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전국연합회,한미합동훈련 영원히 중단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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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07 07:34 조회24,4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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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은 3월5일 <한미합동군사훈련은 영원히 중단되어야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남북해외 온겨레는 단결단합하여 전쟁광이자 평화파괴자들을 기어이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그 어느 누구라도 평화를 깨뜨리는 자는 민족의 심판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고 천명했다. 전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성명] 한미합동군사훈련은 영원히 중단되어야 한다.
2018년들어 남북관계 개선분위기가 조성되어 평창동계올림픽은 민족, 평화, 통일 올림픽이 되어 성공적으로 치루어졌다.
우리 민족의 단결단합을 바라지 않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자유한국당과 같은 반통일적폐 정치버러지들의 온갖 난동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북측은 같은 민족으로서, 올림픽을 민족의 경사로 여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남측은 북측의 참가를 환영하여 함께 손잡아 화합과 단결의 모습으로 민족의 위상을 널리 떨쳤다.
올림픽기간동안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없었다. 한달도 채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없어져 모처럼 전쟁의 긴장이 사라지고 평화를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올림픽 기간 내내 우리민족은 하나된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났다. 과거 대결하던 남북모습이 아니라 북에서 대규모 축하단으로 내려오고 남녘동포와 어울리고 함께 하는 모습이었다. 온 민족이 바라던 모습이다.
그러나 남북이 하나되어 흥겨움이 넘쳐날수록 미국과 일본 그리고 자유한국당 패거리들 극렬 반대하는 악독한 모습도 보았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은 올림픽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
또다시 합동군사훈련이 시작되면 올림픽기간동안 남과 북이 합심하여 만든 평화분위기 사라지고 과거 대결로 되돌아가게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북관계개선분위기를 망치게 된다. 문재인정부는 대북특사사절단을 보냈다. 남북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있다 . 이러한 때에 합동군사훈련을 다시 하게 되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며 또다시 남북대결의 암흑기가 되며 전쟁위기가 고조될것이다.
연례적으로 해오던 한미합동합동군사훈련이 평화를 지켜준다는 말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는 동안 거짓말로 증명되었다.
올림픽기간에 합동군사훈련이 없으니 오히려 평화분위기가 마련되었다. 그리고 합동군사훈련을 다시 한다고 하니 전쟁먹구름이 몰아치려고 한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은 무조건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을 동반한다. 전쟁도화선에 불과한 한미합동군사훈련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
아니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 한미합동군사훈련 강행을 주장하는 자들은 평화를 깨뜨리고 민족의 불행을 바라는 나쁜 놈들이 틀림없다.
남북해외 온겨레는 단결단합하여 전쟁광이자 평화파괴자들을 기어이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그 어느 누구라도 평화를 깨뜨리는 자는 민족의 심판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2018년 3월 5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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