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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rown>[사진특집]평축행사 이모저모(2)</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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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1-09-01 00:00 조회2,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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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1990년 제1차범민족대회로 부터 지난 11년동안의 세월을 돌이켜 보면, 이번의 <2001 민족통일대축전> 평양행사가 남북 해외동포간의 3자연대 축제로서는 가장 뜻깊은 민간단체들간의 통일대회였다. 남측대표단의 구성도 7대종단을 포함하여 보수진보단체들이 망라하여 꾸려졌고 그 규모도 무려 3백20명이나 되었다. 그리고 남측대표단은 서울서 전세기 2대를 이용하여 직항로에 의해 한시간만에 평양에 도착하였다. 남측대표단은 또 다소의 어려움을 겪긴 하였으나 6박7일동안 각계각층간의 분과별 토의도 하였고 공동보도문을 통하여 명년도 대회를 서울에서 3자연대 대회로 진행하도록 합의점을 도출해 낸 것은 큰성과라고 볼 수 있다.

민족통신은 평양축전 행사기간에 진행되었던 이모저모의 장면들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각종 사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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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에 소재한 애국열사릉에는 525명의 애국열사들이 안치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63명 비전향장기수중 평양에 송환된 후 별세한 2명(리종환, 윤용기 선생)이 애국열사릉에 안치돼 있다.]

PT02.jpg
[비전향장기수들이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서 열리는 2001민족통일대축전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해 통일로에 나와 남측대표단 성원들을 보고싶어 몹씨 기다리는 장면들. 사진은 필자가 이북동포에게 카메라를 주고서 윤희보 선생과 잠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순간]

PT03.jpg
[개막식에 참여하려는 대표단, 특히 남측대표단들을 환영하려고 거리에 운집한 2만여 이북동포들중 어린아기를 데리고 나와 손을 흔들고 있다. 노상의 이곳 인민들은 남측대표단이 제시간에 나타나지 않아 뙤약볕에서 7~8 시간을 기다렸다. 낮에 하려던 개막식은 저녁7시 20분께 진행되었다.]

PT04.jpg
[폐막식이 선포되고 간단한 예술단들의 공연이 있은 후 야회가 열렸는데 이 순서는 남녀노소들이 집체춤을 추며 돌아가기도 하고 정지하여 덩실덩실 민속춤을 추기도 하며 즐기는 순서였다. 남측대표들과 해외대표들은 이북동포들이 손맞잡고 인도해 주는대로 쫓아가기에 바쁜 모습들이었다.]

PT05.jpg
[평축행사의 공식일정이 끝나고 하루는 백두산, 다음날은 명산중 하나인 묘향산을 참관했는데 그 기슭에 위치한 돌계곡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했고 한때의 휴식을 갖기도 했다. 공기는 물론 물도 맑아 해외동포들은 이구동성으로 감탄. 대표단 중 일부는 물가에서 물장구를 치며 장난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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