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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들, 미대사관앞서 북미평화협정체결 촉구/북측 응원단 및 예술단 남측에 도착하여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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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2-07 21:51 조회4,60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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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손형근 위원장), 포럼 평화 인권 환경(평화 포럼) 등으로 구성하는 동아시아평화연대가 2월7일 도내 주일미국대사관앞에서 한미연합훈련 중지, 북미대화 개시, 평화협정 체결 등을 요구하는 요청행동을 벌였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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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들, 미대사관앞서 북미평화협정체졀 촉구


주일미국대사관 요청행동

 

  [도꾜=민족통신 박명철 통신원] 평창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전망이 크게 열리는 한편에서 미국 트럼프 정권은 올림픽 후에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와 한반도가 또다시 군사긴장에 휩싸이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통련·한청·민주여성회·학생협이 참가하는 6.15일본지역위원회와 평화포럼, 일한네트 일본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하는 동아시아시민연대 대표 50명은 2 7 주일미국대사관에 요청서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미의 군사훈련 중지와 대화, 평화협정 실현을 요구한다 전달(미국대사관의 접수 거부로 나중에 우송)했다. 요청활동 참가자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지 북미협상 개시 평화협정 체결을 강력히 요구했다. 요청서에는 동아시아 시민연대의 호소에 응해 76단체와 64명이 찬동했다.


  요청행동 시작에 앞서 후지모토 야스나리 평화포럼 공동대표는 남북대화·교류를 전면적으로 지지하고 동아시아에서 평화의 흐름을 크게 만들어나가자고 인사했다.


  6.15일본지역위원회 손형근 의장(한통련 의장) 올림픽 활용으로 평화촉진을 위한 대화개시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펜스 부통령과 아베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북압력과 한미군사훈련 실시를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 “평화와 통일의 흐름을 가로막아 또다시 긴장을 격화시키려는 움직임을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 규탄하고 트럼프 정권의 전쟁정책에 반대하는 국제연대 강화를 호소했다.


  집약집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올림픽을 계기로 군사훈련 중지와 동아시아 평화를 실현을 요구하는 발언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에 와타나베 겐쥬·일한네트 공동대표가 계속하여 군사훈련 강행에 반대하고 국제평화 여론을 높이자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요청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미의 군사훈련 중지와 대화, 평화협정 실현을 요구한다

 

 


북고위급대표단 단원 3명 김여정,최휘,리선권 통보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16:4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통일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파견되는 고위급 대표단 3명의 단원은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라고 말했다.     ©

 

통일부는 북이 7일 오후 통지문을 통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 명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파견되는 북 고위급 대표단 3명의 단원은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리택건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중앙위원, 김성혜 등 16명의 보장성원과 기자 3명이 포함됐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북은 지난 4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단원 3명과 지원인력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방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의 이번 고위급대표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취지에 부합되게 노동당, 정부, 체육계 관련 인사로 의미 있게 구성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관련 직책과 다른 외국 정상의 가족들이 축하 사절단으로 파견되는 사례도 함께 감안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5일 평양역에서 북 예술단을 환송했던 김여정 제1부부장의 방남은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통일부는 “정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 체류 기간동안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체류 일정 등 실무적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환 NK 투데이 기획실장은 이번 고위급 대표단 파견과 관련 “역대급 대표단이 구성됐다”며 “지난 615시대에도 오지 않은 고위급 요인들이 파견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만큼 ”북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중요시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평창올림픽, 제2의 6.15시대 여는 첫걸음 될 것”
인제=공동취재단/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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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7  2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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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저녁 7시 30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통일부 주최로 북측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환영 만찬을 열었다. 헤드테이블 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사진-인제 사진공동취재단]

“제23차 올림픽 경기대회도 민족위상을 과시하고 동결되었던 북남관계를 개선해 제2의 6.15시대를 여는 첫걸음으로 될 것이다.”

평창올림픽에 파견된 북측 오영철 응원단장은 올림픽 참가에 이같이 의미를 강조했다.

