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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자주와 평화를 교살한 155명 민족반역자들을 단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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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4-02-21 00:00 조회10,9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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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13일 서울에서는 국회의원 155명의 찬성으로 이라크 추가파병안이 통과되었다. 저들은 해내외 각계각층 동포들이 결사반대를 외치며 저지하고 있는 이라크추가 파병안에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부시 정부의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동원되는 종범으로서 자기의 추악한정체를 드러내었다.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은, 자주와 평화를열망하는 전민족적 총의를 짓밟은 전대미문의 반민족적 폭거이며, 인류의 양심에 칼질하는 만행이다.

한 줌도 안 되는 155명이 감히 7천만 겨레의 의지를 짓밟으며 저지른 폭거와 만행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성이 훼손되었으며, 중동평화를 염원하는 인류의 양심이 상처를 입었으며, 수많은 이라크 민중이 이른바 "치안유지"라는 이름으로 살육 당하게 되었으며, 수많은 우리 젊은이들이 영문도 모르고 자살폭탄공격의 화염 속에서 개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라크 추가파병안에 찬성표를 던진 국회의원 155명 전원을 자주와 평화를 교살한 흉악한 전범으로 단죄한다. 우리는 7천만 겨레의 이익을 배반하고 부시 정부의 피묻은 이익추구를 위해서 희대의 전범 부시를 추종한 저들 155명을 민족반역자로 단죄한다. 부시 정부에게 추종하면서 자발적으로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가담하려는 민족반역자들의 죄악은 후손만대의 저주를 받을 것이며, 역사는 그들을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 처단할 것이다. 지금 이라크에서는 제국주의 군대의 점령과 살육이 이른바 "치안유지"라는 이름으로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으며, 제국주의 독점자본의 석유자원약탈이 이른바 "미국의 국익"이라는 이름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부시 정부는 있지도 않은 대량파괴무기를 찾겠다는 거짓명분을 내걸고 실제로는 석유자원을 약탈하고 아랍민족주의정권을 말살하기 위해서 저지른 제국주의 침략전쟁과 군사점령을 정당화해보려고 양심적인 미국 인민들과 국제사회를 정보조작, 여론조작으로 기만하고 있다.

우리는 부시 정부의 침략전쟁을 저지하기 위하여, 그리고 부시 정부의 침략전쟁정책을 추종하는 민족반역자들의 책동을 분쇄하기 위하여 정의로운 투쟁을 계속할 것이다.
우리는 재미동포들 국내동포들,국제인사들과 함께 침략전쟁과 군사점령, 대량살육과 자원약탈을 반대하는 정의로운 투쟁대오에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


2004년 2월 13일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미 국 뉴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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