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역에서 꽃다발 환영받은 조선역기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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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2-04 13:33 조회8,69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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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8개 메달을 쟁휘하고 휴스턴을 떠나던 조선역기 선수단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렸던 세계역기선수권 대회에서 18개 메달(금4,은9, 동메달 5개)을 쟁취한 조선역기선수단 일행은 중국 베이징에서 국제열차로 떠나 3일 평양역에 도착하자 체육계 인사들과 가족들이 역전에 나와 꽃목거리와 꽃다발을 받으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한 내용을 다음과 같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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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양역에 도착해 환영받는 조선역기 선수단

[사진]평양역에서 환영받는 금메달 보유자들- 왼쪽부터 엄윤철,김은국,리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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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양역에 도착하자 꽃목걸이,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는 조선역시 선수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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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양체육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하는 조선 역기선수단 일행

조선력기선수들 귀국

　　(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조선선수들이 3일 귀국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은 금메달 4개,은메달 9개,동메달 5개를 쟁취하였다.

　　평양역에서 김용진 내각부총리,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김영훈 체육상,력기협회 위원장인 최영남 인민봉사총국장,관계부문 일군들,가족들이 선수들을 맞이하였다.

　　체육인들이 선수,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축하해주었다.

　　한편 이날 평양체육관에서는 대회에 참가하였던 선수,감독들과의 기자회견이 있었다.(끝)

DPRK Weightlifters Back Home

Pyongyang, December 3 (KCNA) -- DPRK weightlifters came back home on Thursday after taking part in the 2015 World Weightlifting Championship.

The DPRK players won 4 gold medals, 9 silver medals and 5 bronze medals in the championship.

They were greeted at Pyongyang Railway Station by Kim Yong Jin, vice-premier of the Cabinet, Kim Su Gil, chief secretary of the Pyongyang City Committee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Kim Yong Hun, minister of Physical Culture and Sports, Choe Yong Nam, director of the General Bureau of Public Service who is chairman of the Weightlifting Association, officials concerned and their families.

Sportspersons presented garlands and bouquets to the players and coaches.

There took place a press conference with players and coaches who took part in the championship at the Pyongyang Indoor Stadium.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