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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언론인 이창기기자 마지막 길에<영원한 애국꽃>뿌렸다/발인,노제,하관식 과정에 해내외 남녀노소 투쟁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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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1-21 14:15 조회2,74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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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애족 언론인 자주시보 이창기기자는 마지막 길을 떠나면서도 <영원한 애국꽃> 듬뿍 뿌리고 갔다. 원로들도 다짐했다. 청년대학생들도 다짐했다. 유가족들도 결의했다. 이 광경을 동영상으로 바라보는 해내외 동포들도 <우리 모두가 이창기가 되자>고 그렇게 다짐하며 결의했다. 11월20일 서울과 아산, 마석모란공원에서 진행된 발인, 노제, 하관식 관련 동영상들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이창기빈소.jpg
애국애족언론인, 자주시보 이창기 기자는 우리심장에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다 



https://youtu.be/9sWCrShZA80



https://youtu.be/pLvnRn2eA2A



https://youtu.be/kW1GhBo2sLA

 


[추모의 밤]우리 모두가 이창기가 되자(동영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10628


애국애족 언론인 이창기기자의 부고, 조문,조시, 조사 등 쇄도


 

‘추모의 밤’- 우리 모두 이창기가 되자! (사진)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11/21 [14: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11월 19일 서울아산병원 영결식장에서 '진보통일운동가, 민족언론인 이창기 동지 추모의 밤'이 열렸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창기 동지 추모의 밤- 자주통일의 한길에서 불꽃같은 한 생을 바친 이창기 동지의 정신을 따라배우자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1월 19일 '이창기 동지 추모의 밤'에 2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창기 동지 추모의 밤'는 통일운동의 원로 선생님들부터 청소년 학생들까지 많으 이들이 함께 해 이창기 기자를 뜨겁게 회고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2018 11 18일 새벽 6시경 영면한 이창기 기자의 생을 돌아보며, 이창기 기자의 뜨거운 조국애와 민족의 요구에 온 몸을 바쳐 온 투쟁정신을 계승하는 진보통일운동가, 민족언론인 이창기 동지 추모의 밤 11 19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었다.

 

생전에 이창기 기자가 늘 존경하던 통일운동의 원로들, 민가협 어머님들이 함께 자리했고, <자주시보>의 독자들, 그리고 이창기 기자가 너무나 사랑했던 청년학생들 250여 명의 추모객들이 추모의 밤에 함께 했다.

 

추모의 밤에 이창기 기자의 부인과 딸, 그리고 유가족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면서 이창기 기자를 가슴에 담았다.

 

추모의 밤 마지막에 이창기 기자의 부인, 김일심님은 더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언제가 꼭 평양에 같이 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 이창기 동지의 약력을 청년당 공동대표가 낭독하며, 고인의 뜨거운 삶을, 함께 기억하고, 의지를 본받자고 호소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자주시보 김병길 대표는 이창기 기자 추도사에서 "이창기, 그대가 언론인으로서 조국통일운동사에 남긴 커다란 자욱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오래오래 살아있을 것이며, 조국과 민족은 그대를 잊지 않을 것이다. 그대가 못 다한 일, 남은 우리가 하리니, 모든 짐 다 벗어놓고, 편히 쉬시라"며 애통한 마음을 표현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창기 기자의 유족들은 '추모의 밤'에 함께 하면서, 이창기 기자의 뜨거운 삶을 공유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황선 평화이음 이사의 추모시 '약속-이창기 동지께'에서 "동지가 쓰시던 글, 저희가 이어 씁니다. 칠천만 더불어 씁니다."라며 결심을 밝혔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추모의 밤은 권오민 청년당 공동대표의 약력소개, 이창기 동지의 삶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되었고, <자주시보> 김병길 대표의 추모사,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의 민족의 요구대로 심장의 글을 쓴 이창기 기자의 내용으로 발언을 그리고 황선 평화이음 이사의 추모시 약속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어 이창기 동지와 늘 함께 투쟁해온 국민주권연대 결의문을 김은진 공동대표가 낭독했으며, <가극단 미래>가 필명 홍치산, 이창기 기자의 시를 낭송했다.

 

추모의 밤은 이창기 기자가 가장 아끼고 공들이며 사랑하고 귀하게 대했던 청년학생들의 편지와 격문, <동지가>를 합창했다.

 

청년학생들은 격문 이창기가 되자를 통해 조국통일을 위해, 민족의 존엄을 위해, 민중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 이창기가 되자. 우리 민족의 앞에 가장 먼저 어깨춤을 출줄 아는 사람, 쉼 없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후배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주는 사람, 늘 낙천적이고 청춘같은 기백과 마음을 보여준 사람,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 민족이 승리할 수 있다는 낙관에 가득 차 있는 사람, 그런 이창기가 되자. 대학생들도 그런 이창기 선배 같은 후배가 되자며 결의를 밝혔다.

 

추모의 밤은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노래 남김없는 사랑의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창기 기자의 육체적 생명은 다했지만, 사회정치적 생명은 더욱 빛날 것이며, 이창기 기자의 민족애, 굴함없는 투쟁정신, 동지애는 많은 동지들에게 전파되어 숭고하게 꽃을 필 것이다. 

 

◆ 김병길 대표의 추도사 전문(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2760&section=sc52&section2=)

 

◆ 김영란 기자의 "늘 민족의 요구대로 심장의 글을 쓴 이창기 기자" 전문(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2791&section=sc5&section2=)

 

◆ 황선 평화이음 이사 추모시 "약속- 이창기 동지께"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2758&section=sc49&section2=)

 

◆ 국민주권연대 결의문 전문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2787&section=sc52&section2=)

 

◆ 격문- 이창기가 되자!(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2785&section=sc52&section2=) 

 

▲ 김은진 국민주권연대 공동대표는 결의문에서 "우리는 슬픔을 딛고 이창기 동지의 못 다한 염원인 자주통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진보통일운동가, 민족언론인 이창기 동지 추모의 밤' 사회를 본 권오혁씨가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가극단 미래가 이창기 기자(필명 홍치산)의 시를 낭송하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창기 기자에게 부치지 못한 편지를 읽고 있는 대학생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김한성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대표가 격문 '이창기가 되자'를 낭독하며, 이창기 기자와 같은 대학생이 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창기 평상시 가장 귀중히 여기고, 사랑했던 청년학생들이 '이창기 선배와 같은 삶을 살겠다' 결의를 다지며 '동지가'를 합창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창기 평상시 가장 귀중히 여기고, 사랑했던 청년학생들이 '이창기 선배와 같은 삶을 살겠다' 결의를 다지며 '동지가'를 합창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청년학생들이 부르는 <동지가>를 함께 부르는 추모객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창기 평상시 가장 귀중히 여기고, 사랑했던 청년학생들이 '이창기 선배와 같은 삶을 살겠다' 결의를 다지며 '동지가'를 합창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창기 동지 추모의 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노래패 우리나라가 추모노래 '남김없는 사랑'을 부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창기 기자를 떠올리며,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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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이창기기자님을 잊지않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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