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1년 모의투표 62.4% 재선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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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08 12:22 조회3,2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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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1년 모의투표 62.4% 재선거해야 |
불신임 의견 포함 85.5%가 박근혜 정부 부정적 입장, |
기사입력: 2014/03/07 [13:59] 최종편집: ⓒ 자주민보 |
‘다시투표 조직위’가 실시한 대선 모의투표에서 62.4%가 재선거를 해야한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부정선거가 이루어졌다면서 다시투표 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투표 조직위’가 실시한 모의 투표에서 불신임을 포함해 85.5%가 박근혜 정부에 대해 부정적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다시투표 조직위는 “올해는 이승만 정권에 의해 자행된 3.15 부정선거가 있은지 54년째 되는 해”라며 “3.15 부정선거는 투표함 바꿔치기, 선거인명부 조작, 뭉치표 투입 등등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벌어지지 않아야 할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런데 50년이 지난 18대 대선에서 또다시 관권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이단체는 지난 2월 24일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다시투표’는 ‘다시투표 조직위’ 주관하에 ‘국민들에게 박근혜 정권의 신임도를 묻는 국민 투표’라는 주제로 2013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 1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4년 2월 20일까지 서울,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등 전국 10여개 도시 번화가에서 10여차례에 걸쳐 실시하였고 온라인 투표 또한, 병행하여 진행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의 투표에는 총 7925명(온라인 922명, 오프라인7003)의 시민이 참여하여 신임306 유보822 불신임1794 사퇴4953 무효50 이었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단체는 진상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국정원을 비롯한 주요 국가기관의 총체적인 대선개입을 포함하여 상당한 규모의 선거부정이 벌어졌음이 사실로 드러났다. 많은 국민들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조직적 관권 부정선거’라며 크게 분노했고, 이 같은 분노는 식을 줄 모른 채 벌써 200일이 넘도록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국정원 시국회의’는 부정선거 54년이 되는 3월 15일과 4월 19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시투표조직위는 3월 15일 6시 청계광장에서 ‘국가기관 대선개입사건 특검촉구 민주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4월 19일에는, 국가기관 대선개입사건 해결을 위한 범국민대회(가)를 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24일 SBS 8시 뉴스는 취임 1년을 맞아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3.6%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는 보도를 한 바 있어 다시투표조직위의 조사 결과에는 큰 차이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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