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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7-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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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범민련 김을수 의장 전격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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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도 자주통일 운동을 죄로 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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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두 기자 |
기사입력: 2013/07/20 [01:00] 최종편집: ⓒ 자주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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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이하 범민련)김을수 의장이 당국에 의해 전격 구속 수감되었다.
김을수 의장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의정부 지법에서 열린 구속실질 심사에서 재판부가 구속을 결정해 집행이 이루어져 은평 경찰서에 수감되었다. 이날 오후,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은 김을수 의장의 구속영장이 실질심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공안당국의 막가파식 통일인사 탄압은 부당하다'고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벌였다.
▲ 김을수 의장 구너한대행은 묵묵히 일해 온 평화통일 인사다. © 이호두 기자 | |
김을수 의장은 당국의 탄압으로 구속수감된 전임 이규재 의장을 대신하여 범민련 의장으로 취임하여 4.19 민주화기념식에 참석하고 박정희 독재정권에 희생된 민혁당 사건을 기리는 행사에 참가하는 등 누구보다 민주화와 대한민국 역사 바로세우기에 앞장서온 평화통일인사다.
▲ 병환에도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김을수 의장 © 이호두 기자 | |
김을수 의장의 구속소식에 한 범민련 관계자는 "박정희 시대의 공안정국이 다시금 살아나는듯한 두려움을 느낀다"며 자주통일을 염원하는 것이 감옥에 가야하는 시대가 되는것이냐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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