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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김정남 죽음놓고 날이갈수록 의혹들만 증가(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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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19 02:53 조회12,83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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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은 오늘 초점 논평을 통해 《김정남 사건》은 날이 갈수록 남한 국정원의 공작이라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정원은 오랜동안 김정남을 공작하기 위해 미행하며 엄청난 돈을 쏟아 부으며 그에 대한 공작을 위해 모스코바에 있는 혈육의 성묘하는 모습까지 추적하였을 뿐만 아니라 말레시아 술집까지 거래하면서 베트남 여성과 인도네시아 여성을 이 사건에 투입시키는 활동도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또 남한 언론들을 동원하여 이 사건이 발생된 순간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허위와 왜곡으로 점철된 거짓정보들을 마치 사실처럼 확인도 없이 퍼트리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고 진단한다.  그의 분석논평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초점]김정남 죽음놓고 날이갈수록 의혹들만 증가



*글: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01.jpeg



《김정남 사건》은 날이 갈수록 남한 국정원의 공작이라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국정원은 오랜동안 김정남을 공작하기 위해 미행하며 엄청난 돈을 쏟아 부으며 그에 대한 공작을 위해 모스코바에 있는 혈육의 성묘하는 모습까지 추적하였을 뿐만 아니라 말레시아 술집까지 거래하면서 베트남 여성과 인도네시아 여성을 이 사건에 투입시키는 활동도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또 남한 언론들을 동원하여 이 사건이 발생된 순간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허위와 왜곡으로 점철된 거짓정보들을 마치 사실처럼 확인도 없이 퍼트리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 사태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는 한국의 민주언론시민연합을 비롯하여 자주시보 및 일부 언론들의 의혹을 사고 있어 향후 국정원이 이 사건을 어디까지 몰고 갈 것인지 국정원 공작의 내막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한국의 주요사건들은 거의 다 연관하여 조작하여 왔다. 박근혜 대선을 부정선거로 엮어 가짜 대통령을 진짜로 둔갑시킨 주인공도 국정원이다. 세월호 사건을 둔갑시켜 지금까지 그 사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도 국정원이다. 박근혜 탄핵을 질질끌며 연기시켜 엄연한 사실을 혼돈의 미궁으로 끌고 가려고 그 배후에서 수단과 방법을 악용하고 있는 세력도 바로 국정원이다

 

이제 국정원의  과거행적을 돌이켜 보면 김정남 사건을 대선에 악용할 것이 분명하다. 어쩌면 국정원은 대선을 맞아 또다른 사건을 계획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이들의 행적은 지난 70년동안 그 어느 순간도 가만이 있지 않았다. 국민의 세금을 물쓰듯 써가면서 밀실에서 사건을 조작하고 공작해 온 것이 바로 중앙정보부였고, 안기부였고, 국정원이었다. 그래서 국민들은 정보부를 해체하라, 국정원을 해체하라고 촉구해 온 것이다

 

국정원을 해체하지 않고 미지배세력의 간섭과 지배의 끈을 그대로 두고서는 한국의 민주화, 자주화는 이룩되기 어렵다. 박근혜가 가짜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대통령처럼 행세하면서 지구촌 곳곳을 돌아다니며 조국반도를 긴장시키기 위해 미국지배세력의 앞잡이가 되어 동족을 헐뜯어 온것도 그 배후세력으로 미정부의 2중대인 국정원의 공작으로 보면 틀림없다

 

지금 이순간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김정남 사건도 그것이 국정원과 연결시켜 파헤쳐보면 그럴수록 그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언론들이 저렇게 말도 안되는 정보들을 쏟아 내고 있는 것도 그 뒤에 국정원이 있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그 역사가 하루 이틀이 아니라 70년의 누적된 역사라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이병호 국정원 원장의 지난 15일 국회 정보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보여준 그의 언행에서도 국정원 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이 아니다. 이 사간을 놓고 국정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한국 정치에 악용할 것이다.  나아가서는 지난시기의 국정원 행적들을 돌이켜 보면 조만간에 닥쳐 올 대선분위기에서도 또다른 사건을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내외 동포들은 국정원 공작의 움직임에 대하여 예리한 눈으로 차거운 분별력으로 예의 주시해야 할 것이다

 

 

 

[분석]《국정원의 자작극일 가능성 농후하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10062


[초점] 《김정남 피살》의혹여론 문제투성이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8040


[연재-140] “김정남암살 주범은 국정원이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8048


 
여기에 재미동포 이인숙 평론가는 또다시 의혹들을 제기하며 이 사건의 미심적은 문제들을 파헤친다. 아래의 글과 자주시보 보도한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김정남 암살범들 한국에도 방문하여 관광쇼핑을 즐겼다? 


