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포들 ‘박근혜 퇴진’촉구하며 18,19일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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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2-19 15:20 조회24,3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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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3차 민중궐기대회에 연대하고 지원하는 재미동포사회 L.A.동포시위가 18일(금요일) 오후7시 이곳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그리고 워싱턴 디씨 동포시위가 19일 오후1시 한국대사관 앞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포들은 “오늘이 박근혜가 3년전 부정선거로 대통령 자리에 오른 날”이라고 상기시키면서 “박근혜는 합법적인 선거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한편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목청을 높였다.[민족통신 편집실]









L.A.동포들 ‘박근혜 퇴진’촉구하며 18일 시위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한국의 제3차 민중궐기대회에 연대하고 지원하는 재미동포사회 시위가 18일(금요일) 오후7시 이곳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포들은 “오늘이 박근혜가 3년전 부정선거로 대통령 자리에 오른 날”이라고 상기시키면서 “박근혜는 합법적인 선거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한편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시위는 LA시국회의’, ‘내일을 여는 사람들’, ‘민가협 미주양심수후원회’, ‘LA사람사는 세상’, ‘노사모LA’, ‘한미인권연구소’ 공동으로 한시간 동안 총영사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들 회원들은 시위를 벌이면서 자유발언 및 박근혜정권 퇴진구호들을 복창하며 "세월호 진상규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노동개악 저지!, 공안 탄압 중단!, 폭력 정권 퇴진!" 등을 소리 높여 부르짖었다.
사회자는 이날은 2012년 12월 한국 국정원을 포함 국가기관이 총 동원되어 저질러진 불법부정선거를 상기하면서 서울서 19일 열리는 제 3차 민중총궐기대회를 지원하고 연대하는 취지로 오늘 18일은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리고 19일(토) 오후1시에도 워싱턴 디씨에 소재한 주미한국대사관 앞에서 서울시위를 지원하고 연대하는 시위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각종 구호들을 들고 나와 사회자의 구호복창을 외치고, 노래 ‘상록수’와 ‘가카를 보라’ 등의 노래들도 합창했다. 이들이 이날 합창한 '가카를 보라'에 담긴 노래가사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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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를 보라” 노래가사 1절: 가카를 보라 가카를 보라 무지가보인다 가카를 보라 가카를 보라 국정화가왔다 친일에 취한 극우파들은 몰락하는줄도 모르고 국정화하고 조중동믿고 신나게 뻥친다 긴긴 3년 다가고 새봄이 오면 광화문에 찬란한거리에 “박근혜 퇴진” 5년 임기가 다 가기 전에 마음껏즐기라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을 까발리기 전에
10절: 가카를 보라 가카를 보라 독재가보인다 가카를 보라 가카를 보라 탄핵이왔다 종북타령~ 친일파들은 망하는 줄도 모르고 미국만 믿고 국정화한다 신나게 까분다 긴긴 3년 다가고 새봄이 오면 광화문에 찬란한거리 거리에 “박근혜퇴진” 5년임기 다가기 전에 닭아 정신을 차려라 세월호 엄마 피눈물을 니가 흘릴 것이다. |
워싱턴 디씨 동포들도 제3차민중궐기대회 연대시위를 진행 |
![]() [워싱턴 디씨 =민족통신 종합] 2015년 12월19일 오후 1시 워싱턴 디씨 주미한국대사관 앞에서 이곳 동포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서 열리는 제3차민중궐기대회를 지원하고 연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 국정원, 군 정보부대 등 2012년 불법 대선개입 규탄, 2.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시위탄압으로 혼수상태인 농민 백남기 씨와 체포 당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사과와 석방. 3.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등을 촉구했다. |
*관련보도 자료: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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