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동포전국연합회(회장:윤길상목사)는 30일 현재 북부조국 수해동포돕기 모금이 3만3천9백5달러가 되었다고 하며 당분간 모금운동은 계속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카나다동포들도 5천여달러를 모금중이라고 밝혔다.

<##IMAGE##> 윤길상 회장은 이멜 서신을 통해 "아직도 태풍이 우리 반도를 강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많아 집니다. 고생해 온 우리 동포들에게 왜 이렇게 자연재해의 피해 까지 덥치게 하는지 말입니다"라고 안타까와 하면서 "우리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고문님들이 열심히 노력하시어서 먼저 알려드린대로 1만3백불을 모금하여 오셨습니다.그리고 또 여러분들의 성금이 답지되어 오늘 현재 수해의연금 총액은 3만3천9백5불($33,905.00) 에 달하였습니다.감격적입니다. 이렇듯 모인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집을 잃고 어려움을 당하는 북의 동포들의 일부에게나마 재미동포들의 사랑을 전달하는 귀한 성금이 될것입니다. 수해의연금 모금이 계속됩니다. 이제 가을이 닥아오고 추운 겨울 또한 찾아올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성금을 보내실 분들께서는 수표수취인 (payable to) 을 KANCC, Inc. 로하여주시고 보내실 주소는 아래로 하면 된다.

KANCC, Inc.
475 Riverside Drive, #1368
New York, NY 10115

*문의 연락전화는 212-870-2162


각 교단이나 종교단체에서도 의연금을 보내시려면 뉴욕주재 북(한)조선 유엔대표부에 보내실 수가 있습니다.(아래 주소와 연락처)

DPRK Mission to the United Nations
820 2nd Avenue, Suite A
New York, NY 10017

Tel: 212-97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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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동포들도 북수해동포 성금 5천불 모금중

<##IMAGE##>카나다 동포들도 북부조국 수재민돕기 모금운동을 전개중이다. 지금 현재 5천여달러를 모금중에 있다.

밴쿠버동포들도 십시일반 으로 모금한 의연금 $1,100을 "카나다동포연합회"를 통하여 북측 당국에 전달하였다고 류동성 선생(천담회 회장)이 최근 밝혔다.

그리고 김수해 회장은 몬트리얼, 토론토 등 동포들이 성금하여 30일 현재 5천여 달러를 모금중이라고 설명하면서 "정학필 6.15카나다지역위원회 위원장님과 함께 당분간 모금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다나동포연합회 김수해 회장 연락처는 (514)966-6261
*6.15카나다지역위원회 정학필위원장 연락처는 647-28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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