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황해북도 평산군 494㎜ 폭우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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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8-20 21:42 조회1,9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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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서 494㎜, 신계군에서 424㎜, 강원도 세포군에서 469㎜, 이천군에서 434㎜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발 기사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 사이에 조선의 서해안과 동해안의 여러 지방들에서 연일 무더기비와 폭우가 쏟아졌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300㎜ 이상 내린 지역들은 함경남도 요덕군(355㎜), 황해북도 신평군(349㎜), 황해남도 봉천군(302㎜) 등이다.
이외에도 평양시 삼석구역에 298㎜, 황해북도 금천군에 289㎜, 린산군에 277㎜, 평안남도 평성시에 285㎜의 많은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하여 20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한 지방들은 10여개, 100㎜ 이상은 50여개나 된다.
아울러, 통신은 “평성시, 해주시, 봉천군, 평산군 등 많은 시, 군들에서는 폭우를 동반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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