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중국 끊어진 다리서 바라본 북녘 신의주(동영상)/)/중국의 조선식당 냉면도 평양차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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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9-08 06:52 조회17,51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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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일행은 끝어진 다리 끝에서 바로 보이는 신의주 땅을 바라보면서 미제국주의 세력이 얼마나 잔인하고 악독한가를 떠올리며 조국의 절반 땅 북녘의 모습을 하염없이 쳐다보았다.[민족통신 편집실]
[단동=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김백호 편집위원 공동]중국 땅에서 북녘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월 5일 평양을 방문한 남녘 문재인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접견한 소식을 통해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동안 평양에서 진행하기로 확정된 소식을 접하고 <민족통신> 취재진은 무척 기뻤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평양에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이 북측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대통령의 친서를 정중히 전달하였고, 이에 대하여 북측의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대통령의 친서를 즉석에서 읽고 문재인 대통령이 북남관계의 새로운 진전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굳센 의지를 피력한 훌륭한 친서를 보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하는 한편 대통령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한다고, 자신께서도 민족앞에 지닌 사명과 기대를 잊지 않고 힘껏 노력하여 우리 겨레에게 하루빨리 더 좋은 결실을 안겨줄 결심에 변함이 없다는것과 이 기회를 빌어 대통령에게 보내는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해줄것을 부탁하였다고 로동신문 9월6일자가 기념사진과 함께 크게 다뤘다.
중국 단동의 끊어진 다리에서 바라본 북녘 신의주
<민족통신> 취재진은 9월7일 단동의 압록강변에 있는 끊어진 다리로 갔다. 이 다리는 중국 단동과 조선 신의주를 오가는 다리였는데 1950년 11월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공군 비행기들이 불법적으로 침략하여 파괴한 흔적이었다.
그 파괴이후 중국 당국은 이 다리를 복구하지 않고 중국 인민들과 세계인민들에게 관광지역을 지정하여 항미원조전쟁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미제국주의의 불법성을 폭로해 왔다.
<민족통신> 취재진은 이 다리를 따라 파괴된 곳 끝까지 걸었다. 이 다리 옆에는 중국과 조선사이를 오가는 기차와 자동차들이 이용하는 철교가 있었다. <묘향산 국제려행사>라고 쓴 중형버스들 10여대가 단동쪽에서 신의쪽으로 줄지어 지나갔고, 화물차들과 승용차들도 자주 눈에 띄었다.
취재진 일행은 끝어진 다리 끝에서 바로 보이는 신의주 땅을 바라보면서 미제국주의 세력이 얼마나 잔인하고 악독한가를 떠올리며 조국의 절반 땅 북녘의 모습을 하염없이 쳐다보았다.
이 순간 남녘의 소나무 출판사에서 발행한 황성환 지음,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라는 725쪽의 도서(20017년 11월20일 2쇄)에서 지적하고 꼬집은 미국 지배세력의 실체가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저자는 두꺼운 이 도서를 발행하면서 내린 결론은 “미 제국을 쫓아가면 민족의 앞날은 없다>는 것이다.
정곡을 찌른 이 말을 반추하며 우리 취재진 일행은 향후 우리민족이 나아갈 길을 토론했다. 그것은 남북정상들이 합의하고 약속한 <판문점 선언>을 성실하게 고수하고 이행하는 길이며 동시에 선임 수뇌들이 합의하고 세계에 선포했던 6.15남북공동선언과 10.4평화번영 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취재인 일행은 이곳 단동 일정을 마치며 근교에 있는 <중조 압록강 대교>를 구경하고 열차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떠날 준비를 서둘렀다.(끝)
[사진]조중 압록강대교 입구에서 민족통신 취재진
[사진]조중 압록강대교
[사진]조중 압록강대교
[사진]조중 압록강대교 건너편에 조선 신의주의 변경지역이 보인다.
[사진]조중 압록강대교 건너편에 조선 신의주의 변경지역이 보인다.
[기획2]미당국의 부당한 방북금지 정책에 분노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10065
*민족통신 취재진 동북3성 탐방 9월3일도착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10047
민족산우회 회원들과 미국을 떠나기 전 산행
민족통신 성원들은 미국생활하면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 산행을 일상화 해왔다. 그 중에 하루는 <민족산우회>를 운영하면서 6명이 로스엔젤레스 근교 산타아니타에서 산속으로 등산하는 것을 취미생활겸 건강단련으로 정기화했다.
민족통신 동북3성 취재진 3명은 중국 땅 취재를 떠나기 수일전 산행을 하면서 중국 땅에 있는 북조선 식당에서 일하는 봉사원들에게 안부를 전해 달라는 김중산 선생의 부탁을 받고 이날 산행중 주고 받은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이곳 중국에 나와 일하는 북녘 봉사원들에게 보여주었다. 이 동영상을 본 이곳 봉사원들도 무척 좋아했다. 이 동영상에는 북측 처녀들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이들의 봉사정신에 감동받은 재미동포들의 이야기들도 있다.(끝) [사진]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중국의 북조선 식당에서 냉면을 기다리는 모습
[사진]중국의 조선식당 냉면도 평양처럼 맛있다. [사진]중국의 조선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그릇모양-정말 맛있었다.
[사진] 단동 코리아 타운에서 [사진] 압록강번에 있는 조선에서 운영하는 식당 '봉선화' [사진] 압록강변에 있는 조선 식당 |
댓글목록
진사님의 댓글
진사 작성일
고생들하십니다
좋은결실 전해주세요
사진설명도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