김정남 암살범들이 노리는 함정에 빠지면 안된다


*글: 이인석 재미동포 평론가

 

이인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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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김정남 암살석달 전부터 기획됐다

아시아계 남성, 3개월  접근…  여성에 “동영상 찍자” 제안

국민일보  입력 : 2017-02-17 17:39/수정 : 2017-02-17 17:48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97557&code=11141200&sid1=int

 

(생략)..……말레이시아 중문지 차이나프레스에 따르면  남성은 의도적으로 도안 티흐엉과 시티 아이샤에게 접근해 범행을 꾸몄다. 3개월  도안  흐엉을 만나 교제를시작한 그는 신뢰를 얻기 위해 도안  흐엉의 고향인 베트남을 찾아 그녀 가족을 만났고 함께 한국에도 놀러가 쇼핑과 관광을 즐겼다고 차이나프레스는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중문지 차이나프레스에 따르면  남성은 의도적으로 도안  흐엉과 시티 아이샤에게 접근해 범행을 꾸몄다. 3개월  도안  흐엉을 만나 교제를 시작한 그는 신뢰를 얻기 위해 도안  흐엉의 고향인 베트남을 찾아 그녀 가족을 만났고 함께 한국에도 놀러가 쇼핑과 관광을 즐겼다고 차이나프레스는 덧붙였다시티 아이샤는 1개월 전부터  남성과 알고 지냈고지난 2 말레이시아에 입국하기   남성으로부터 도안티 흐엉을 소개받아 연락을 해왔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

 

일당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사전 답사한 증거도 나왔다김정남의 일정을꿰고 있으면서 각본대로 차근히 범행을 준비했다는 뜻이다………   꿈빠란은 “시티 아이샤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이름과 생년월일직업이 다르게 적힌  개의 신분증을 가지고다녔다”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쿠알라룸푸르=신훈 기자김미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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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공항에서 피살되었다는 김정남의 살인사건의 모습은 갈수록 더러운 살인범들의 음모였음이 드러나고 있다.

 

신분증 없이 죽어가는 사람이 일단 병원에 들어오게되면 가장 급한것이  환자의 가족을 찾는 일이다. Social worker들이 백방 노력하여  가족을 찾게 되면 안도의 숨을 쉴수 있게 되고 후부터는 모든 것이 가족의 결정에 따라 CPR(심폐소생술) 하던지말던지 아니면 부검(Autopsy)  하던지 결정하게 된다.

그런데 김정남 피살사건에 대해 말레이시아 경찰이 직계가족의 DNA 증명을 해야 시신을 주겠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렇다면  김정남이라고 했었는가?

 

설령 김정남이 아니라해도 북한여권을 가진 북한시민이라면 당사국인 북한이 그의시민을 책임지고당사국인 북한의 처분에 따르는 것이 국제관행이다국가는 자국민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을 비롯한 깡패국가들이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북을 세계적으로 선전선동하며 목을 좨고 지랄발광하면서쥐약먹은  같이 거품을 물고 광란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말레이시아만 모른단 말인가?

 

더욱이 가족의 동의없이 부검을 해버렸다면 이것은  다른 유형의 대형국제적 범죄이다.

중국에 있던 북의 식당 종업원을 유인 납치한 한국국정원의 국제적 대형범죄와 다를바없다.

 

미국과  똘마니 한국은 청부살인의 전문가들이다한국에서 일어난 무수한 의문의 사건들을 보라.

