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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통련 소속 1백여명 신쥬쿠서 촛불연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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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27 02:26 조회6,20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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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민족통신 종합] 11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 합세하여 일본 도쿄에서도 재일동포들이 함께 촛불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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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의장 손형근), 재일한국청년동맹(한청 위원장 김승민), 재일한국민주여성회(민주여성회 회장 김지영), 재일한국인학생협의회(회장 강제수) 성원100여명은 이날 저녁 6시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신쥬쿠 아르타 앞 광장에서 집회‘촛불 한마당’을 연 후 한 시간에 걸쳐 신쥬쿠 역 일대를 촛불시위행진을 했다. 시위행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파괴와 권력 사유화에 분노한 많은 재일동포와 한국인들이 동참했다.


 북과 장구를 두드리는 청년들이 앞장선 가운데 시위행진 참가자들은 ‘박근혜는 퇴진하라’ ‘한일군사협정을 파기하라!’ ‘서울 촛불집회에 합세하자’고 소리높이 외쳤다. 또‘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알리는 유인물을 길가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촛불시위 행진에는 홍보 차량이 동원되어 길가는 시민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결탁 공모하여 권력을 남용한 사실을 알렸다. 또 이미 대통령 자격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몰래 일본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졸속 합의해 한미일 군사동맹화를 추진하여 한반도 긴장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 ‘박근혜 즉각 퇴진’을 호소했다.


 촛불시위행진에 앞서 한청 청년들은 5시부터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신오쿠보와 신쥬쿠에서 촛불시위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1112일에는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합세하여 우에노 역전에서 ‘박근혜 퇴진’홍보활동과 주일한국대사관 앞에서 항의행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주범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는 항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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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쓴소리님의 댓글

쓴소리 작성일

《민족통신》의 기사들에서 이전에 비해 외래어가 많이 없어진것 같아 한면으로 많이 기쁩니다.

그런데 기사들가운데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의 《게이트》는 무슨 뜻인가요?
번마다 찝찝한 느낌입니다.

《우리 민족끼리》에서는《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란 말이 나오던데 이것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되기는 한데...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대단합니다.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의장 손형근),
재일한국청년동맹(한청 위원장 김승민),
재일한국민주여성회(민주여성회 회장 김지영),
 재일한국인학생협의회(회장 강제수) 성원100여명의 촛불연대 행진~

대단하구말구님의 댓글

대단하구말구 작성일

개꿈 악의 일장기:

아구동,
목란꽃, 김두만, 묘향산, Kimchek, 까치, littlestar, 흑등고래, 멋진인생, 궁금이.......
궁금생, 박체포, 국민의식, 남북공조, 애독자 등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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