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교향악단 통일음악회 성황리에 진행(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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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07 03:08 조회16,2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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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교향악단(리준무 단장겸 지휘자)의 120회 정기공연 및 통일음악회는 주말인 1월5일 오후8시 뉴욕시내 카프만 음악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민족통신 편집실]
[뉴욕=민족통신 종합]우륵교향악단(리준무 단장겸 지휘자)의 120회 정기공연 및 통일음악회는 주말인 1월5일 오후8시 뉴욕시내 카프만 음악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우륵교향악단의 공연이 시작되면서 끝날때까지 여러나라 출신의 관중들과 재미동포들은 매 곡들의 연주가 끝날때마다 우뢰같은 박수로 뜨겁게 화답했다. 관중들은 주로 외국인들이 1,2층 자리를 채웠다.
이번 통일음악회의 지휘자는 리준무 상임지휘자와 이시원 부지휘자가 맡았고 첼로 연주에는 김희은 동포가 연주해 주었다. 특히 북부조국의 관현악’발걸음’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시기에 북녘에서 소개되었으나 이 곡이 뒤늦게 김정은 최고지도자를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
그리고 강영걸의 첼로협주곡’축원’, /쌩상의 첼로협주곡, 김병화의 관현악조곡’조선의 태양’, 브람스교향곡 4번 전악장, 관현악편곡’눈물젖은 두만강과 타향살이’ 등이 이날 통일음악회에서 소개되었다.
리준무 우륵교향악단 단장겸 지휘자가 민족통신에 보내준 사진들가운데에는 북부조국의 뉴욕유엔대표부 외교관들을 포함하여 뉴욕을 포함하여 로스엔젤레스와 시카고, 워싱턴 디씨에서 참석한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들과 일반동포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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