미국은 전쟁계획국가들에 사람을 죽이는 용병들을 사서 집어 넣는다그리고는 미국국가와는 전혀상관 없는 사설 개인들의 비지니스인  처럼 위장한다 용병이 말하자면청부살인이나 다를바 없다

 

(예를들면미국의 Greystone 용병들이 우크라이나에 침투되었고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이 우크라이나성당에서 임신부등 50여명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친러정권인 야누코비치 정부의 잔악함으로 선동한다그리고 혼란내란결국 야누코비치가 러시아로 도망을 가고 미국과 나토의 조종을 받는 포르센코 정권이탄생했지만러시아 사람이 다수인 크림반도가 주민투표를 해서 러시아와 합병했으나 서방세계는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역시 러시아인이 다수인 동부지역도 러시아와 합병하고자 하였다이에 우크라이나 현정권은 군대를 보내어 강력히 통제하려하였으나 파견 군인들이 동부(돈바스 지역주민들과 같이 춤을 추며 합류해버리는 현상이 일어났다여하튼 포르센코 새정부를 반대하는  친러반군과 친미정부군과의 무력충돌 (돈바스 전쟁)으로 혼란 내전은 계속되고 생지옥이 되었다.)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에는 어떤 목적이 있다이번 사건에서 이익을 누리려던자들이 누구인가그자들이 이번사건의 범인임은     없다.

북이 이런 일을 벌려서 얻을수 있는 이익이라고는 전혀없도 오히려 곤란한 입장만 갖게되는데 계획적인 이런 범죄를 저질를수 있겠는가?

 

탄핵으로 벼랑끝에 몰려있는 한국,보이지 않는 검은 손의 전쟁광들이 트럼프로 인해 러시아와 가깝게 되면 중동의 전쟁이멈추고지금까지 실질적 식민지로 장악한 한국을 놓치게될 것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낀그들이 범인임은 말할 것도 없다

 

<<강철 주말레이 北대사 "부검결과 절대 수용 못해">>

2017/02/18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0601070000AKR2017021800375107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김상훈 황철환 특파원 =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독살의혹이 일고 있는 김정남에 대한 말레이시아 경찰의 부검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대사는 자신들이 입회하지 않은  진행된 부검의 결과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면서 즉각적인 시신 인도를 요구했다.

 

 대사는 17 (현지시간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 영안실 앞에 나타나 미리 준비한서면 자료를 통해 이런 주장을 폈다.

 

그는 "애초 말레이시아 측은 우리 대사관에 북한 시민(김정남) 푸트라자야 병원으로이송되는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면서 확인을 요청했고우리는 이에 응했다" 썼다.

 

 대사는 이어 "우리 영사관의 보호를 받는 외교관 여권 소지자인 그에 대해 우리가 부검을 반대했음에도말레이시아는 우리의 허락 없이 이를 강행했다" "우리가 입회하지 않은 가운데 이뤄진 부검결과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기초적인 국제법과 영사법을 무시하는 행위로 인권 침해이며 우리 시민에대한 법적 권리의 제한"이라고 주장했다.

 

 대사는 이어 이날 말레이시아 경찰 고위 관리를 만나 즉각적인 시신 인도 요청을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말레이시아 측이 무엇인가를 숨기고 우리를 속이려는 것이며우리를 해하려는 적대 세력과 결탁한 "이라는 주장도 폈다.

 

특히 그는  "한국 정부가 정치 스캔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이를 위해 이번 사건을 이용해 북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 황당한 주장도 더했다.

 

그는 끝으로 "말레이시아 측이 적대 세력의 정치적 음모에 연루되지 말고 시신과 부검결과를 즉시 우리에게 바로 달라" 촉구했다. >>

 

그러나 국정원의 “김정남”이 어떻건,지금  시각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박근혜순실로 이어지는 최악의 식민지폭력부패정권을 응징하여 법이 조금이라도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며, 나아가 적폐청산하고 자주 민주 평화의 국가틀을 만드는 것이다.

 

모든 언론들은 가장 중요한  적폐청산 촛불시위에 초점을 맞추고 정의를 외쳐야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민중들은 매국노들의 적폐청산 시위를 다른 사건을 만들어 물타기하려는농간에 조금도 흔들림 없이 촛불 햇불들고 자주와 평화 그리고 정의로운 새나라를 반드시 세워야한다

 




 [자주시보 보도자료]

암살범 리정철 의혹, 가족과 함께 파견되는 북 노동자가 있나?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2/18 [19: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영자지인 뉴스트레이츠타임스가 2017년 2월 18일자 1면에 괴한의 공격을 받은 뒤 공항내 치료시설로 옮겨진 김정남의 사진을 공개했다.     © 자주시보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네 번째 용의자로 북한 여권을 소지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밤 셀랑고르 주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만 46세(1970년 5월 6일생) '리정철(Ri Jong Chol)'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말레이시아 신분증인 'i-Kad'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i-Kad'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2014년 도입한 것으로, 말레이시아 당국이 소지자의 개인 정보와 회사명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외국인 노동자용 신분증이다. 외국인 노동자가 이민국에 1년 기한의 노동허가를 갱신할 때 발급된다고 말레이 일간 더스타는 밝혔다.


