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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금년부터 2개월에 한번 ‘통일화보’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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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28 11:25 조회8,46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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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출판업계는 금년부터 2개월에 한번 통일화보 발행하기 시작해 1,2월에 1그리고 3,4월에 2호를 각각 발행했다1호는 통일화보’ 표지에 마식령 스키장’ 배경에 재미동포 김필주 박사와 북녘의 스키지도원의 사진을 넣어 제작했고 주요 화보를 한없이 자애로운 민족의 어버이”, “동북땅에 굽이친 다함없는 경모의 ”, “마식령 스키장에 넘치는 행복의 웃음소리 소제목으로 42쪽의 두께로 소개했다2호는 통일화보’ 표지에 3-4월을 기재하고 소제목으로 민족대단합의 위대한 구성 김일성주석”, “인민이 사랑하는 모란봉악단”, “태양의  조국을 자랑합니다.” 소개하고 사진에는 카나다동포재중동포러시아 동포오스트랄리아 동포 등 해외동포들이 김일성화 전시장에서 관람하는 모습을 넣어 46 두께로 편집했다. 새로 출판된 '통일화보' 1호와 2호를 개괄적으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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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에 어린이 바둑열기...

북녘사회의 어린이 바둑열기가 높아가고 있다. 얼마전 평양대외문화교류소
 바둑장에서 진행된 제14차 평양시 봄철어린이 바둑경기 유치원부류경기에 
지난해 참가자들 숫자보다 월씬 많았다는 것을 보아도 그 열기를 알 수 있다. 
평양시내는 이미 수십년 전에 바둑협회가 조직되었고 평양바둑원도 창설되었고, 
평양시에만도 곳곳에 바둑장들과 바둑보급실이 꾸려져 바둑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1992년 세계 제4차 아마추어 여자바둑선수권대회에서 
조선의 7살 난 선수가 순위권에 들어가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킨바 있었다. 
지금 바둑신동들을 육성하는 곳들은 신원바둑장, 북새바둑장, 문수바둑장, 
그리고 원산, 함흥, 평성 등 북의 각지에서도 바둑을 배우고 연마해가는
 어린이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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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측 상단에 재미동포 김필주 박사의 글이 실렸다. 1996년 고난의 행군시기에 서방에서 말하는 것처럼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얼마나 몰라보게 달라졌는지 놀라운 사실이다.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르는 것도 많지만
확실한 것은 김정은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북녘 인민들은 머지 않아 반드시 사회주의문명강국을 보란듯이
일떠 세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북조선의 현주소를 보는 사람들은 그 미래가 밝고 창창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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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금년부터 2개월에 한번 통일화보’ 발행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북녘 출판업계는 금년부터 2개월에 한번 통일화보 발행하기 시작해 1,2월에 1, 그리고 3,4월에 2호를 각각 발행했다.

1호는 통일화보표지에 마식령 스키장배경에 재미동포 김필주 박사와 북녘의 스키지도원의 사진을 넣어 제작했고 주요 화보를 한없이 자애로운 민족의 어버이”, “동북땅에 굽이친 다함없는 경모의 ”, “마식령 스키장에 넘치는 행복의 웃음소리 소제목으로 42쪽의 두께로 소개했다.

2호는 통일화보표지에 3-4월을 기재하고 소제목으로 민족대단합의 위대한 구성 김일성주석”, “인민이 사랑하는 모란봉악단”, “태양의 조국을 자랑합니다.” 소개하고 사진에는 카나다동포, 재중동포, 러시아 동포, 오스트랄리아 동포들 해외동포들이 김일성화 전시장에서 관람하는 모습을 넣어 46 두께로 편집했다.

통일화보 편집은 (1)절세의 위인, (2)조국의 현실, (3)슬기로운 우리민족, (4)해외동포 소식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보는 북녘의 최고 지도자를 위시하여 인민과 해외동포들의 통일에 관한 염원과  우리민족의 자긍심에 관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어느 그림에서도 통일로 향한 소원들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통일화보’ 1호의 슬기로운 우리민족편에서는 민족음식-평양온반, 역사유물-평양종과 애국적인 승병장 서산대사를 다뤘고,  ‘통일화보’ 2호에서는 인기있는 칠공 조선옷점 달래 김치 소개했고, 역사에서는 검정호와 <<대동여지도>>’ 다루고 있다.

