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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09]북 노래《강성부흥아리랑》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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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29 14:34 조회7,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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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무 지휘자(뉴욕 우륵교향악단 단장)는 민족통신에 기고한 연재-109번째 북녘 노래해설을 통해 《강성부흥아리랑》은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돌파한 노래라고 설명하면서 이 노래는 윤두근이 작사하고 안정호가 작곡한 곡으로 처음 보천보 악단이 공연한 곡인데 이 노래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구상과 의도가반영된  명곡에 해당한 조선의 노래로 평가한다. 필자가 해설한 내용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연재-109] 노래《강성부흥아리랑》해설

 

*:리준무(뉴욕 우륵교향악단 지휘자겸 단장)

 

김일성주석은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지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영도하고 있습니다. 노래강성부흥아리랑 김정일동지 현명한 영도와 견인불발의 의지로 준엄한 고난의 행군 성과적으로 돌파한 영웅적 조선인민의 승전가입니다》라고 지적하였다.

 

음악의 나라 조선은 체감경기의 호전으로 나라 인민생활이 흥성거리고 있다. 미국과 유엔의 혹독한 제재 속에서도 전반적인 경제가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조선의 눈부신 발전에 세계의 양심은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2 남짓한 기간에 인민경제의 향상을 위하여 세심한 지도와 심혈을 기울여 김정은원수의 탁월한 영도가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라고 이북의 민중들은 긍지 높게 말하고 있다.

 

여성들의 옷차림이 화려해지고 줄지어 달리는 자동차의 행렬만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먹는 문제가 윤택해진 사실만을 이야기하려는 것도 아니다. 양탄자를 깔아놓은 같이 새로 포장된 산뜻한 도로변에 조성되어 있는 푸른 잔디는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손님들에게도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이제 굴지의 문화 도시반열에 올라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인사를 자주 듣는다고 하는 것이다.

 

건축예술의 웅장함과 섬세함이 특색 있게 일떠서 있는 평양의 건물들은 화려한 색깔과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설계의 다양성이 어우러져 예술적인 조화의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고층건물마다 시원스럽게 설치된 유리창들은 크리스털처럼 영롱한 빛을 뿌리고 있었으며 이것을 보면서 나는 북의 생산라인의 질적인 기술과 양적인 규모가 얼마나 높은 수준에 올라있는가를 직감하였다.

 

건물내의 시설까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현관에 들어서면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고급타일과 대리석 최고급 건축자재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살림집의 마루도 최고급 목재를 사용하였고 부엌과 서재에 설치된 책장이나 캐비닛 좋은 가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행복한 가정의 향기를 실컷 맡아볼 있었다. 부자집들이 아니고선 꿈도 꾸어볼 없는 일들이 근로자들의 가정에서까지 현실로 펼쳐지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니 기분까지도 상쾌해지는 것이었다.

 

정도면 고난의 행군시기 허리띠를 조이며 불렀던 노래《강성부흥 아리랑》의 효과가 100%이상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라는 뿌듯한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가는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구호는 처절했던 고난의 행군시기 널리 웨쳤던 구호들 하나이다. 90년대 중반부터 몰아 닥친 고난의 행군! 견디기 힘든 시기에도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위대한 음악정치는 천만 근로대중을 투쟁의 길로, 승리의 길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하였으며 승리의 신심을 안고 부르는 낭만의 노래《강성부흥아리랑》은 북의 민중이 처했던 시련의 험산준령을 웃음으로 넘게 주었고 고난의 천리길을 승리적으로 헤쳐올 있게 하였다.

 

노래《강성부흥아리랑》은 어떠한 역경과 시련도 최고영도자만 믿고 따르면 승리할 있다는 이북동포들의 확고한 신념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선명하게 부각되어 있는 자랑찬 노래이다. 근로대중이 즐겨부르는 노래《강성부흥 아리랑》은 온갖 제재와 압살의 풍파를 과감히 뚫고 위대한 역사를 펼쳐나가는 주체조선의 크나큰긍지와 자랑, 끝없는 환희와 낙관을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한 승리의 노래로 믿고있다.

 

김정일위원장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나온 노래의 위력은 여러 곳에서 나타났다. 2002 2어느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모진 고난과 시련을 헤쳐온 군대와 근로대중들과의 잊지 못할 나날들을 회고하는 자리에서 《고난의 행군》을 성과적으로 결속한 것은 노래《강성부흥아리랑》에 반영되어 있다고 하면서 노래는 《고난의 행군》이 승리적으로 결속을 선포한 승전가라고 회고하였다.

 

이렇게 피눈물의 언덕에서 불렀던 노래《강성부흥아리랑》은 김정일위원장을따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두 떨쳐나 역사의 놀라운 기적을 창조해냈으며 휘황찬란하게 융성 번영하는 영광의 시대를 열어놓게 되었던 것이다.

 

《고난의 행군》을 승리로 결속한 노래!

