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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사진특집]평축참가 남측대표단②</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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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1-09-01 00:00 조회2,3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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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2001 민족통일대축전> 평양행사는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남측대표단의 평양도착으로 분단이후 최초로 공식적으로 이뤄진 역사적 행사로 아로 새겨졌다. 2001년 8월15일 오후12시55분께 아시아나 항공 2대에 의해 서해안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 순안공항에 48분만에 도착한 남측대표단 3백20여명은 2천여명의 평양시민들로 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2001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의 김종수 단장(추본 상임집행위원장)과 신창균 옹 등 대표단 주석단이 평양취주악단의 연주속에 비행기를 내려 영접나온 북측 조규일 조국통일민족전선 중앙위 서기국장과 김령성 북측 준비위 부위원장 등의 영접을 받고 고려호텔로 향했다. 남측대표단은 이날 밤(오후10시40분경) 만수대예술극장 연회장과 양각도 연회장에서 마련된 만찬식에 나뉘어 참석해 이북동포 대표단과 해외동포 대표단과 함께 감회어린 자리를 가졌다. 만수대예술극장 만찬장면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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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축행사에는 재야인사들도 적지 않았다. 남녘에서 자주민주통일운동을 위하여 노력해 온 인사들이 7대종단과 민화협 등의 인사들과 함께 역사적인 통일대축전 행사에 함께하였다는 사실 자체만도 의미가 깊은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은 한상렬 목사(왼쪽)와 권호헌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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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평축행사에는 문학예술인과 체육인들도 참석했다. 1990년 8.15 평양행사가 개최되었을 때 남측을 대표하여 참가하였던 유명한 작가 황석영씨가 그동안 국가보안법에 관련한 옥중생활을 마감하고 남측대표단 일행으로 이번 평양통일대축전에 참가했다. 사진은 황석영 작가(왼쪽)와 해외동포 대표단 일원이며 <백두산-한라산 자전거행진>을 계획중인 뉴욕거주 동포(코리안산악자전거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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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민족민주운동 세력은 남한의 자주정부수립과 통일조국을 위한 원동력이다. 분단이후 숱한 탄압속에서도 오뚜기 처럼 일어서서 불굴의 투쟁을 해 온 귀중한 애국역량이다.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진보적인 지식인 등은 그야말로 민족민주운동의 건강한 주춧돌이다. 사진은 재야운동가 노수희 선생(가운데)과 이천재 선생(민주노총의 부위원장이며 통일분과위원장인 이규재 선생의 형제)이 필자의 촬영에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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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으로 사실상 국가보안법은 사문화되고 말았다. 남북 최고지도자들이 손잡고 우리 힘으로 힘을 모아 자주적으로 통일하자고 약속한 마당에 이북을 적으로 규정한 국가보안법은 그 효력이 이미 상실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방북대표단 가운데 7명이 구속됐다는 소식은 상식을 가진 해내외 동포들에게는 설득력을 잃고 있다. 사진은 범민련 남측본부 소속이라는 이유로 평축행사에 공식적으로 참가하고 돌아오자 공안당국에 의해 구속중인 김규철 선생(가운데)이 감회어린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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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기독교인은 진실한 불교인과 교류할 수 있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다. 진실한 종교인들은 자신의 종교에 벽을 쌓지 않는다. 또한 진실한 민족주의자들은 진실한 사회주의, 공산주의자들과 화해협력할 수 있다. 진실한 사람들은 이기주의나 조직이기주의에 연연하여 자기 것만을 고집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를 갖는다. 사진은 남녘의 스님과 함께 홍근수 목사(가운데), 그리고 재미대표단의 강은홍 목사(뉴욕거주)가 환영만찬장에서 잔을 맞대며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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