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동맹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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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4-11-30 00:00 조회7,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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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동맹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최근 남조선에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반대하고 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부정하는 반통일, 반민주적인 행위가 극도에 이르고 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얼마 전 남조선당국은《우리 민족강당》과《우리 민족끼리》를 비롯한 30여개의 인터네트 홈페지들을《친북싸이트》로 규정하고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단체들이 그 싸이트들과 일체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우리 공화국북반부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남조선당국의 이 파쑈적 책동을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언론의 자유와 권리를 짓밟고 남조선사회를 파쑈의 암흑시대로 몰아가려는 반민족, 반민주 행위로 락인하고 이를 준렬히 단죄 규탄한다.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화해하고 단합하여 자주와 통일의 길로 나가고 있는 6.15시대에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공화국북반부에 대해 알려하고 정보통신을 리용하여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나누려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친북》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인터네트 차단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전면부정하고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몰아가려는 흉악한 기도를 그대로 드러내놓은 것이다.
북남사이의 초보적인 인사 래왕을 불허하여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동결상태에 몰아넣고 오늘에 와서는 국제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리용하고 있는 인터네트 통신마저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현 남조선당국의 처사가《문민정권》시기의 북남페쇄정책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남조선당국이 대화상대방을 그토록 두려워하고 동족과의 정보통신에 의한 접촉마저 한사코 반대해 나서면서 도대체 누구와 화해를 하고 협력과 통일을 하겠다는 것인지 리해할 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6.15공동선언은 안중에도 없이 우리의 사상과 체제를 비방하고 부정하며 북남사이의 인터네트 접속마저 차단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운운하는 것은 자체모순이고 말도 되지 않는 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정보화시대인 오늘 사상과 리념, 제도와 국경을 초월한 인터네트 통신마저 차단하는 정치적 후진지역, 인간의 자유와 권리가 심히 유린되는 21세기의 인권동토대가 세계적으로 유독 남조선뿐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시대착오적인 인터네트 차단조치를 비롯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만약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통일, 반민주적인 폭거를 감행하는 데로 계속 나간다면 우리는 그것을 북남관계를 전면 파괴하는 행위로 인정하게 될 것이며 그 엄중한 후과에 대해서는 그들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이다. 력사는 민족의 의사를 거역하고 민심을 등진자들이 갈 길은 오직 파멸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치욕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거든 력사의 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체93(2004)년 11월 25일
평 양
최근 남조선에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반대하고 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부정하는 반통일, 반민주적인 행위가 극도에 이르고 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얼마 전 남조선당국은《우리 민족강당》과《우리 민족끼리》를 비롯한 30여개의 인터네트 홈페지들을《친북싸이트》로 규정하고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단체들이 그 싸이트들과 일체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우리 공화국북반부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남조선당국의 이 파쑈적 책동을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언론의 자유와 권리를 짓밟고 남조선사회를 파쑈의 암흑시대로 몰아가려는 반민족, 반민주 행위로 락인하고 이를 준렬히 단죄 규탄한다.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화해하고 단합하여 자주와 통일의 길로 나가고 있는 6.15시대에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공화국북반부에 대해 알려하고 정보통신을 리용하여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나누려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친북》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인터네트 차단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전면부정하고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몰아가려는 흉악한 기도를 그대로 드러내놓은 것이다.
북남사이의 초보적인 인사 래왕을 불허하여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동결상태에 몰아넣고 오늘에 와서는 국제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리용하고 있는 인터네트 통신마저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현 남조선당국의 처사가《문민정권》시기의 북남페쇄정책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남조선당국이 대화상대방을 그토록 두려워하고 동족과의 정보통신에 의한 접촉마저 한사코 반대해 나서면서 도대체 누구와 화해를 하고 협력과 통일을 하겠다는 것인지 리해할 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6.15공동선언은 안중에도 없이 우리의 사상과 체제를 비방하고 부정하며 북남사이의 인터네트 접속마저 차단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운운하는 것은 자체모순이고 말도 되지 않는 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정보화시대인 오늘 사상과 리념, 제도와 국경을 초월한 인터네트 통신마저 차단하는 정치적 후진지역, 인간의 자유와 권리가 심히 유린되는 21세기의 인권동토대가 세계적으로 유독 남조선뿐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시대착오적인 인터네트 차단조치를 비롯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만약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통일, 반민주적인 폭거를 감행하는 데로 계속 나간다면 우리는 그것을 북남관계를 전면 파괴하는 행위로 인정하게 될 것이며 그 엄중한 후과에 대해서는 그들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이다. 력사는 민족의 의사를 거역하고 민심을 등진자들이 갈 길은 오직 파멸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치욕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거든 력사의 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체93(2004)년 11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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