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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와 필라동포들도 21~22일 박근혜퇴진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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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23 16:22 조회13,1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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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나다에서 열린 촛불시위: 12월 21일 토요일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 '부정당선 1년, 박근혜 사퇴촉구 전 해외동포 동시 촛불시위'
 
[토론토=민족통신 종합] 카나다동포들도 21일 박근혜 퇴진시위를 진행하며 다른지역 해외동포들과 연대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22일 필라델피아 동포들도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해외동포들의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저항의 촛불은 점차 횃불규모로 발전하고 있다.
 
 
카나다 동포들도 박근혜 퇴진촉구 시위
 
 
[토론토=민족통신 종합] 카나다동포들도 21일 박근혜 퇴진시위를 진행하며 다른지역 해외동포들과 연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22일 미국 필라델피아 동포들도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해외동포들의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저항의 촛불은 점차 횃불규모고 발전하고 있다.
 
해외동포 시위들은 21일 밤 현재  카나다 토론토, 22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부정당선 1년, 박근혜 사퇴촉구 전세계 해외동포 동시 촛불시위'가 진행되었다. 미국인들이 많이 찾는 필라델피아 독립광장에서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도둑 맞았다" "한국이 안녕하지 못하다" "한국의 민주주의를 도둑질한 박근혜가 사퇴해야 한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릴 수 있다"고 외침이 울려퍼졌다.

18대 대통령 선거 1주년을 맞아 18일 메릴랜드에서 시작해 19일 로스엔젤레스, 댈라스, 시카고,  20일 베를린, 파리, 뉴욕, 21일 런던, 토론토, 22일 필라델피아 및 워싱턴 DC로 이어진 전세계 해외동포들의 부정선거 규탄시위에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동포들이 참여했다. 
 
카나다지역 토론토의 현지 동포들은 이날 시위에 대해 "12월 21일 저녁 6시경,땅에 닿자마자 얼음으로 변해버리는 얼음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곳 토론토의 노스욕 시청광장에서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캐나다토론토한인들의 부정선거규탄및 민주주의수호를 위한 시국대회가 벌어졌다.이미 미국,독일,호주 등 세계 5대륙 8개국 22도시에서 제18대 대선 1주년을 맞는 12월 19일을 기해 동시다발적인 시위를 계획했었고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의 민주단체들인 희망21,민주포럼,월요봉사회,사람 사는세상(구 노사모)의 주최로 이날 시위를 진행했다.이미 지난 6월과 11월에 국정원 선거개입규탄 촛불집회를 함께 진행한 바 있는 이들은  갑자기 불어닥친 비와 한파로 인한 소수의 참가인원을 우려했으나 예상외의 많은 자발적 참가자들이 모였고 6시를 기해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집회가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이 소식은 이어 "그러나 곧 이어 길가 가로수의 가지마다 얼음꽃이 피어 연말의 거리야경과 함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 것과는 대조적인 진풍경이 벌어졌다. 토론토의 수구적인 극우세력 대여섯명이 "종북좌빨세력을 때려잡자"종북스파이들은 북한으로 가라"등등의 피켓과 태극기를 휘두르며 시위대열에 난입하였고 이들은 집회참가자들의 얼굴에 사진기를 들이대어  한명씩 사진을 찍으며 빨갱이들의 사진을 정보부에 보내 한국으로 들어 갈때 구속시키겠다고 공갈협박을 하는등 이미 시당국에 평화로운 집회허가를 받은 이들의 시위를 방해하였다.주최측은 다른 의견을 가진 당신들의 의사도 존중하니 우리들의 집회도 존중해주라며 점잖게 이들의 난동을 만류하였으나 이들 극우세력은 시위대열의 배너를 땅에 내팽겨치는 등 점점 더 기세를 올리더니 결국 양측에는 막말과 고성이 오고가는 사태까지 이르렀다"고 전하며 반북 반민주 반통일세력의 횡포들을 규탄하기도 한다.

결국 도저히 이성적인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주최측이 경찰에 연락하고 곧이어 두 대의 경찰차가 보이자 이들 극우파들이 슬그머니 자리를 피한 후에야  정상적인 집회를 시작할수 있었다.진행자의 선창으로 "이명박을 구속하고 박근혜는 퇴진하라"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친 참가자들은 시국선언서낭독과 자유발언시간등을 가진후 다시 구호를 외치고 7시경 시위를 마감하였다.

이날 시위는 주최측참가단체회원인 윤택순 전토론토대교수나 전순영여사와 같은 토박이 토론토한인외에는 거의 대부분이  한국에서 유학온 신분인 유학생들이거나 평생 한번도 시위에 참가 해보지 못한 일반가정주부들이었고 참가인원은 대략 60~70여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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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지역동포들 수십명도 박근혜퇴진 촉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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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필라델피아 촛불시위 모습들
 
[필라델피아=민족통신 종합]해외동포 연대시위 마지막 날인 22일 필라델피아 지역동포들 40여명도 빗속에서 박근혜퇴진 촉구시위를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일요일인 22일  촛불시위가 마지막으로 열린 필라델피아에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뉴욕과 워싱턴에서 원정도 오고 미국 철도 노조원들이 연대참석하는 등 40여 명이 촛불집회를 열었다. 또 사물놀이로 신나게 시위를 열어 미국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동시 촛불시위 핵심 관계자들은 "이번 촛불시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전세계에 산재해 있는 동포들이 실시간으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결정하며 전세계 한인동포 공동행동의 틀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집회 참가자들이 만들어 온 피켓 내용에는 박근혜 사퇴 촉구에 머무르지 않고, 공영기간산업 민영화 문제점 지적 등 정부의 반서민-반노동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이 담겼다.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국민을 속일 수 없다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시위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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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와 필라동포들도 21~22일 박근혜퇴진촉구 시위

[뉴욕-파리]박근혜사퇴촉구 함성 지구촌을 달군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6760
 
[미주]L.A.도꾜 동포들 19일 박근혜퇴진 촉구시위
 
[해외]미주,유럽,호주등 10여개 도시에서 박근혜퇴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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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동포님의 댓글

시애틀동포 작성일

우리 시애틀 시민단체들 모두 박근혜퇴진 양손들고 찬성찬성 합니다. 박근혜를 꼭 끌어내립시다요. 다함께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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