현지 중문 매체 동방(東方)일보는 리정철이 40대인 아내와 17세 아들, 10세 딸이 있는 평범한 가장이라고 그가 거주하던 아파트 이웃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YTN 등에서도 이정철이 북 사람이라는 이웃 말레시아인들의 말을 들려주면 북 국적 사람이라고 거의 단정지어 보도했다.

 

하지만 북에서 1년 나아가 2-3년 해외에 파견하는 노동자들도 가족을 함께 보내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교관, 장기 해외파견 의료지원 의사 등 특별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거의 혼자 해외에 파견된다.

 

따라서 이웃들이 조선족이나 남쪽 사람을 오인했을 가능성은 없지 않다고 본다. 여권의 경우 위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상은 자세한 말레이시아 경찰의 발표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발표에 앞서 말레이시아 중문매체 중국보 등은 이 남성의 체포 사실을 보도하며, 경찰이 이 남성이 복수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가짜 신분증명서를 사용하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리정철'이라는 인물이 현지 일부 언론이 지목한 북한 정찰총국 소속 공작원인지 다른 누군가에게 고용된 청부업자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현지 경찰은 그가 김정남의 암살을 실행한 주모자이자 공작원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지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또한 말레이시아 경찰이 앞서 지난 15일 첫 부검을 실시했으나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17일 밤 2차 부검을 실시했다고 AP통신과 성주일보 등은 전했다.

 

이렇듯 말레이시아 경찰은 무엇하나 확정해서 발표한 것이 없는데 벌써 언론들은 북 여권 소지 용의자가 체포되었다는 사실만으로 거의 북의 기관에서 암살한 것인양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언론으로서 신중치 못한 자세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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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갈수록님의 댓글

갈수록 작성일

국정원 쑈가 만화를 보는거 같네요.

이렇게 유치한 놀음들을 국정원이 벌이니깐

나같은 보통사람도 의심할 수밖ㅇ 없지요.

사람일보님의 댓글

사람일보 작성일

김진향 전 카이스트 교수는
 15일 김정남 사망과 관련한 국내언론의 보도에 대해
 “호들갑 떨 일이 아닌데 언론의 기본인 정확성, 객관성, 공정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소설들이 난무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정남 사망문제를 북의 권력암투로 해석하는 것은
 북의 권력작동의 메커니즘에 대한 몰이해의 결과로 왜곡의 소지가 다분하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체제에서 김정남은 권력투쟁의 위험요인이 아니다.
 북측에서 김정남을 살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독침살해설과 관련해
 "“피살방법 관련해서도 다중이 운집한 공항에서 살해하는 방식은
 북측의 전략전술적 관점에서 거의 불가한 일”이라며
 “말레이시아 정부 발표와 북측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 결과 속단은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망 원인과 관련해 “여성문제나 금전문제 등 개인 치정이 원인일 수도 있고,
 북 정권흔들기를 목적으로 한 국제 공작기관들의 소행일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7.2.16

그는 사건 파장과 관련해 “국제 공작기관들로 인한 피살일 경우 북측의 향후 대응이 상당한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며 "국내 정치적으로는 선거국면에서 북풍-안보프레임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민언련님의 댓글

민언련 작성일

민족통신 기사와 한국의 민언련 고승우 이사장의 논평은
 역시 언론정도를 걷는 이들의 자세로 보인다.
아래는 민언련 이사장의 논평 중 결론부분이다.,<<<아래>>>

말레이 부총리와 경찰이 밝힌 수사 내용으로 보아 앞으로 어떤 식의 결론이 날지 애매한 상황이지만 17일 현재 종편 TV, KBS, YTN, 연합뉴스TV 등은 여전히 북한 소행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암살단 배후가 북한일 것이라는 쪽으로 기사를 몰아가고 있다. 이런 모습은 국정원의 나팔수라는 비판을 자초하는 것이다. 언론 보도가 최소한도의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거나 어린아이도 비웃을 정도의 판단력, 추리력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의 기사를 양산하면서 대선에서 북풍이 거세질지 모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언론이 정상에서 벗어나면 대북 비판이나 적대감이 증폭되는 일이 벌어져 표심에 영향을 과도하게 미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국방부는 대북 방송에 김정남 피살 사건도 내보낼 것이라고 전해졌다. 만약 북한 소행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자칫 남북간 긴장 고조나 충돌로 비화되는 새로운 북풍 사건으로 비화하지 않을까 두렵다. 언론이 제 정신을 차리고 북풍의 불쏘시개가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언론은 제 4부의 역할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언론이 확실한 환경 감시 역할을 하면서 사회의 소금이 되어야 민주주의 회복이나 평화통일이 가능하다.
 