7일 저녁 7시 30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통일부 주최로 북측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환영 만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해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았다”며 “북측에서 온 여러분이 군사분계선 넘어 이곳 인제까지 온 길은 관계를 복원하는 소중한 여정이었다”고 환영했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남과 북의 협조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여러분의 다양한 활동과 공여는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을 확대하고 평화를 다져나가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하나임을 확인하고 민족 동질성 회복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이 보여줄 우리 민족의 따듯한 정과 힘찬 기운은 남북관계 밝은 미래 열어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 되도록 남북이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남측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측 오영철 응원단장이 건배하고 있다. [사진-인제 사진공동취재단]

이에 북측 오영철 응원단장은 답사에서 “평창 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조선 민족 기상을 온 세계에 뻗치게 되기를 바라는 우리 북녘 동포들의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오 응원단장은 “돌이켜보면 ‘6.15시대’는 서로 오가며 동포 정을 나누고 서로 손에 손을 잡고 하나의 민족임을 온 세상에 과시한 잊지 못한 나날들”이라며 “그간 두텁게 얼어붙었던 얼음장 녹이며 북남 사이에 눈석임이 시작되고 평화와 통일의 사절단이 하늘길 바닷길 땅 길로 오가게 된 것은 새로운 화해 협력의 시대가 열리는 서곡”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제23차 올림픽 경기 대회도 민족위상을 과시하고 동결되었던 북남관계 개선해 제2의 ‘6.15시대’를 여는 첫걸음으로 될 것”이라며 “뜨거운 동포 마음과 격려 목소리를 하나로 합해 평창올림픽 경기대회가 성황리 진행돼 민족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환영만찬에 참석한 북측 응원단. [사진-인제 사진공동취재단]

함께 자리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건배사에서 “올림픽 응원 정신은 평화”라며 “평창은 남북이 하나 되어 같이 세계에 감동의 메시지 전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입춘이 지났고 곧 봄의 평화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다”면서 “평창”을 외쳤다. 이에 참석자들은 잔을 들고 “평화”라고 건배했다.

이날 환영 만찬에는 남측 인사 30여 명과 북측 인사 1백여 명이 함께했다. 남측에서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순선 인제군수가, 북측에서는 안명국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 오영철 응원단장, 리경식, 심재일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북측에서는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이 주로 참석했다. 한 응원단원은 “적당히 준비했다. 보시면 알게 될 것”이라고 구체적인 응원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 북측 응원단이 건배하는 모습. [사진-인제 사진공동취재단]
   
▲ 북측 응원단이 남측 정부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인제 사진공동취재단]
   
▲ 환영 만찬장에 들어서는 북측 응원단. [사진-인제 사진공동취재단]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왔다”
북 김일국 체육상 및 응원단 등 경의선 육로로 입경
도라산=공동취재단/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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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7  14: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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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올림픽 참가를 위해 북측 응원단 229명이 7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왔다. 우리가 힘을 합쳐 응원하도록 준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북측 응원단이 7일 방남했다. 북측 김일국 체육상을 포함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 응원단 229명, 태권도시범단 26명, 기자단 21명 등 280명이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들어왔다.

방남단은 이날 오전 9시 31분경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북측 버스 9대가 나란히 들어섰다. 이어 오전 10시 9분부터 입경했다.

이날 방남단에서 눈길을 끈 건 북측 응원단. 20대 여성들로 구성된 응원단은 모두 빨간색 코트에 검은색 털모자를 썼으며, 표정은 밝았다. 꽹과리, 징, 클라리넷, 호른 베이스 등 악기를 들고 왔으며, “취주악단”이라고 소개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등에 ‘인민보안성 산하 여성취주악단’이 응원단으로 와서 공연을 선보였던 전례에 비춰, 이번 응원단도 응원 외에 공연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북측 응원단은 모두 악기를 하나씩 들고 입경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취주악단'이라고 소개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입경하는 북측 응원단.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남측 취재진이 어떤 연주를 보여줄 것이냐고 묻자, 단원들은 “좌우지간 기존에 없던 것을 보여줄 생각”이라며 “며칠 준비하지 못했다. 보시면 안다”고 즉답을 피했다.

