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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여야의원 개성공단 방문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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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2-06 20:40 조회2,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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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원 8명이 10일 개성공단을 하루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6일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가 여야 의원들의 개성공단 방문에 대한 동의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경련이 5일 방북 동의서를 보내왔다며 10일 방북 일정과 관련 남북 간에 최종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방북 의원들이 개성공단 기반시설 시찰, 입주기업 대표 및 현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입주기업 생산 공장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현재로서는 북한 인사와의 접촉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방북 의원들은 국회 남북관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주선 민주통합당 의원과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인 김충환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여당에서는 남경필.구상찬.김성수.이정현 의원, 야당에서는 김동철.박선숙 의원이다.

정부에서는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포함해 3명이 함께 개성공단을 찾는다.

앞서 국회 남북관계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전체회의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이후 새로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국회차원의 개성공단 방문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통일부는 스웨덴 국방연구청의 대기과학 전문가 라스 에릭 데 예르가 북한이 2010년 4월과 5월에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데 대해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기술적인 객관성이나 타당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조태근 기자taegun@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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