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체육회담,2032 여름올림픽 공동개최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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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0-31 23:51 조회14,4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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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족통신 종합]남북은 체육분야의 교류협력협력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회담을 11월 2일 열기로 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31일 발표했다고 < 민중의 소리> 이날 보도했다.
이 소식에 따르면 북측은 전날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남북체육분과회담을 11월 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자고 제의하는 통지문을 보내왔다는 것.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남북체육분과회담 대표단 단장으로 제시했고 남측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과 송혜진 총리실 협력관,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하고, 회담 당일 나갈 것을 북측에 통지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 등 국제경기에 남북 공동 진출과 2032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 남북 공동개최 문제를 비롯한 체육분야의 교류협력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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