“평양에서 2~3시간 걸려서 왔다”던 단원들은 남측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갑습니다”를 연발. 한 단원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왔다”며 “우리가 힘을 합쳐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남단에는 기자단 21명도 포함됐다. 모두 관영 <조선중앙통신> 소속이며, 여기자는 2명이 포함됐다. 한 기자는 “민족적 대사”라며 북쪽에도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방남단을 이끌고 온 김일국 체육상은 “다 같이 이번에 힘을 합쳐 이번 경기대회를 잘 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 북측 김일국 체육상이 응원단, 기자단 등을 이끌고 방남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북측 김명철 조선민족올림픽위원회 위원은 “북과 남이 힘을 합쳐서 겨울올림픽이 성과적으로 열리게 된 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출전하는 북과 남의 선수들이 올림픽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80명 방남단은 41인승 버스 9대와 25인승 버스 1대, 승용차 2대, 스타렉스 1대에 각각 나눠타고 오전 11시 39분경 남북출입사무소를 출발했다. 응원단과 기자단, 태권도시범단의 숙소는 인제 스피디움, 북측 올림픽 대표단의 숙소는 평창 홀리데이 인 호텔이다.

한편, 통일부는 이날 오후 7시 인제 스피디움에서 천해성 차관이 주최하는 북측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환영 만찬을 연다.

   
▲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로 들어오고 있는 북측 방남단 차량.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북측 응원단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입경한 뒤 버스에 탑승하는 응원단의 모습.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북측 태권도시범단도 이날 함께 입경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북측 기자단의 입경 모습.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미국규탄.JPG

