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미국 간섭 규탄 논평[3.15.2001] > 성명서모음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2년 10월 4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성명서모음

[전국연합]미국 간섭 규탄 논평[3.15.2001]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njok 작성일01-03-17 00:00 조회1,789회 댓글0건

본문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은 15일 미국의 남북문제 간섭에 대해 지적하면서 아무도 남북화해와 협력,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논평의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

미국은 우리민족의 대화와 협력에 간섭하지 말라!
- 로버트 매닝 망언 규탄 논평 -

1. 미국 외교관계협회 아시아국장 로버트 매닝은 어제 자유아시아방송 회견에서 "남한이 북한에 전력을 지원하는 것은 제네바 합의 위반이다"라고 공식 발언하였다. 로버트 매닝의 발언은 미국이 버릇처럼 사용하는 거짓 주장의 극치이며 내정간섭의 표본이다. 따라서 우리는 온 국민의 떨리는 분노를 모아 미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2. 우리는 먼저, 매닝의 발언이 완전한 거짓이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세상이 다 아는 것처럼 제네바 합의는 제1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흑연감속로와 그 연관시설들을 경수로 발전소들로 교체하기 위하여 미합중국은 2003년까지 총 200만 킬로와트 발전 능력을 지닌 경수로 발전소들을 제공한다."는 것, 그리고 제2항에서 "미합중국은 경수로 1호기가 완공될 때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흑연감속로와 연관시설들의 동결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보상하기 위하여 해마다 50만 톤의 중유를 제공한다."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그 두 가지 가장 핵심적인 약속을 무참히 짓밟았다. 완공 시점을 2년밖에 남기지 않은 지금도 경수로 발전소 건설은 고작 "기초공사"에 머물고 있으며 "중유 공급"약속도 여전히 물거품이다. 게다가 북녘 동포를 "깡패"로 묘사하고 북녘의 지도자를 "독재자"로 부르는 등 최근 부시 행정부가 벌이는 몰상식하고 호전적인 작태는 제네바 합의 제 4항 "쌍방은 정치 및 경제 관계의 완전한 정상화로 나아간다"는 조항을 무참히 유린하는 대결행위다.

3. 뿐만 아니라 매닝의 발언은 우리의 주권을 처참히 짓밟고 우리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는 오만무례한 작태다. 비록 남녘과 북녘으로 서로 갈라져 있지만 우리는 같은 피를 나눈 한 형제이다. 우리가 서로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누건, 우리가 서로를 향해 무엇을 주고받건,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민족끼리 결정할 일이지 미국의 허락을 받을 사안이 결코 아니다.
특히 우리는 로버트 매닝의 발언 시점이 남북 장관급 회담이 예정된 날과 때를 같이하는 사실에 경악한다. 이는 그의 망언이 결코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하는 우리측 대표단에게 직접 영향을 끼치려는 못된 속셈에 따라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적 내정간섭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4. 우리 민족은 6.15 남북공동선언을 역사적 전환점으로 하여 화해와 협력, 자주와 통일의 길에 성큼 들어섰다. 이제 아무도 그 거대한 흐름을 막을 수 없다. 내정간섭을 일삼아 민족을 이간하고 대결을 부추기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책동은 반드시 우리 민족의 심판을 받을 것이며 결국 커다란 패배를 겪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오늘 우리는 미국에 거듭 경고한다.

2001년 3월 15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대변인실

(대변인:정대연018-683-7278/부대변인:장대현011-9707-5435/부대변인:김광균 017-658-9769)



민족통신 3/15/200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2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