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영여사 2주기, 한국거주 차남 최인국씨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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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1-21 01:46 조회2,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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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부인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겸 참모총장을 지낸 류동열 선생의 외동딸인 고 류미영여사(1986년 월북해 조선천도교 중앙위원장, 천도교 청우당 중앙위원장, 단군민족통일협의회 회장,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11월 23일 95세의 일기로 서거해 평양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남편 최덕신 선생 묘에 합장)가 서거2주기를 맞았다. 한국에 거주하는 차남 최인국씨가 2주기행사 참가를 위해 11일21일 서울서 중국을 거쳐 평양으로 떠난다고 통일뉴스가 보도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고 류미영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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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덕신선생 사모, 류미영여사 95살일기로 서거 작성자 편집실 16-11-24 11:04 조회3,146회 댓글1건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조선중앙통신 11월23일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류미영선생은 페암으로 주체105(2016)년 11월 23일 12시 10분에 95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고 보도했다. 고 최덕신선생 사모, 류미영여사 95살일기로 서거
고인은 만주에서 태어나 1937년 17세때 최덕신과 결혼했고, 광복 후 귀국했다. 고위공직자의 평범한 부인으로 살다가 1976년 남편 최덕신 선생이 미국으로 망명하자 동행했으며, 1986년 남편을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갔다. 1989년 남편이 사망한 이후 조선천도교청우당 중앙지도위원회 고문을 맡았고, 그 이후 청우당 중앙위원장을 맡아 왔다 . 그리고 그는 청우당 당수 외에도 단군민족통일협의회 위원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공동의장 등의 여러 직위를 맡았으며, 1995년 조국통일상도 수상했다. 2000년 8월 15일부터 3일간 북녘 이산가족 방문단 북측 단장을 맡아 서울을 방문하였다. 그는 중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류동렬의 딸이기도 하다. 이모는 의사 출신으로 민주여성동맹 위원장이었던 류영준이다. 슬하에 2남 3녀가 있다.
북부조국에서는 고인과 관련 다음과 같이 부고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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