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우륵교향악단 통일음악회 100회 정기연주회 31일로 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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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3-24 14:40 조회2,7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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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종합]뉴욕 우륵교향악단(리준무 단장겸 지휘자) 100회 정기공연 일정이 박두했다. 오는 3월31일 오후8시 뉴욕 머킨 센터(129 W 67th St. New York, NY10023)에서 열릴 역사적인 100회 연주회는 통일음악 프로그램으로 장식될 것이라고 주최측이 밝히면서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진, 테너 곽신국, 소해금 김희련이 출연하게 된다. 바이올린협주곡’사향가’, Puccini의 오페라 Turadot”에서 나오는 아리아’nessun Dorma’ 소해금 협주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신세계에서”등 관현악곡이 연주된다."고 밝히는 한편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이며 작곡가인 안용구교수(워싱턴 디씨거주)가 작곡한 자주적 평화통일을 주제로한 관현악곡도 연주한다고 발표했다.
<##IMAGE##> [알림]우륵교향악단 통일음악회 100회 정기연주회 31일로 박두 <##IMAGE##> [뉴욕=민족통신 종합]뉴욕 우륵교향악단(리준무 단장겸 지휘자) 100회 정기공연 일정이 박두했다. 오는 3월31일 오후8시 뉴욕 머킨 센터(129 W 67th St. New York, NY10023)에서 열릴 역사적인 100회 연주회는 통일음악 프로그램으로 장식될 것이라고 주최측이 밝히면서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진, 테너 곽신국, 소해금 김희련이 출연하게 된다. 바이올린협주곡’사향가’, Puccini의 오페라 Turadot”에서 나오는 아리아’nessun Dorma’ 소해금 협주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신세계에서”등 관현악곡이 연주된다."고 밝히는 한편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이며 작곡가인 안용구교수(워싱턴 디씨거주)가 작곡한 자주적 평화통일을 주제로한 관현악곡도 연주한다고 발표했다. 안용구 교수는 피보디 음악대학에서 35년의 교수생활을 퇴직하고 후진들을 위해 지도해 왔다. 그는 특히 한국의 유명한 음악인들(정경화, 강동석, 김영욱, 박은성 등)을 배출하는데 지대한 공로를 갖고 있다. 안용구 교수는 1928년 원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듣고 바이올린을 잡게 된 과정에서부터 유럽유학 기간과 그 이후 서울대 음대 교수를 거쳐 1968년 미국 피보디 음악대학의 초청을 받기까지 지나온 이야기, 그리고 그 이후 4차례 이북을 방문하면서 남북 해외 음악인들의 만남을 통해 남북 가곡들을 모아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조국통일 없이는 미래가 없다"는 귀중한 역사의 교훈을 가슴 속에 아로 새기게 된다. 그 연장선상에서 2004년 9월 자서전 『한 마리 새가 되어』를 출판했다. 이 도서는 영어와 일어로도 번역되어 판매되기도 했다. *입장료는 $50, $30/ 매표소 212-501 3330/ 공연문의는 201-888-4875 <##IMAGE##>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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