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3]독일인들 대상 <북미정상회담>배경과 전망 발표:::(동영상) 후랑크후르트 지식인들과 민족통신 취재진이 가진 특별간담회 >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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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3]독일인들 대상 <북미정상회담>배경과 전망 발표:::(동영상) 후랑크후르트 지식인들과 민족통신 취재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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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5-13 11:16 조회49,70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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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편집인겸 대표인 노길남박사는 <5대양6대주 탐방>취재기간 독일사회 지식인들을 대상으로 <북미정상회담>배경과 전망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문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대해 요약한다. 그리고 이날 발표와 질의응답 내용들에 대한 동영상이 제작되는 대로 여기에 올리려고 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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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탐방-독일인들대담05.jpg

 

 

[기획-23]

독일인들 대상 <북미정상회담>배경과 전망 발표


https://youtu.be/SYoiYiSDVvY



[후랑크후르트=민족통신 김백호특파원]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박사는 511일 오후7시 시내 진보인사들의 토론장으로 이용해 온 <클럽 볼테르(Club Voltaire)>에서 <북미정상회담의 배경과 전망>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는 한편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코리아반도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북미정상회담>612일로 결정된 그 배경은 남과 북 최고지도자들이 화해협력 정신으로 손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평창겨울올림픽> 개최가 코리아반도의 긴장긴 정세로 어려운 사정에 처했을 때 조선측 최고지도자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이 올림픽에 참가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고, 남측의 문재인대통령이 이를 받아 수용하자 남북이 통일기를 들고 동시입장하였고, 아이스하키 양측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출전하였고, 북측 예술단을 비롯 공동응원단, 고위급회담 등이 이어지면서 이번 평창겨울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승화되었고,이것이 계기가 되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427일 개최되어 <판문점선언>을 탄생시켰고, 이것을 계기로 남북이 힘을 합쳐 <북미정상회담>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노길남 대표는 여기에서 이러한 계기들이 마련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조선 당국이 지난 2012년부터 5년동안 수차례의 핵실험을 비롯하여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시험들이 끊임없이 성공하였고, 20171129일 마침내 미국본토까지 날라가는 <화성15형 미사일> 발사가 성공적으로 검증된 이후 남북관계, 북미관계는 급속도로 진전되었다고 설명하는 한편 이러한 힘이 과시되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급속적인 변화들이 일어난 것이라고 풀이했다.

 

조선은 특히 20133월 핵개발과 경제개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이른바 <병진노선>을 당의 정책으로 설정하고 5년만에 핵개발을 완수하였기 때문에 남은 것은 <경제개발>이라고 판단하고 더 이상 핵시험이나 미사일 시험등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에 기초하여 한반도 비핵화, 세계적 비핵화를 향해 나갈 것을 결심하게 된것이라고 그는 진단했다.

 

그렇기 때문에 북미관계는 폼페오 국무장관이 두차례나 평양을 드나들며 북미관계 틀을 논의해 오면서 미국시민 범죄자들 3명을 석방시키는 일도 있었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해당 기관들에서는 핵시험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조선의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우고 오는 523~25일 사이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의식을 갖기로 한 것이라고 한다.

 

하여 북미정상회담은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질문들은 다양했다. 조선의 정치, 철학,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인권, 통일방법 및 군사외교 등에 관한 질문들이었다.

 

노길남 대표는 서방사람들은 대부분 가짜뉴스에 의해 조선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질수 없었다고 지적하는 한편 조선은 지구상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회주의를 운영하는 나라로서 정치와 경제 구조를 순수한 사회주의 방식으로 진행하여 왔다고 설명했다.국제사회에서 사회주의를 한다는 나라들 대부문은 개량주의적 사회주의를 운영해 왔다는 뜻이다. 정치는 사회주의를 하면서 경제는 자본주의에 의한 시장경제를 도입하여 계급모순이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또한 인권문제에 관련하여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사회는 우선 인권에 대한 개념자체부터 다르기 때문에 인권을 올바로 인식하는데에는 문제점들이 제기된다고 설명하고 조선측은 인권을 논할때 주거지를 가질권리(주택소유권리), 배울 권리(무료교육제), 일할 권리(실업자가 없는 사회), 치료받을 권리(무상치료제) 등에서 나라가 인민들의 이러한 권리들을 보장해 준다는 점에서 자본주의에서 말하는 인권개념과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반도 통일방법에 대한 문제는 독일식 통일방법이나 베트남식 통일방도는 그것이 전쟁을 불러올 가능성이 많고 마찰과 갈등을 초래할 일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양측 이념이 제도 등을 그대로 두고 서로의 현재 체제를 존중하는 기초위에  상생하며 평화를 유지하는 조건에서 연방제와 연합제의 결합지점에서 제1단계 통일을 이루고, 1국가 1체제로 되는 완전통일은 후대들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설명되었다. 


이에 대해 독일지식인들은  그 방법이 합리적이고 좋다고 반응하는 한편 독일식 통일은 구소련의 고르바쵸프가 간여하여 동독 총리에 압력을 가해 동서독 통합과정에서 동독의 입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은 불만으로 남아 있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민족통신 취재진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이날 모임을 주선한 윌리 슐츠씨와 토니 뱅크씨, 그리고 독일온지 60년이 된 동포지식인 김성수박사(82)와 부정기 간행물 <풍경>을 발행하며 시민운동을 해 온 이은희씨, 1998년 12월에 시작한 <베르린 리포트>의 김원희 발행인과 후랑크후르트 광장에 위치한 옥외식당에서 맥주를 나누며 코리아반도 문제와 독일사회 문제에 대해 보충 이야기를 주고 받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민족통신 취재진은 이날 행사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자세한 내용들을 담았다. 그것이 완료되는 대로 여기에 올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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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작성일

미국 국민 3/4 이상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국 성인 1,015명(표본오차 95% ±3.6)을 대상으로 ‘김정은을 만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물은 결과 77%가 찬성했다. 3월말 조사 때보다 15%p가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을 들이는 공화당 지지층은 무려 92%가 찬성했다. 3월말 조사 때보다 10%p 올랐다. 민주당 지지층(38% -> 62%)과 무당파층(67% -> 79%)에서도 찬성 응답이 크게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54%가 찬성했고, 35%가 반대했다. 50%를 넘은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거친 설전을 주고받은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인 35%만이 찬성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호감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지난 2014년 12월 1%와 비교하면 7%p 올랐다. 북한이 미국에 여전히 “위협”이라는 응답자는 47%였다. 지난해 10월 62%에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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