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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보법철폐와 국정원 해체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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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0-12-30 00:00 조회1,7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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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 청년연석회의, 21C청소년공동체 "희망", 민주노동당등 재야단체들로 구성된 "민족민주혁명당 조직사건 진상규명과 공안탄압 저지 대책위원회"는 16일 서울역서 집회를 갖고 국가보안법 x폐와 이른바 민혁당 간첩조작사건을 악용하고 있는 국정원(전 안기부)을 해체하라는 투쟁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성명문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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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결의문]


국보법철폐와 소위 민혁당 간첩조작 국정원 해체하라



통일의 새시대가 열리고 있다.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축배를 들고 이산가족이 상호 방문하여 어 깨를 얼싸안고 북의 고위급 인사들이 남쪽 땅에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와 교류와 협력을 다지며 오가는 지금, 한반도의 평화와 자주적 통일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 의 흐름을 거스르는 반역의 행위가 이땅에서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 소위 "민족민주혁명당"이 라고 하는 실체가 없는 간첩단 사건이 오로지 민중의 배신자 김영환의 진술하나에 의지해 조작되 고 있는 것이다. 구속영장과 미란다원칙도 제시하지 않는 불법연행과 강제로 관장을 실시하고 성 기를 주물럭거리는 등의 성희롱을 자행하는 인권유린이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버젓이 행해지는 현실에 우리는 다시 한번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남북화해와 통일의 시대 이미 사문화된 국 가보안법의 녹슨 칼날을 휘두르는 공안세력의 시대착오적 행태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도대체 이 나라의 인권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입만 열면 인권대통령이요 통일대통령을 떠드는 김대중 정부와 국정원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도 지킬 줄 모르는 후안무치한 행동을 언 제까지 계속 할 것인가? 또한 그들 자신이 반국가단체의 수괴와 회합, 통신, 잠입탈출, 금품수수, 고무찬양, 불고지 등등 국가보안법을 수십 수백차례 어기고 있으며, 그 최선두에 임동원 국가정보 원장이 서있는 것을 인식이나 하고 있는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고 김영환을 만난적도 본적도 없다는 애국인사들을 마구잡이로 연행해 간첩만들기에 혈안이 되 어 있는 이 현실을 우리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이러한 간첩만들기 조작은 통일의 새세기가 열리는 것에 대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수구보수 세력 과 국정원의 유치한 합작품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반통일 악법 국가보안법의 생명이 다해 가 는 현실을 되돌려보려는 그릇된 시도이기에 우리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오를 더욱 굳건히 하 여 마지막 숨통을 끊는 힘찬 투쟁을 전개하여야 한다.

이미 이 싸움의 승리는 결정되었다. 수구보수세력의 반역사적, 반민중적, 반통일적 도발은 우리 민 족민주세력의 단합된 힘과 굽힘 없는 의지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제 우리는 국가보안법과 국 가정보원에 대한 최후의 일격을 가해야 한다. 역사를 바로 세우고 자주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모 든 민중의 염원에 대한 도전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가를 뼈저리게 느끼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끝 까지 투쟁 할 것이다.

하나. 최진수,박정훈,한용진,박종석에 대한 간첩조작 중단하고 즉각 석방하라!
하나. 반통일 반민주 악법 국가보안법을 즉각 폐지하라!
하나. 불법행위, 인권유린 자행하는 국가정보원을 해체하라!



2000년 9월 16일

민족민주혁명당 조직사건 진상규명과 공안탄압 저지 대책위원회

민혁당사건 대책위 9-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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