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3일, 6일부터 열리는 제7차 노동당대회 취재를 위해 외신기자 130여명이 북한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3일 오후 외신기자들이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에 도착해 출입국 수속을 하는 광경을 담은 줄리 매키넌(Julie Makinen) 기자의 평양발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8년 만에 다시 북한을 찾았다는 매키넌 기자는 새로 단장된 평양공항이 보다 자본주의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평했다. 제재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이 두 곳이나 성업 중이며, ‘시바스리갈’ 등 고급 양주와 ‘필립 모리스’ 등 서양 담배가 진열돼 있다는 것.

매키넌 기자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양 시내 유아원과 근교 농장 방문 사진을 올렸다.

<워싱턴포스트> 애나 파이필드(Anna Fifield) 기자도 3일 평양발로 “이 곳에서의 보도는 종종 초현실적”이라는 7번째 방북 소감을 올렸다. 이 신문은 사진과 동영상 담당을 포함해 3명의 기자를 북에 보냈다.

파이필드 기자는 3일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큰 제목이 눈에 띄는 3일자 노동신문 1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들은 다음 주까지 평양에 머물 예정이다.

현재 해외에 거주하시는 재외한인동포분들 가운데 최다 방북기록을 기록하신(?) 민족통신 대표 노길남선생님이시야말로 용자 레전드급이시네요? ^^;;;;

노길남 특파원 해외에서 수고가많습니다
그것도 4개여월동안 객지에서 어려움많으시겠습니다. 69번 방북이라니...
선생님의 통일위한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멀지않은날 통일되는날
선생님 노고 잊지않을것입니다.
민족통신 성원들께도 감사드리며
좋은소식 기대합니다. 민족통신 화이팅!!!

수고 많으십니다.
제7차 당대회를 중심한 현지 소식 기대합니다.

혼자서 하면서 뭐 특파원이냐
완전히 북한일꾼됐내  3개월 이나 먹고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