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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공동성명]박 해전 선생을 석방하라!(20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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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0-12-27 00:00 조회2,0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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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역 성명서] 박해전 선생을 석방하라! ---3개단체 공동

한겨레신문 기자이며 범추본 대변인 역할을 해온 박해전 선생의 연행은 어떤 이유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김대중정권의 폭압정치를 노정시켰다. 양심언론인이며 헌신적인 애국자, 박해전 선생의 폭력전 연행행위에 대해 한국정부는 지체없이 사과하고 그를 즉각적으로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한국국민은 대다수가 천하의 악법으로 알려져 온 이른바 "국가보안법"을 철폐할 것을 요구해 왔으나 아직껏 이 악법을 폐지시키지 않고 이를 악용하여 양심적이고 헌신적인 애국자들을 가두고 탄압하는 행위는 국제적으로도 지탄받고 있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까지 그 악법을 악용하여 국민들의 기본권을 악랄하게 탄압하고 있는 김대중정권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정권인가 묻고 싶다.

냉전이 종식된지 오래되었고 분단이 지속된지 어언 반세기가 넘어섰는데 여지껏 동족을 적으로 규정한 국가보안법을 이용하여 정권의 유지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는 현정권의 태도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박해전 선생은 그 많은 한국내 언론인들이 있지만 누구하나 조국통일 운동의 투쟁대열에 참여하여 헌신적으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참담한 상황속에서도 직장과 가정의 희생을 무릅쓰고 자주, 민주, 통일의 대장정에 참여한 참된 애국자로서 활약해 온 분이다. 이같이 귀한 양심적인 언론인이며 적극적인 애국자인 그를 연행한다는 것은 현정권의 통일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김대중정권은 해내외 양심세력들의 더 큰 분노를 불러 일으키기 전에 즉각적으로 박해전 기자를 포함하여 양심수 전원을 석방하고 천하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여 7천만 겨레의 염원인 조국통일운동의 애국애족 대열에 참여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1. 박해전 기자를 즉각 석방하라!
1.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
1. 양심수들을 석방하고 이들에게 보상하라!
1. 범민련, 한총련등 애국세력들의 탄압을 중단하라!


2000년 2월21일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
재일한국청년동맹
재일한국민주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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