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북측위,금강산새해맞이행사 2월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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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15 06:38 조회20,5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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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미국위원회 사무국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지금 전달해 드리는 메일을 받아 보시면서 모두들 금강산 신년행사의 긴급 연기가 2차 북(조)미 정상(수뇌)회담과 관련되었을 거라고들 생각하셨을 줄 압니다. 북미정상회담 관련한 연이은 내외신 보도들, 볼턴의 1월 말 2월 초 회담 개최 가능 언급, 폼페오의 2차 북미정상회담 위한 북미간 세부사항 논의 중 언급, 비핵화 이전 ICBM폐기 대 제재완화, 핵폐기 검증 관련 상호연락사무소(워싱턴,평양)개설 등 등2차 회담 시기, 장소, 의제에 관한 구체화 되는 보도를 분석하면서 2월 초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개최를 예상하고 계실 줄 압니다."라고 전하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과 서울 남북정상회담 후, 합의 사항 이행과 관련하여 당국과 함께 혹은 민간 스스로 책임적으로 수행 해야 할 역할이 상당폭 증대 될 것으로 예상 되기에 우리가 채비를 잘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6.15북측 위원회가 해맞이 행사 연기요청 공문은 다음과 같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앞
새해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앞장에 떨쳐나선 귀 위원회들에 련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금강산새해맞이행사와 관련하여 우리의 의견을 긴급 보냅니다.
우리는 귀 위원회들과 협의하여 1월말에 금강산에서 북,남,해외가 모여 새해맞이행사를 성대히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지만 우리의 내부 일정상 행사를 음력설이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사이로 예견해 보았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귀 위원회들에서 우리의 사정을 널리 리해하고 이에 대한 회답을 보내주기 바랍니다.
앞으로 3자련대활동을 보다 긴밀히 련계해나가기 바랍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주체108(2019)년 1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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