▲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은 2월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남북관계 개선에 찬물 끼얹는 미국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 뒷편 미국대사관 건물 정면에 평창올림픽 선전을 바란다는 현수막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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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동족대결에 환장한 특대형도발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겨레의 가슴은 파국에로 치닫던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민족의 힘을 하나로 합쳐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더욱 환희롭게 장식하게 된 흥분과 격정으로 한껏 부풀어있다. 
그러나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찬 괴뢰극우보수단체떨거지들은 남조선각계층과 온 민족의 뜨거운 열기에 한사코 등을 돌려대고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개최가 눈앞에 박두해올수록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리며 더욱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단체깡패들은 지난 3일과 4일 서울역광장과 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앞에서 반공화국대결집회를 련이어 벌려놓고 《평양올림픽으로 되여가는 평창올림픽을 반대한다.》고 미친개무리처럼 고함을 지르며 우리의 최고존엄의 상징인 초상화와 공화국기,통일기를 찢고 불태우는 특대형범죄행위를 도처에서 감행하였다.
6일에는 우리 예술단을 태운 《만경봉-92》호가 도착하게 될 시각을 기다리며 남조선의 각계층이 환영인파를 이룬 묵호항에 몰려가 《평양올림픽반대 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빨갱이배가 들어온다.》,《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줴치며 악을 쓰다 못해 배가 부두에 다가오자 공화국기와 통일기를 불태우는 천인공노할 악행을 또다시 저질렀다.
사태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극우보수단체깡패무리들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은 더이상 참을수 없는 극히 엄중한 지경에 이르렀다.
남조선각계층은 민족적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역행하여 극악무도한 지랄발광을 해대고있는 보수악당을 《현대판을사오적》,《민족의 특등재앙거리》로 규탄하면서 일제히 치솟는 분노를 터치고있다.
더욱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애국태극기운동본부》,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보수단체떨거지들이 지은 죄만하여도 열백번 릉지처참을 당해도 모자랄 판에 건군절인 2월 8일과 올림픽경기대회기간 우리 응원단의 숙소로 예정된 호텔과 예술단의 공연장소 등 강릉의 곳곳에서 반공화국대결집회를 열고 이러한 치떨리는 망동을 계속 부려대려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단체떨거지들이야말로 민족성원으로서의 체모나 지각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의 인간쓰레기들,동족대결에 환장할대로 환장한 암덩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틀후인 9일부터 남조선 평창에서는 온 민족의 관심과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개막되게 된다.
민족내부에 살아숨쉴 자격을 상실한 천하불망나니들의 치떨리는 대결란동을 짓뭉개놓지 않는다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무슨 란장판이 될지 알수 없고 세계면전에서 어떤 수치와 망신을 당하겠는가 하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보수깡패무리들의 폭력적인 광기가 란무하는 살벌한 분위기를 보고서야 누군들 마음놓고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그야말로 심각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문제는 나날이 무르익어가는 북남화해분위기에 불안을 느낀 트럼프패거리들이 《탈북자》쓰레기들까지 껴안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보수단체들의 란동이 련이어 벌어지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지금까지 괴뢰보수단체떨거지들에게 막대한 자금까지 대주며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에로 내몰았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해 남조선을 행각하는 미국부대통령 펜스 역시 평화를 상징하는 올림픽을 반공화국대결모략판으로 만들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탈북자》쓰레기들을 거느리고 《천안》호를 돌아보는 광대극까지 연출하려 하고있다.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를 한사코 가로막는 통일의 원쑤,동족대결을 부추기고있는 흉악한 범죄자가 누구인가,어떻게 되여 보수깡패무리들의 대결광란이 그처럼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너무도 명백히 알수 있게 해주고있다.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길길이 날뛰는 극우보수단체떨거지들의 천하무도한 특대형도발망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와 적개심을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천하역적무리인 보수악당들을 더이상 그대로 살려둘수 없다.》,《저런 추악한 인간쓰레기들까지 동족이라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준것이 아니다.》,《공화국법으로 무자비하게 다스려야 한다.》,《모조리 칼탕쳐 씨도없이 박멸해버리자.》,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노의 웨침이다.
민족의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로 피를 펄펄 끓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이 격앙된 분노가 어떤 심각한 결과로 이어지겠는가 하는것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우리는 이미 지난 1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앞두고 광기를 부리는 극우보수단체깡패들의 특대형도발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면서 남조선당국이 그를 제지시키기 위한 과단성있는 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무례무도한 망동들이 계속 벌어지도록 방임해두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실망을 넘어 북남관계개선의지에 대한 의심을 자아내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
그래 남조선당국은 평화의 장인 올림픽이 랭기어린 대결마당으로 화하고 북남관계에 역류가 조성되여도 무방하며 책임이 없다는것인가.
초청해온 손님을 맞을 때 사납게 짖어대는 개를 그냥 놔두는 집주인이 있다면 그에 대해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하는데 대해서도 묻지 않을수 없다.
우리의 자제와 인내력에도 한계가 있다.
남조선당국은 불미스러운 사태가 빚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할것이다.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7(2018)년 2월 7일
 평 양(끝)

한국 민중당님의 댓글

한국 민중당 작성일

[논평] 펜스, 이럴거면 오지마라.

 

미국의 평창올림픽 방해가 도를 넘어섰다. 미국을 대표해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의 언행이 그러하다. 평창올림픽이 실패하길 바라나 의심될 지경이다.

 

오토 웜비어의 부친을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초대하는가 하면 방한 기간 천안함 기념관 방문, 탈북자 면담도 이어간다고 한다. 올림픽을 반북 반공 선전의 장으로 이용하는 셈이다. 평화와 화합을 기치로 하는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정치 선전행위를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 50조에도 위반된다. 어렵사리 얻은 남북관계 개선흐름을 가로막는 심각한 반 평화 행위다.

 

미국은 평창 성공이 가져올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정착을 바라지 않는다. 미국의 동북아 패권전략에 큰 악재가 되기 때문이다. 대북 제재 지속, 선제타격•핵대응 계획, 노골적인 평창 흔들기 모두 그 이유다.

 

평창올림픽과 남북관계를 미국의 패권유지를 위한 재물로 바칠 수는 없다. 평창올림픽을 평화•통일 올림픽으로 성사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자 전 민족의 요구다. 펜스 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편에 서지 않겠다면 차라리 오지 마라.

 

2018년 2월 7일

민중당 대변인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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