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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사진특집]평축참가 남측대표단③</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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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1-09-01 00:00 조회2,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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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2001 민족통일대축전> 평양행사는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남측대표단의 평양도착으로 분단이후 최초로 공식적으로 이뤄진 역사적 행사로 아로 새겨졌다. 2001년 8월15일 오후12시55분께 아시아나 항공 2대에 의해 서해안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 순안공항에 48분만에 도착한 남측대표단 3백20여명은 2천여명의 평양시민들로 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2001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의 김종수 단장(추본 상임집행위원장)과 신창균 옹 등 대표단 주석단이 평양취주악단의 연주속에 비행기를 내려 영접나온 북측 조규일 조국통일민족전선 중앙위 서기국장과 김령성 북측 준비위 부위원장 등의 영접을 받고 고려호텔로 향했다. 남측대표단은 이날 밤(오후10시40분경) 만수대예술극장 연회장과 양각도 연회장에서 마련된 만찬식에 나뉘어 참석해 이북동포 대표단과 해외동포 대표단과 함께 감회어린 자리를 가졌다. 만수대예술극장 만찬장면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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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통일운동에서 차지하는 노동자, 농민의 지위와 역할은 막중하다. 노동자 농민운동도 분단이후 고난의 길을 걸어 왔으나 지금은 민민운동의 기본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그 기대가 크다. 사진은 평양거리에서 수만 인파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행진하고 있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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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평양행사에 참가한 남녘의 노동자, 농민들이 도로에 나와 환영하는 북녘동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이북동포들은 손에 손에 <민족대단결>, <자주통일>이라고 쓴 손깃발을 들고 나와 남녘대표단들을 열화같이 환영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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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에 있어 문학예술인들이나 언론인들의 역할도 막중하다. 분단세월 반세기를 넘긴 남녘의 사회는 아직도 반공에 세뇌되어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거부하는가 하면 7천만겨레의 염원인 자주통일을 반대하고 있는 이른바 수구세력이 존재하고 있어 통일을 앞당기는데 장애물의 일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문학예술분야나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지식인들의 사명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로 진단된다. 사진은 남북문학예술인들이 분과토의를 마치고 인민문화궁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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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운동에 있어 해외동포들은 남북 동포들과 함께 중요한 주체중 하나가 된다. 그래서 남북 해외 3주체가 단결하고 단합하는 것이 곧 민족대단결이 된다. 우리민족사에서 해외동포들은 항일운동시기나 분단이후 시기에 이역만리에 거주하고 있으나 큰몫을 해 온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은 미국 주류사회 종교계에서 존경받고 있는 이승만 목사(오른쪽 인물:전 미국교회협의회 회장이며 현 미국장로교단 총회장), 남녘의 신학자이며 민족민주운동계 원로인 박순경 박사(가운데 인물: 민주노동당 고문), 그리고 해외에서 통일지향 언론으로 자리매김 해 온 <뉴코리아 타임스>의 김순영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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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 특히 남북해외 3자연대운동에서 선봉역할을 해온 계층은 남녘에서는 청년학생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대협 그리고 그 후신인 한총련은 국가보안법의 칼날이 휘몰아 치던 80년대 말과 90년대에 방북대표들을 이북에 보내 7천만겨레의 민족대단결 운동에 헌신적으로 복무해 왔다. 인류사에서 우리 민족의 청년학생운동은 빛나는 금자탑을 세워왔다. 사진은 전대협 대표로 1989년 세계청년학생축전이 열리는 평양에 도착하여 북녘동포들로 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통일의 꽃"으로 부상했던 임수경씨(오른쪽)가 환영만찬장에서 뭔가 감회에 젖어 있다. 왼쪽에는 전대협동우회의 최민씨(한국의 미래, 제3의 힘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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