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행기,함성국,김인식,이세방선생 등 만나 약식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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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6-25 02:06 조회35,3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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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은 전순태선생 추모1주기를 맞아 샌후란시스코지역을 방문한 일정을 통해 백행기사범,함성국목사,김인식목사,이세방선생 등을 만났다. 이들의 소식들을 담은 보도자료를 여기에 올린다.[민족통신 편집실]
백행기사범 활동 주류언론서 대서특필
[샌후란시스코=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이곳 남쪽 교외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며 동시에 이산가족찾기 운동에 참여하여 온 백행기사범은 작년 하반기와 금년초 좋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졌다.
작년 10월22일에는 문재인대통령으로부터 훌륭한 일을 하는 재미동포로서 표창장을 받았고, 금년 1월15일에는 샌후란시스코 최대일간지 <크로니클지>가 앞면과 16면에 그의 이산가족찾기 문제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활동내용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대서특필로 다뤘다.
이 신문도 금년신년사를 통해 <평창겨울올림픽>을 통해 남북화해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정세에 기초하여 다룬 기사로 생각되었다. 아뭏든 코리아를 선전하는데 좋은 기사였다.
백행기사범은 체육인이지만 또한 분단시대에 인도적지원 사업을 통해 남북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일에도 참여하는 애국자이기도 하다.
그는 그래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환영하는 신문광고를 동포사회 신문에 게재했고, 그리고 함성국목사 등과 협력하여 <북미정상회담>을 축하하는 광고를 통해 이 시대 정세를 바로 알리는 역할도 주동적으로 수행한바 있다.
백사범은 또한 금년 9월이나 10월 신영순선생과 함께 북녘 장애인 청소년들을 미국에 초청하여 그들의 <태권도 시범>과 아울러 장애인들 음악예술 순회공연을 진행하기 위히 준비중이라고 귀띔해 준다.
*백행기사범 연락처: 650-302-0248
함성국목사와 김인식목사 시미콘벨리로 이사 [시미콘벨리=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센후란시스코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재미동포 통일운동진영의 두 원로들을 만났다.
한분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함성국목사 부부이고 또 한분은 김인식목사 부부이다.
함목사는 2016년 7월말에 뉴욕에서 이곳에서 20여년 과학자로 근무해 온 아들(55)집으로 이사와서 여생을 자식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는 이 아들 이외 두 딸들을 두고 있다. 큰딸은 메인주에 살고 있고, 작은 딸은 브라질에서 의사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사모님 임병숙여사는 함목사보다 6살 아래인 83세인데 아주 젊게 보인다. 유모어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총총하시다.
이들 부부는 이곳 분위기가 이사 초기라서 적적하기도 하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 샌후란시스코 젊은이들과 만나 정세도 나누고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지낼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곳이 좋은 것은 특히 기후가 뉴욕같이 않고 따뜻하고 선선하여 그것이 노인들에게 아주 좋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특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사히 진행되어 그 기대는 컸다. 김정은 북측지도자, 문재인 남측지도자, 트럼프 미국측지도자 모두 세기적 과제를 잘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국반도의 평화가 곧 인류의 평화이기 때문에 세분 지도자들은 성의를 다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한다.
함목사 댁을 방문하였을 때에는 마침 <TIME>주간지 6월25일자가 배달되어 있었다. 표지사진이 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 미대통령 사진이 대문짝만하다. 그리고 58페지두께의 주간지에 <조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사진들과 기사들이 무려 6페이지 달할 정도로 비중이 크게 다뤄졌다.
*함성국목사 연락처: (650)495-5260
김인식목사도 3년전에 이곳에 이사
한편 김인식목사부부는 기자가 방문하는 시간에 교회일로 나들이를 가는 바람에 만날 수 없고 전화통화만 했다. 이들 부부는 켄터키에 살다가 3년전에 이곳 딸집에 이사와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김목사(80)는 지난 1986년부터 북부조국을 방문하면서 인도주의적인 지원사업에 열심이었다. 한때는 이승만목사와 함께 일하면서도 북녘을 돕는일에 앞장서 왔다.
그렇게 북녘동포들을 돕는일로 북부조국을 방문한 것이 무려 50여차례 된다고 되돌아 보았다. 그는 앞으로도 여생을 북녘동포들을 돕는일에 바치겠다고 다짐한다.
*김인식목사 연락처: (502)751-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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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방선생 부부 딸과 사위 뒷바라지에 헌신
버클리대학 인근에 소재한 멕시칸계 식당에서 버리또와 음료수를 나누며 한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세방선생도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함께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기뻐하면서 이런때일 수록 해내외 동포들이 한층 더 조국의 자주적통일운동에 힘을 넣어 노력하면 좋겠다고 제안하면서 향후 매사에 우리민족 성원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세기적 과제들이 잘 되도록 할 것을 기원한다고 염원했다.
한편 그는 미국생활 수십년 살다가 한국에 잠간 나가 직장생활을 하다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이곳 딸과 사위 뒷바라지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면서 손자손녀들과 딸이 공부를 더 하는 문제로 당분간 이들을 돕지 않을 수 없어 미국 곳곳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는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설명하면서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그는 민족시인이며 작가인 동시에 지난 시기 미국에서는 사진작가로서도 이름을 떨쳐 온바 있었고,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포함하여 남북예술교류운동과 조국통일운동에도 크게 기여한바 있었다. 이세방작가는 특히 1980년대와1990년대에 가장 활약을 많이 했다.
*문의 연락처: 323-536-7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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