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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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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혈맥을 잇는 경의선 복원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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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0-12-30 00:00 조회1,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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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통일의 새시대는 도래하고 있다.
한민족의 자주적 통일 의지를 전세계에 천명한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온겨레는 그 이행과 자주적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산가족의 상봉과 남북적십자 회담, 김용순 (노동당 비서) 이북대표의 방문으로 이루어진 남북공동보도문 채택, 시드니 올림픽 남북 공동 입장은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온겨레가 실천으로 이행하여 가는 고귀한 과정이다.

지난 14일 발표한 남북공동보도문의 내용인 경의선의 복원이 실질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오늘 남측의 기공식은 다시한번 7천만겨레의 의지를 모으는 중요한 자리가 된다. 경의선 복원은 통일을 실현하여 가는 과정에서 남북 자유왕래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분단으로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을 잇고 조국을 하나로 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철조망으로 갈라져 있는 남과 북을 가로지를 경의선은 온 겨레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발판으로 달리게 된 것이다.

조국통일을 향한 이러한 노력들은 바로 민중들의 투쟁의 성과이다.
전 국민은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이루어지고 있는 시드니 올림픽 남북공동 입장, 경의선 복원등을 눈시울을 붉히며 환영하였다. 만약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없었더라면 정부는 그러한 일들을 전국민적 지지속에서 진행할 수 없었을 것이며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이 없었더라면 정부는 그러한 일들을 진행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니 오히려 조국 통일을 바라는 모든 애국통일세력의 행보에 정부는 가장 늦게 화답한 것이 된다.
조국통일실현을 위한 길에 정부와 정당, 제 사회단체, 남, 북, 해외 전민족은 단결하여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기공식에서 "민족사의 새출발"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정당은 이러한 민족적 각오를 확고히 실행해 나가면서 6.15 남북공동선언 이행과 조국통일실현을 위해 전진하는 전민족적 통일행렬에 가감없는 사심으로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민권공대위는 6.15남북공동선언과 조국의 자주적 통일실현의 길에 튼튼한 연결로가 될 경의선 복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민과 관이 하나되어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날까지 민족과 민중의 힘에 기반하여 힘차게 나아갈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0년 9월 18일
민중의 기본권 보장과 양심수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상임대표 임기란 윤 용 정연오 진 관

민권공대위 9/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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