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추본]농성관련 기자회견문 > 성명서모음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성명서모음

[범추본]농성관련 기자회견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0-12-26 00:00 조회2,263회 댓글0건

본문



범추본 지도부 항의농성투쟁에 돌입하며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99통일대축전 10차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 (이하 범추본) 기자회견

일시 :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1999년) 8월 18일 오후 2시
장소 : 명동성당 농성장


식 순


개회
기자회견문 낭독
- 범민족통일대축전과 관련해 민간통일운동 탄압에 대한 범추본 지도부들의 (사전 체포영장 발부) 항의 농성투쟁에 들어가며


질의 응답
폐회
범민족통일대축전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철폐와 민간통일운동 탄압분쇄를 위해
범추본 지도부들이 항의 농성투쟁에 들어가며
8.15 범민족통일대축전이 성대하게 치러진 이후 김대중 정권은 <범추본>과 <전국연합>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6일 새벽 범민련 남측본부사무실을 침탈하여 모든 물품을 가져가고 무려 485명에 달하는노동자, 농민, 학생, 시민들을 연행하는 폭거를 현 정부를 자행하고 있다.

아울러 통일선봉대 대장님이신 진관스님을 연행해 옥인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한다고 감금하고 있으며 대구에 한기명 선생을 비롯한 각 지역 추진본부 본부장 집이나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생들 집에 경찰을 배치하여 연행하려 하고 있다. 더욱이 대회를 가장 최선두에서 성사시킨 김양무, 박창균, 박해전, 문재룡 선생들에게 사전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연행하여 탄압하려 하고 있다. 전국연합 노수희 공동의장과 민주노총 이규재 통일위원장 등 전국연합에 대한 탄압의 강도를 높이고, 민주노총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한 대표단과 선수단에 대한 탄압을 획책하고 있다. 방북대표 6인을 비롯해 민족대토론회 전국연합 참관단 등에 대한 탄압을 진행하고 있는 김대중 정권이 9,10월 들어 공안탄압에 열을 올릴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범추본의 지도부이신 강희남, 김양무, 박창균, 서상권, 문재룡 선생님들이 명동성당 항의농성투쟁을 16일 오후부터 돌입하셨습니다. 아울러 범추본 박해전 대변인은 신문사와 집에 경찰이 배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한겨레 신문사 본사에서 집무와 동시에 항의투쟁을 벌이고 있다.

중앙 범추본은 8.15 범민족통일대축전 즉 10차 범민족대회가 거족적으로 성대히 치러진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대중 정권의 민긴통일운동 진영에 대한 현재의 탄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향후 광폭한 공안탄압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전체 민족의 반미반전 조국통일투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미국과 김대중 정권의 심각한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탄압이며, 8.9월 한반도 전쟁책동 음모가 파탄날 것에 대한 위기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8월 대회 이후 범민련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있는 통일애국역량을 탄압으로 갈라놓겠다는 것이며, 날로 헤어날 수 없는 처지에 빠지고 있는 김대중정권이 향후 9,10월 광폭한 공안탄압을 통해 한반도 전쟁책동 음모를 잠재우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자행하려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는 것이다.

이에 범추본은 "국가보안법 철폐와 김대중 정권의 민간통일운동 탄압분쇄를 위한 비상대책위"를 각계 각층 애국단체들과 함께 구성해 다음과 같은 투쟁과제를 내걸고 이것이 관철될 때까지 굽힘없이 투쟁할 것임을 엄숙히 천명하는 바이다.


김양무, 박창균, 문재룡, 박해전 선생등 범추본 지도부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즉각 철회하고, 연행된 진관스님을 즉각 석방하라.
전국연합 노수희 공동의장 등 전국연합 성원들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이규재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등 남북노동자축구대회 대표단과 선수단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99통일대축전 10차범민족대회(약칭 범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연행된 약 490여명의 연행자들을 전원 석방하라.
범민족통일대축전에서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부상당한 참가자들에 대해 김대중 정권은 치료비 부담과 국가손해배상을 실시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라.
방북대표 6인에 대한 탄압음모를 즉각 중단하고, 무사 귀환 보장하라.
민족대토론회에 참가한 전국연합 참관대표들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 철회하라.
민간통일운동 탄압하는 반통일정권 김대중 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
통일을 가로막고 민간통일운동 탄압하는 국정원을 해체하고, 구시대 반통일악법국가보안법을 완전 철폐하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99통일대축전 10차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