것이다. 뒤집어말하면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는 미국과 보수세력의 눈치를 볼수밖에 없는 처지임을 스스로 실토한것이라고 볼수 있다."고 지적하고 "남조선당국이 지금처럼 민족자주정신과 주견이 없이 미국과 보수세력의 눈치만 보며 우유부단하게 처신하면 스스로 민심을 잃고 온 겨레의 버림을 받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천명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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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북남선언불리행의 책임회피를 위한 《신중론》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신중한 남북협력교류추진》이니, 《신중한 접근》이니 하며 북남관계에서 《신중론》을 력설하는 소리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있다.

그들의 변명을 들어보면 한마디로 《미국의 립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미동맹>에 잘못된 신호를 줄수 있다.》는것이다. 뒤집어말하면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는 미국과 보수세력의 눈치를 볼수밖에 없는 처지임을 스스로 실토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북남관계가 개선되여나갈 때마다 례외없이 그것을 가로막으려는 내외불순세력의 책동이 로골화되군 하였으며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여 엄중한 장애가 조성된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지금 온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것을 바라고있는데 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대신 외세와 보수세력의 눈치보기에 급급하며 그 무슨 《신중론》을 운운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처사인가. 남조선당국이 력설하는 《신중론》은 본질에 있어서 온 민족앞에 확약한 북남선언리행에 대한 책임회피이고 미국과 보수세력의 압력에 대한 공공연한 굴복일 뿐이다.

북남선언들에 서명한 책임있는 일방으로서 남조선당국이 자기의 력사적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있는것은 민족자주정신이 결여되여있기때문이다.

남조선당국이 지금처럼 민족자주정신과 주견이 없이 미국과 보수세력의 눈치만 보며 우유부단하게 처신하면 스스로 민심을 잃고 온 겨레의 버림을 받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한해명
주체108(2019)년 4월 3일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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