<고승우 민언련 이사장>

민중의 소리님의 댓글

민중의 소리 작성일

민중의 소리 2월17일자 김동현기자가 끈 칼럼에 이런 글귀가 있어 퍼왔습니다.

<<14일 한국을 강타한 뉴스는 ‘김정남 피살’ 소식이었다. ‘김정남이 죽었다’는 사실 이외에 확인된 사실은 없었던 시점이었다. 아니 정확히 14일 낮까지만 해도 그 남성이 김정남인지 아닌지도 확실치 않았다. 그런데 한국의 ‘언론사 사이트’들에는 ‘김정남이 북한공작원에 의해 독침으로 피살됐다’는 ‘기사(!)’들이 넘쳐났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용의자’를 잡은 것도 아니고 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말이다. ‘독침’의 종류부터 시작해 ‘여성공작원’은 어떻게 양성되는지 해설기사가 쫘르륵 떨어지고, ‘좌우’를 막론하고 분석기사까지 쏟아졌다.

하룻만에 독침은 스프레이로 바뀌었다. 붙잡힌 용의자가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여성으로 확인되자 북한공작원은 ‘용병’으로 바뀌었다. 이때까지 확인된 사실은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시신을 부검했다는 것 외에 없었다. 부검결과가 발표된 것도 아니었다.

뉴스를 치밀하게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면 어떤 사람은 김정남이 북한공작원에 의해 독침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어떤 사람은 북한공작원에 의해 스프레이의 독에 피살된 것으로, 또 어떤 사람은 베트남여성에 의해 독침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또 다른 사람은 베트남여성에 의해 스프레이에 피살된 것으로 알 것이다. 잘못된 정보들을 조합한 가짓수는 훨씬 많아진다.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포된 탓이다. 진짜 문제는 사람들이 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 정보들은 ‘기사를 가장한 가짜 뉴스’가 아니라 ‘언론사의 기사’로 나왔기 때문이다.

다시 앞으로 가서, 황용석 교수가 지적한 ‘가짜 뉴스’의 개념을 대입해보자. “허위정보를 전달해 수용자가 현실을 오인하게 만들면서”가 ‘가짜 뉴스’의 전제다. 세상에나, 한국 언론 대부분이 그랬다. 박아란 연구위원의 정의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기사 형식으로 유포하는 것”을 보면 헛웃음이 나온다. ‘의도적’은 아니었다고 언론사들이 변명한다면 ‘가짜 뉴스’라고 부르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럼 이렇게 물어보자. 그럼 ‘진짜 뉴스’냐!

언론들에게는 좋은 핑곗거리가 있다. 국정원이 잘못된 정보를 줘서 그런 보도가 나온 것이고,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그럼 보도를 하지 않으면 될 것 아닌가. 확인된 사실만 쓰면 되는 것 아닌가. 국정원을 언제부터 그렇게 신뢰했다고 말하는 그대로 받아쓰고, 기정사실화해서 이런 세계적 망신을 당하는지 모르겠다.

‘가짜 뉴스’를 걱정하면서 쓴 주간조선의 기획기사 제목이 ‘가짜뉴스, 세상을 어떻게 현혹하나’다. ‘가짜 뉴스’가 세상을 현혹하는 것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공인된 언론사’들이 쓰는 ‘묻지마 오보’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현실이 아닐까. ‘가짜 뉴스’를 걱정하기 전에 ‘진짜 뉴스’부터 쓰자.>>

송철님의 댓글

송철 작성일

민족통신이 연속적으로 김정남 사건에 대한 분석기사를 실어주어서
박근혜 집단과 그를 떠 받들어 온 국정원, 그리고 미국과 일본의 정체가
무슨 짓거리들을 해 왔는지 알것 같습니다.