통일화보에는 어린이 바둑 열기와 함께 체조, 스키 탁구 체육관계 소식들이 포함되어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일거다득의 효과를 주는 바둑교육

중구역 교구유치원에서

 

여기에 이런 자료가 있다.

-첫 평양시어린이바둑경기때부터 근 10년간 련속 우승.

-2003년 평양에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어린이들의 바둑경기에서 종합 1등,개인 1등과 2등의 영예 쟁취.

-2012년 전국적으로 진행된 기술혁신경기 바둑경기와 2013년 평양시어린이바둑경기에서 기술상 쟁취.

이러한 사실들은 중구역 교구유치원에서 바둑신동들이 많이 배출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더우기는 유치원에서 바둑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지능을 계발시키기 위해 얼마나 큰 힘을 넣고있는가를 어렵지 않게 가늠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속놀이는 그 가지수가 많고 다양할뿐아니라 하나하나가 다 특색이 있어 우리 인민이 즐겨하는 오락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고상하고 지능적인 민속놀이의 하나인 바둑을 몹시 즐겼으며 적극 발전시켜왔다.오늘날 바둑은 우리 나라뿐아니라 세계적판도에서 자기의 독특한 《힘》을 가지고 수많은 애호가들을 끌어당기고있다.지능의 대결인 바둑경기는 관중의 인기를 모으고있다.

유치원에서는 이러한 바둑을 어린이들에게 배워주는 과정에 큰 소득을 얻고있다.이곳 교양원들은 누구나 바둑을 할줄 안다.이들은 어린이들에게 바둑에 대한 기초교육을 주는것을 하루일과의 한부분으로 여기고있다.

현춘실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유치원은 2002년부터 바둑교육을 하였다.바둑은 기재와 규칙이 간단하지만 그 수가 무한히 많고 흥미진진하며 모든 수법들이 수자,셈세기와 관련되여있어 어린이들의 수학적지능교육에 매우 효과적이다.바둑을 하면 수읽기와 종합적인 정황판단,분석과정에 대뇌피질의 활동이 촉진되고 뇌의 기능이 발달된다.

실지로 이 유치원에서 바둑을 배우고 현재 소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확실히 다른 학생들에 비해 실력이 높으며 특히 수학에서는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치원에는 바둑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지능을 계발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교양원들이 많다.그들가운데는 리성실,리순복동무들도 있다.

리성실교양원은 평양시어린이바둑경기에서 두명의 어린이가 우승의 영예를 지니도록 하는데 밑거름이 되였다.그가 키워낸 한 어린이는 지금 수재양성기지인 평양제1중학교에서 공부하고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의 집중시간은 몇분안된다.하지만 바둑에 재미를 붙인 어린이들은 집중력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훨씬 길다.어떤 어린이는 바둑판에 놓는 돌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그림형태를 나타내도록 사고를 유도하기도 한다.

10여년동안 어린들에게 바둑교육을 준 리순복교양원은 어린이들이 바둑과 접촉하면서 글을 써도 바둑판처럼 모가 나게 깨끗이 쓰고 자기 식대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려는 창조적능력이 자라게 되며 진지한 연구태도와 깊이 사색하는 습관이 저절로 들게 된다고 하였다.

유치원일군들과 교양원들이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을 위해 얼마나 애썼는가 하는것은 널리 애독되고있는 도서 《재미나요 바둑배우기》 등을 집필하는데 큰 도움을 준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이처럼 어린이들에게 바둑교육을 주면 일거다득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유치원 원장은 인간의 기억력은 《지능의 창고》,관찰력은 《지능의 문》,사고력은 《지능의 핵》,상상력은 《지능의 날개》라는 말이 있는데 이 모든것이 바둑에 담겨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였다.

지금 중구역 교구유치원 교양원들은 어린이들의 지능발전에 이바지할 한마음안고 자기들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오철훈

[출처:로동신문 20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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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귀훈님의 댓글

고귀훈 작성일

위대한 지도자는 위대한 국민을 만들고 위대한 국민은 위대한 미래를 만듭니다. 그 중에 제일은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북한의 위대한 지도자가 계시기게 위대한 나라를 만듭니다. 인류역사가 보여준 교훈입니다.

카나다 동포님의 댓글

카나다 동포 작성일

우리 카나다지역 김수해 회장님이 표지 중간에 등장하셨네요

화이팅^^

카나다 벤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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