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통일부는 2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남측 천해성
소장, 북측 전종수 소장)가 28일 오전 10시~11시45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회담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히면서“남과 북은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비롯한 평양공동선언 이행과 관련된 문제를
포괄적으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실무적인 문제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계속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6.15북측위는 6.15남측위와 해외측 위에
팩스를 보내, ”비록 10.4까지는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평양 공동선언에 천명된대로 행사를 늦추지 말고 제 날짜에 하였으면 하는 의견“이라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