이 사건은 대선에도 써먹을 공작같아서 시간날때마다 계속적으로 국정원 공작과
미,일 패권공작을 예리하게 파헤쳐 주기 바랍니다.

쪽집게님의 댓글

쪽집게 작성일

이병호 국정원 원장이 2월15일 한국 국회 정보위원들과의 간담회 장소에서 발언한 이후
 그 내용들을 둘러싸고 오히려 김정남의 암살 주범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국정원 자체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짙어가고 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해내외 동포들에게 그리고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자
 처음부터 북조선이 자행한 암살이라고 주장해 온 한국의 국정원이
 이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받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김정남 사건》관련의 숱한 정보들은

국정원이 만들어 조작한 공작차원의 정보들로 보면

 그게 정답이다.

향후 가만이 지켜보라,

그러면 국정원 공작을!

The Star님의 댓글

The Star 작성일

“말레이시아 측은 우리의 허락도 참관도 없이 부검을 강행했다. 우리는 우리의 입회 없이 일방적으로 행해진 부검 결과를 전면 거부할 것이다.”

말레이시아 매체 <더 스타>에 따르면,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가 17일 밤(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병원 앞에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정남’을 명시하지 않은 채 숨진 북한인이 ‘외교관 여권 소지자’라는 이유를 들어, 북한 측 허락 없는 부검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항변했다.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 경찰이 발표할 김정남 시신 부검 결과가 북한 측에 불리할 내용일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성명’에 따르면, 사건 초기 말레이시아는 푸트라자야 병원으로 후송 중이던 북한인이 심장마비로 숨졌다며 신원 확인을 요청했고, 북한 측은 그가 북한인이라고 확인했다. 말레이시아는 부검이 필요하다고 했고, 북한 측은 외교관 여권 소지자이자 북한인이어서 북한의 영사적 보호 아래 있다며 거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는 북한 측 허락과 참관 없이 부검을 강행했으며, 이는 인권 침해이자 국제법 및 영사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측은 부검 결과가 나오면 시신을 돌려줄테니 외교부에 서류를 제출하라고 해서 북한 측이 그렇게 했으나, 하루가 지났음에도 말레이시아 측으로부터 답변이 없다고 강 대사는 불만을 토로했다.

강 대사는 “오늘 말레이시아 경찰 고위당국자와 만나 지체 없이 시신을 인도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으나, 그는 사인 규명과 전혀 관련이 없는 문제를 제기하며 우리의 요구를 거부했다”면서 “이는 말레이시아 측이 무언가를 은폐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며 우리를 속이고 악의적으로 우리를 해치려는 적대세력과 결탁하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측이 누군가로부터 이같이 하라고 요구받았는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누군가’로는 “역대 최악의 정치적 스캔들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인 ‘남조선 괴뢰’”를 지목했다. 한국 보수세력이 박근혜 정권을 구하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빌미로 삼기 위해 이 사건을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것이 우리가 말레이시아 측에게 적대세력의 정치적 음모에 연루되지 말고 시신과 부검 결과를 지체없이 넘겨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하는 이유다.”

강 대사는 “우리는 이 사건을 단순하게 보지 않으며, 적대세력과 결탁한 말레이시아 측의 태도를 참지 않을 것”이라며 “이 사건을 정치화하여 공화국(북한)의 이미지에 먹칠하려는 의도를 가진 적대세력의 움직임에 강력 대응하고, 이를 국제법정에 제소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전 마카오로 가기 위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에 대기 중이던 김정남은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여성의 ‘공격’을 받은 뒤 신체 이상을 호소해 푸트라자야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15일 쿠알라룸푸르 병원에서 부검을 실시했으며, 샘플 분석 결과가 나오는 주말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더 스타>는 ‘소식통’을 인용한 별도 기사에서, 부검 결과 김정남의 얼굴에서 산성 물질로 인한 화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몸통에는 주사바늘 흔적도 없었다고 전했다. ‘독침설’이나 ‘청산가리 살포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16일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사인은 특정할 수 없었다”고 초기 소견을 밝힌 이유로 보인다. 

이 신문에 따르면, 순드라무르티 말레이시아 세인즈 대학 범죄학 교수는 독살의 경우 정확한 사인 찾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건의 경우 증거가 결정적이지 않아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중문 매체 <동방일보>는 18일, 말레이시아 경찰이 지난 15일 첫 부검에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으며, 18일 오전 재부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정남의 시신은 쿠알라룸푸르 병원에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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