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리랑》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br><br> 8월초~10월중순 2개월 동안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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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6-29 08:45 조회3,0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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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발 강이룩기자】 조선반도정세가 여느때없이 긴장되고있는 올해에도 연 10만명이 출연하는 성대한 평화대축전이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국가준비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아리랑》공연준비사업은 《모든것이 계획대로, 매우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아리랑》공연은 8월초부터 10월중순까지 약 2달간 상연되게 된다.
《대결분자들에게 철주를》
《아리랑》공연 훈련이 시작된것은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4월 1일부터였다. 기관, 학교별로 1주일에 3번정도 2시간씩 훈련하여오다가 5월에 들어서면서부터 매일 오후마다 훈련을 진행하고있다. 앞으로 장, 경별로 출연자들이 한곳에 모여 훈련을 진행하며 7월초에는 최종단계에 들어서서 시연회도 진행한다고 한다.
<##IMAGE##> 《아리랑》공연 국가준비위원회 연출실 김금룡실장은 출연자를 비롯하여 모든 관계자들의 사기가 매우 높다고 말한다.
《6.15를 허물어버리고 〈천안〉호사건까지 날조한 리명박패당에게 된매를 안기고 싶은것이 우리의 심정이다. 그러나 한줌도 못되는 세력때문에 민족이 화를 입을수 없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한다. 평화를 파괴하고 통일을 가로막는 대결분자들에게 철추를 안길 마음으로 올해공연을 본때있게 성공시키자고 모두 분발하고있다.》
김금룡실장은 이렇게 말하면서 《아리랑》공연을 통해 《일심단결의 위력과 고상한 평화와 통일의지를 과시하겠다.》고 말한다.
새 장면은 《친선아리랑》
아리랑민족의 100년사를 형상한 《아리랑》공연은 올해도 그 사상, 주제는 다름이 없지만 일부 장면이 수정된다고 한다.
김금룡실장에 의하면 2010년도판 《아리랑》공연의 특징은 《친선아리랑》이라는 장면이 새로 도입되는것이다.
<##IMAGE##> 올해는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해이며 동시에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쟁참전 60년이 된다.
《김일성주석님께서 20여성상에 걸쳐 중국의 동지들과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시였고 또 중국혁명도 도와주시였다. 그러한 과정에 가꾸어놓으신 조중친선은 주석님께서 남기신 고귀한 유산의 하나이다.》
김금룡실장은 주석님의 업적을 계승발전시켜나갈 의향이 《친선아리랑》의 장면에 담겨져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 장면에서는 조선이 대외정책에서 견지하고있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을 강조하면서 나라들사이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며 세계자주화를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갈 의지를 형상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아리랑》공연 국가준비위원회에는 현재 외국으로부터 많은 공연관람신청이 들어오고있다고 한다.
김금룡실장은 《재일동포들이 일본반동들의 탄압속에서도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꿋꿋이 살아나가고있는데 대해 잘 알고있다.》고 하면서 《조국방문의 기회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해 신심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의 현실을 〈아리랑〉공연 관람을 통해 느껴주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강이룩기자 ilk@korea-np.co.jp)
《아리랑》공연 훈련이 시작된것은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4월 1일부터였다. 기관, 학교별로 1주일에 3번정도 2시간씩 훈련하여오다가 5월에 들어서면서부터 매일 오후마다 훈련을 진행하고있다. 앞으로 장, 경별로 출연자들이 한곳에 모여 훈련을 진행하며 7월초에는 최종단계에 들어서서 시연회도 진행한다고 한다.
<##IMAGE##> 《아리랑》공연 국가준비위원회 연출실 김금룡실장은 출연자를 비롯하여 모든 관계자들의 사기가 매우 높다고 말한다.
《6.15를 허물어버리고 〈천안〉호사건까지 날조한 리명박패당에게 된매를 안기고 싶은것이 우리의 심정이다. 그러나 한줌도 못되는 세력때문에 민족이 화를 입을수 없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한다. 평화를 파괴하고 통일을 가로막는 대결분자들에게 철추를 안길 마음으로 올해공연을 본때있게 성공시키자고 모두 분발하고있다.》
김금룡실장은 이렇게 말하면서 《아리랑》공연을 통해 《일심단결의 위력과 고상한 평화와 통일의지를 과시하겠다.》고 말한다.
아리랑민족의 100년사를 형상한 《아리랑》공연은 올해도 그 사상, 주제는 다름이 없지만 일부 장면이 수정된다고 한다.
김금룡실장에 의하면 2010년도판 《아리랑》공연의 특징은 《친선아리랑》이라는 장면이 새로 도입되는것이다.
<##IMAGE##> 올해는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해이며 동시에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쟁참전 60년이 된다.
《김일성주석님께서 20여성상에 걸쳐 중국의 동지들과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시였고 또 중국혁명도 도와주시였다. 그러한 과정에 가꾸어놓으신 조중친선은 주석님께서 남기신 고귀한 유산의 하나이다.》
김금룡실장은 주석님의 업적을 계승발전시켜나갈 의향이 《친선아리랑》의 장면에 담겨져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 장면에서는 조선이 대외정책에서 견지하고있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을 강조하면서 나라들사이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며 세계자주화를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갈 의지를 형상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아리랑》공연 국가준비위원회에는 현재 외국으로부터 많은 공연관람신청이 들어오고있다고 한다.
김금룡실장은 《재일동포들이 일본반동들의 탄압속에서도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꿋꿋이 살아나가고있는데 대해 잘 알고있다.》고 하면서 《조국방문의 기회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해 신심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의 현실을 〈아리랑〉공연 관람을 통해 느껴주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강이룩기자 ilk@korea-np.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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