 

신심에 넘쳐 아무리 힘든 난관도 웃으며 맞받아 뚫고 나가면 시련의 천리도 눈앞에 있고 신심을 잃고 남을 쳐다보며 따라 나서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가 된다는 김정일위원장의 명언을 생각해본다. 그때 힘들다고 주저앉아만 있었더라면 조선은 지금 무엇이 되었을까? 절망을 희망으로, 좌절을 승리의 약진으로 바꾸어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할 있게 민중을 투쟁의 대오에 강하게 이끌어 희망을 노래할 있게 추동한 역사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노랫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라는 김일성주석의 말씀을 철석같이 믿고 따랐던 북의 민중들은 신념의 지휘봉, 승리의 지휘봉을 높이 들고 음악정치를 펼치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따라 나섰을 그때 노래《강성부흥아리랑》은 나라강토 위에 차고 넘쳤고 노래를 부르며 따라나선 민중들은 고난의 행군길이 아무리 힘에 겨워도 장군님의 손길을 따라나선 위에 승리가 있고 민족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민중의 가슴에 새겨주었다.

 

적들은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북조선의 사회주의가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다고 떠들어대며 고립압살과 봉쇄책동을 악랄하게 벌였다. 그러나 핵무기로도 어떤 봉쇄책동으로도 일심단결 조선의 신념과 의지를 꺾을 없었다. 이북의 근로대중들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하나같이 떨쳐나 힘찬 전진을 하며 역사의 기적을 창조했으며 융성 번영하는 역사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노래 《강성부흥아리랑》에 승리의 환희가 있다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돌파한 노래이다. 보다 원대한 포부와 희망을 안고 근로대중을 강성대국건설의 대열에 힘있게 고무추동 하려는 김정일장군님의 구상과 의도가 반영된 시대의 명곡 노래 《강성부흥아리랑》은 윤두근이 작사하고 안정호가 작곡하였다.

 

무릉도원 꽃펴가니 흥이로다 아리랑

제힘으로 세워가니 멋이로다 아리랑

장군님의 손길따라 주체강국 나래친다

아리아리 아리랑 스리스리 스리랑

강성부흥아리랑

 

일심으로 뭉쳤으니 두렴없어 아리랑

철벽으로 다졌으니 끄떡없어 아리랑

장군님의 손길따라 주체강국 나래친다

아리아리아리랑 스리스리스리랑

강성부흥아리랑

 

태양조선 강해가니 존엄높아 아리랑

태양민족 흥해가니 살기좋아 아리랑

장군님의 손길따라 주체강국 나래친다

아리아리아리랑 스리스리스리랑

강성부흥아리랑

 

노래는 김정일위원장을 따라 《고난의 행군》을 강행군으로 정면돌파한 북조선 민중의 승전가이다. 21세기의 아리랑이라고 있는 《강성부흥아리랑》이 창작되었을 김정일위원장은 여러 차례에 걸쳐 노래에 대한 평가를 해주었다고 한다.

 

2001 4월말김정일위원장은 보천보 전자악단에서 노래 《강성부흥아리랑》을 발표하였는데 아주 특색있게 만들었다고 만족해하며 그로부터 몇달후인 7 중순에는 창작가들을 또다시 치하하면서 노래 《강성부흥아리랑》은 현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가사에 민요풍의 음조를 붙였기 때문에 누구나 들으면 저절로 흥취가 돋아날 명곡이라고 격려해 주었다.

 

이렇게 명곡으로 창작되고 형상된 노래 《강성부흥아리랑》은 신문과 방송매체를 통하여 나라에 울려 퍼져나가게 되었고 노래를 듣는 근로대중들을 흥성거리게 하였다. 노래가 보급됨으로써 태양조선의 위상은 긍지에 넘쳤으며 흥해지는 태양민족의 모습을 형상적으로 반영하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이다.


《강성부흥아리랑》의 열풍으로 나라가 들끓던 그때 김정일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들은 <강성부흥아리랑> 부르면서 자연히 <고난의 행군> 끝났다는 것을 느끼게 것입니다. 결국 노래를 가지고 <고난의 행군> 결속지은것으로 됩니다. 나는 이렇게 음악정치를 합니다.

 

위대한 김정일시대를 노래한 《강성부흥아리랑》은 민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쳐주었다.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낙원에 살고 있는 조선의 모습을 온 세상에 긍지 높게 보여준 기쁨의 아리랑, 행복의 아리랑은 태양민족의 존엄과 긍지를 만방에 빛내어 주었으며 새 세기에 들어와 높이 울렸던 노래《강성부흥아리랑》은 김정은시대에도 어김없이 울려 퍼지고 있으며 온 겨레가 부강 번영할 휘황한 내일을 태양민족은 감격스럽게 맞이하고 있다


*동영상 감상: 《강성부흥아리랑》

http://youtu.be/hOR-DkfAH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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