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사퇴하라, 천주교 사제단 오늘 또 시국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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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24 13:04 조회3,5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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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퇴하라, 천주교 사제단 오늘 또 시국미사
-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사제단이 24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부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촉구를 재차 요구하는 시국미사를 연다. 사제단은 이날 대선 부정선거 규탄과 함께 국가정보원의 간첩조작사건 규명도 촉구할 예정이다. 시국미사 강론은 전주교구 원로사목자인 문규현신부가 맡는다. 이번 시국미사는 지난해 11월 22일 군산 수송성당의 시국미사에 이어 두번째다.
사제단은 이날 오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불법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이 사퇴하는 것만이 국민들에게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촉구했으나 박대통령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사제단은 부정과 불법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대한민국을 더 이상 통치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협박하고 진실과 책임을 요구하는 국민들에게는 벙어리처럼 말을 닫아버리고 있다”면서 “박대통령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것처럼 착각하지 말고 진정한 마음으로 국민앞에 사과하고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사제단은 “정치권은 지방선거를 이유로 국가기관의 불법선거 개입사건을 등한시 하고 있고, 언론은 편파적이고 왜곡되고 과장된 보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제단은 이날 오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불법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이 사퇴하는 것만이 국민들에게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촉구했으나 박대통령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사제단은 부정과 불법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대한민국을 더 이상 통치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협박하고 진실과 책임을 요구하는 국민들에게는 벙어리처럼 말을 닫아버리고 있다”면서 “박대통령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것처럼 착각하지 말고 진정한 마음으로 국민앞에 사과하고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사제단은 “정치권은 지방선거를 이유로 국가기관의 불법선거 개입사건을 등한시 하고 있고, 언론은 편파적이고 왜곡되고 과장된 보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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